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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가는 시계…“적광스님 폭행, 법적 책임 묻겠다”서울중앙지검에 폭행 가해자 스님 6명, 재가자 1명, 경찰 1명 고발 조치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와 ‘명진스님 제적 철회를 위한 원로모임’, ‘명진스님과 함께하는 변호사모임’은 13일 오전 조계사 앞에서 과거 적광스님 폭행에 가담한 스님과 종무원 및 현장을 방치하는 등 직무를 유기한 경찰 등을 고소, 고발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공동 상해의 경우 최대 10년 6월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임에도 가해자들 대부분은 별다른 제재 조치를 받지 않았다. 게다가 경찰은 신변보호를 요청했음에도 폭행을 방조해 사실상 공권력의 실종을 드러냈다. 이에 우리는 적광스님을 폭행한 승려와 방조한 경찰관을 고소, 고발하고자 한다.”

한국불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조계종 총무원 청사 지하에서 4년 전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의 잘잘못을 이제야 제대로 가릴 수 있게 됐다.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와 ‘명진스님 제적 철회를 위한 원로모임’, ‘명진스님과 함께하는 변호사모임’은 13일 오전 조계사 앞에서 과거 적광스님 폭행에 가담한 스님과 종무원 및 현장을 방치하는 등 직무를 유기한 경찰 등을 고소, 고발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영선 변호사가 적광스님 폭행사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있다.

공동상해 최대 10년 6월 징역

명진스님과 함께하는 변호사모임(이하 명변) 간사를 맡고 있는 조영선 변호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같은 명변 소속의 서중희 변호사가 이번 고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서 변호사는 고발 사유로 △공동상해의 경우 최대 10년 6월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에 해당하는 점 △단 2명 외 나머지 가해자가 어떤 제재조치도 받지 아니한 점 △불법 도박 등을 지적하며 자정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폭행으로 응징할 만큼 종교 내부의 도덕적 기강이 무너진 점 △피해자의 육체적, 정신적 피해가 현재 진행중인 점 △경찰에게 신변보호 요청을 했음에도 폭행이 발생할 만큼 공권력이 실종된 점 등을 꼽았다.

정의평화불교연대 공동대표 박병기 교수는 계율보다 깨달음을 앞세우는 한국불교의 풍토가 폭력을 용인하는 왜곡된 문화를 낳았다고 분석했다.

박병기 "선 수행 핑계로 폭력 용인해선 안돼"

규탄 발언이 이어졌다. 정의평화불교연대 공동대표 박병기 교수는 계율보다 깨달음을 앞세우는 한국불교의 풍토가 폭력을 용인하는 왜곡된 문화를 낳았다고 분석했다.

박 교수는 “한국불교의 간화선 중심주의 안에는 계를 무시한 채 막행막식을 긍정하는 문화가 있다. 선가에서 통용되는 ‘할’과 ‘방’을 마치 폭력을 용인하는 것으로 왜곡 해석하는 부분이 승가 공동체 내의 폭행을 용인하는 근거로 사용되곤 한다”고 지적한 뒤 “이제는 더 이상 비상식적 기준들이 통용되어서는 안 된다. 이번기회에 법적으로 물을 부분은 묻고 또 책임질 것은 책임짐으로써 근본적 전환의 계기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지연 "지속적인 묵인, 방조는 종교 집단 포기하는 것"

임지연 바른불교재가모임 상임대표는 자승 총무원장 체제 아래에서 발생한 폭행과 협박, 절도 의혹, 성범죄, 은처자 의혹, 논문 표절, 정치 협작, 언론탄압 등을 거론한 뒤 “종단의 물리적, 정신적 폭력은 지금도 멈출 줄 모른 채 이어지고 있다. 그 누구보다 자비로워야 하고, 그 무엇보다 맑기 향기롭게 불법을 전해야할 책임이 있는 조계종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묵인, 방조, 용인, 독려, 자행한다면 이는 스스로 종교 집단임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질타했다.

이어 “‘나는 도살장에 끌려온 한 마리 짐승이었다’는 적광스님의 탄식어린 고백은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살겠다고 다짐한 승가 공동체에서 들리는 소리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인 고백이었다”고 밝힌 임 대표는 “조계종단 내에 만연되어 있는 비인간적 폭력성과 이를 방관한 경찰의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성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도 참여했다. ‘명진스님 제적 철회를 위한 원로모임’에 참여 중인 박 화백은 현재 ‘적광스님을 후원하는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박재동 "폭행, 종교 내부의 일 아닌 국민 인권의 문제"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도 참여했다. ‘명진스님 제적 철회를 위한 원로모임’에 참여 중인 박재동 화백은 현재 ‘적광스님을 후원하는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박 화백은 “부처님께서 살아계실 때 자자와 포살을 하면, 스스로 가장 먼저 대중들에게 ‘제 허물을 말해 달라’ 부탁하셨던 것으로 안다”며 “이처럼 부처님은 작은 허물도 스스로 내놓으려 하셨는데 오늘날 한국불교는 허물을 말하려 하면 그 입을 가로막고, 잡아다 폭행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비판했다.

과거 적광스님의 폭행을 ‘종교계 내부의 일’로 치부하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박 화백은 “이것은 인간의 문제이고 국민 인권의 문제”라고 잘라 말했다. “지금은 제 자식이나 마누라도 함부로 때려서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시대다. 그런데 종교집단에서 폭력이 발생했고 공권력이 이를 묵인 방조했다”고 지적한 박 화백은 “불교계는 더 이상 입 막고 탄압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포살과 자자를 거대한 사회적 형태로 시행해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이건 아닙니다. 폭력승려 처벌하라. 폭력경찰 처벌하라”, “조계종의 언론탄압, 부정부패, 폭력, 제적, 비리. 자승 총무원장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친 뒤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후 주최 측은 곧바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동, 과거 적광스님 폭행에 가담한 당시 조계종 호법부 소속 스님 6명과 재가자 1명, 종로경찰서 소속 경찰 1명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다만 지난 2014년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해자 2명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의해 고발 대상에서 제외됐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주최 측은 곧바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동, 과거 적광스님 폭행에 가담한 당시 조계종 호법부 소속 스님 6명과 재가자 1명, 종로경찰서 소속 경찰 1명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또 기자회견 방해한 조계사…종로구청 '계도조치' 

한편, 최근 갖가지 방법으로 불자들의 시위와 기자회견 등을 방해해 온 조계사 측은 이번에도 기자회견에 앞서 집회신고가 되어있는 공유지에 바자회 명목으로 천막을 치고 여러 옷가지를 배치하는 등 노골적으로 회견을 방해해 참가자들과 마찰을 빚었다. 이후 기자회견이 시작할 무렵 종로구청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 ‘불법 적치물 자진 철거’를 촉구하자 그제야 조계사 관계자들은 천막과 옷가지 등을 치웠다.

종로구청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불법 적치물 자진 철거’ 스티커를 발부하고 있다. 이후 조계사 측은 천막과 옷가지 등을 자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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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만도 못한 것들 2017-07-17 22:13:52

    저것들은 부처님전에 3배나 하는 자들일까?
    지들이 좋아하는 스님외엔 다 개 뼈다귀같이 아는 놈들인데...
    뭣하나 제자리 못잡은 떨거지들이 할짓이라곤 저것밖에 없겠지~
    시주함에 불전이라도 넣고 기도한번 했을까?
    그돈도 권승들 술값으로 갈거라고 시주도 안할 놈들이지~~
    니들 눈에는 그런 스님들만 보이고 다른 것은 안보이지?
    꼭 선거 때만 나타나 껄떡거리는 개들마냥....ㅉㅉㅉㅉ   삭제

    • 양심을 속여라 2017-07-16 21:38:55

      아직 공부도 안된 사미승이면 착실히 자기 공부먼저 할 것이지~
      뭔 짓거리 한다고 정치판(?)에 뛰어들어 똥오줌 못가리는 짓거릴 하였는지 ㅉㅉㅉ
      장주인지 된장인지 개만도 못한 것이 중노릇 많이 했다고 가면쓰고 지러를 하다가
      부끄러운 줄 모르고 개똥만도 못한 것들~
      결국 권력 못잡은 치들이 이리저리 한줌도 안되는 세력으로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
      헛짓거리들 하고~~
      자정노력 한다는 가면을 쓰고 해종행위나 다름없는 저것들은 진정한 불자인가 아니면
      오만에 가득찬 아웃사이더 들인가?   삭제

      • 미안합니다. 2017-07-16 20:18:31

        내가 지은죄 참회합니다.
        무송스님 돈 안주니까 절 안하고 조계사 보도 떠나네요.
        명진스님 복권하라고 말한것 참회합니다.
        스님 제적되면 참회정진 많이하세요.
        적광스님 오어사 산내암자 자장암 돈주고 산거 다시돌려받을려고 장주의 꼬임 받아 기자회견 했다구요. 정말 죽을 죄를 졌어요.
        기가는 스님들에게 욕설해서 참회합니다.   삭제

        • 출가사문 2017-07-15 00:02:21

          제가불자들이 한국불교를 지키려 수년째 저 난리들이데..
          정원스님 처럼 용기도 없고..
          누구 좀 어디없소?
          불법좀 지켜주이소..   삭제

          • 포커스 2017-07-14 20:14:27

            자 자 자 이성을 찾아서 생각해봐유
            적광스님이 자신은 연세대 법대졸업해서 사미계만 받고 비구계 안준다며 했지요.
            적광스님이 장주멸빈자 가 오어사 주지에서 해임되자. 사회법에 자장암점유권 주장 했죠.
            즉 자장암을 돈주고 매입했단말입니다.
            적광사미가 아무런 관계없이 도박문제에대해 기자회견을 왜 했어요. 장주가 시켜서죠
            그러니까 승려법 위반했어요   삭제

            • 자승반대 2017-07-14 11:23:46

              살아 있는 생명을 해치는 것은 상대방과 자신을
              파멸로 이루고 괴로움의 지옥에서 허우적 거리게 합니다. 적광스님 폭행, 명진스님 제적등 이건 아닙니다.
              왜 부처님이 5계중 불살생 계율을 제일 먼저 주셨는지 이번 기회에 자승은 책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자신이 약속한 직선제 공약하나 안지키는 이는 더이상 수행자가 아니며 승가의 대표가 될 수 없습니다. 한국 불교의 치욕 입니다.
              모두가 매일 조계사로 모여 부처님이 설하신 가르침을 옳바르게 구현해 보입시다.
              - 부당하게 제적된 명진스님을 복적하라.
              - 직선제 공약을 당장 이행하라.   삭제

              • 포교포커스 2017-07-14 08:09:03

                4년전 포커스닷컴법보를 둘러보왔습니다.
                그땐 모두 오어사 자장암과 관련해 장주의 지시를 받아 기자회견했다고 운광사미를 맹비난 했어요.
                호법부란곳에서 불국사 말사 오어사 산내암자를 돈주고 산 운광사미를 조사해야되나요. 덥어두어야 하나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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