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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신도 1153명 구인사서 수계산림
천태종이 7월 1일 단양 구인사에서 제6회 총본산 구인사 금강계단 신도수계산림대법회를 봉행했다. 사진=천태종.

천태불자 1천여 명이 단양 구인사 금강계단에서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하고 계행을 청정히 해 더욱 용맹정진할 것을 부처님 전에 다짐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스님)은 7월 1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제6회 총본산 구인사 금강계단 신도수계산림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수계법회에는 구인사에서 한 달 안거를 6회 이상 성만한 신도와 지역법회와 불사 때 모범을 보인 신도 1,153명이 참가했다.

감사원장 용암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계는 일체 공덕장의 근본이며 성불의 길을 가는 근본이라고 하신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오며, 어두운 곳에서 빛을 만난 듯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에서 반야용선을 만난 듯 기쁨과 환희의 마음으로 받아 지니옵니다”라고 부처님 전에 고했다.

고불 후 전계대화상 종정 도용스님이 법상에 좌정한 뒤 갈마아사리 총무원장 춘광스님, 교수아사리 종의회의장 도원스님, 칠증사 감사원장 용암스님을 비롯한 동명ㆍ월산ㆍ도산ㆍ화산ㆍ무안ㆍ덕해 스님이 법단에 올랐다.

총무원장 춘광스님은 봉행사에서 “수계산림은 일반법회와 달리 청정한 계행을 실천할 것을 서원하는 엄숙하고 신성한 의식”이라며 “부처님의 제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 알고 바로 실천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삼귀의계를 수지한 불자들은 호궤합장을 하고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를 염송했고, 스님들은 연비했다. 종정 도용스님은 “계는 저 맑은 연못과 같아 아름다운 연꽃 피워 내리니 계율을 청정하게 받아 지니면 깨달음의 광명이 빛나리라”는 법어를 내렸다.

수계산림대법회는 7월 1일 입제식과 습의교육, 7월 2일 적멸궁 참배와 수계교육, 참회정진, 수계법문에 이어 3일 수계식 및 회향식 등으로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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