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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선사本寂禪師와 조산曹山 보적사寶積寺
조산 본적선사 부도탑

조사祖師 본적선사本寂禪師는 속성은 황(黃)이고, 천주(泉州) 보 전(莆田, 지금의 福建省 莆田) 사람이다. <송고승전宋高僧傳>, <경덕전 등록景德傳燈錄>, <오등회원五燈會元> 등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 그의 고향은 유학의 학풍이 진작되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 유가 서적을 많이 읽었으나, 세속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19세에 복주福州의 영석산靈石山에 가서 출가하였고, 25세에 구족계를 받았다. 나중에 동산양개洞山 良价의 입실제자로 받아들어져 동산양개의 신임을 깊이 받았다.

보적사 방장 양리养立스님

이후 본적선사는  육조혜능의 부도탑을 참배하고 육조혜능의 종풍을 이어 <조산본적曹山本寂> 칭호를 받았다. 강서江西 임천臨川에서 총림叢林을 열고 널리 조동종 선법을 전파한 조산은  당 천복원년(901년) 6월16일 향년 62세,승납 37재로 입적했다. 당唐 소종昭宗이 원증元證대사라 칭하며 福圓탑을 하사하였다.

조산曹山 보적사寶積寺는 당唐 함통咸通년(公元870—873)으로부터  내려온 1200년 역사의 고찰이다. 선종禪宗 남악南嶽 청원清源의 범계  제자인 본적선사本寂禪師가 창건한 중국 불교 5대 종파 중 하나인 조동종의 본산이다. 보적사는 현재 중국 유일한 비구니 본산 도량이기도 하다.

조산 보적사는 중국 3대 고서 <사해辭海>、<중국여유문화대사전中國旅遊文化大辭典>、<종교사전宗教辭典>에 기록돼 있는 고찰이다. 이황宜黃현에서 12.5km 떨어진 연꽃 형상을 한 조산曹山 가운데 위치한 대형 사원이다. 당 함통 5년(864年)에서 천복원년天復元年(901年)까지 조동종曹洞宗 조사祖師 본적선사本寂禪師가 머물렀다.

보적사는 중국전체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는 청나라 말기부터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다가  1969년 즈음에는 전부 훼손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 후 1982년 장시성 정부의 지원으로 본적선사 부도탑을 복원 중수하면서 새로운 시기를 맞게 된다.1994년 중국불교협회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후원자들로 구성된 <조동종본산 조산 본적사 복원기원 법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창불사에 돌입해 2004년에 ‘보적사 중건기념법회’를 봉행하고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기사참조_ 佛教名寺古剎_曹山寶積寺, 조산본적의 선학사상 논석(씨시핑_중국 남창대학 철학계 부교수)_선리연구원14차월례발표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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