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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서 ‘유아 불교명상’ 체험해보세요
봉인사 주지 적경스님(오른쪽)과 통담아카데미아 원장 선업스님이 2017 키더페어에서 운영될 한국명상지도자협회 부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유아들이 불교명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회장 혜거스님)는 오는 27~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키더페어’에 참가해 유아들을 위한 명상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키더페어는 KBSN이 아동의 심리, 재능, 성장을 소재로 개최하는 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명상지도자협회 소속 봉인사 한길정진원, 통담아카데미아, 목우선원이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불교명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2개의 부스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7일 한길정진원, 28일 통담아카데미아, 29일 목우선원이 각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길정진원은 ‘부모님께 고민 편지 쓰기’ ‘하나되기 명상’ ‘행복나누기’ ‘가피명상’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나래 아름솔유치원 부원장은 “요즘 유아들은 발달수준에 맞지 않는 교육으로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신체놀이와 편지 쓰기를 통해 ‘행복’에 대해 명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담아카데미아는 통그램과 통담 만다라를 선보인다. 성격 유형 검사지의 일종인 통그램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다라를 그려봄으로써 아이의 발달단계를 점검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륜명상과 태극권을 활용한 이완명상으로 ‘집중과 이완’을 체험해볼 수 있다.

목우선원은 아이와 학부모의 에니어그램 검사, 명상과 함께하는 신체놀이를 준비했다. 아이클레이와 너트, 풍선, 감정카드 같은 도구로 집중력을 높이고 자신의 감정을 느껴보도록 한 것. 또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느낌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통담아카데미아 원장 선업스님은 “그간 청소년에 비해 영유아를 위한 불교명상 프로그램에는 관심이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불교계 어린이집ㆍ유치원에 불교명상을 보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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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요 2017-07-14 08:43:00

    명분은 좋다고 하지만 이미 과도한 사교육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에게
    유아명상이라는 이름으로 또하나의 사교육을 조장하는건 아닌가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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