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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미스, 경주지진 1년 재난대응 프로그램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가 10~11월 울산ㆍ경주지역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더프라미스.

“트럭이 지나가는 소리만 들어도 아이들이 깜짝깜짝 놀래요.” “저도 아직도 깜짝깜짝 놀라지만 아이들 마음을 어떻게 다독여야 할지 고민이에요.”

9ㆍ12 경주 지진 발생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이사장 웅산스님)는 국제재난심리지원단 이지스와 함께 울산ㆍ경주지역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진이나 원전에 대한 정보와 재난발생시 대피 요령 등을 익히고 대피소 및 취약지구를 맵핑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재난 시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감을 치유하는 심리적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정에서 직접 아이들에게 적용을 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주 아이쿱 정미정 이사장은 “이제 대한민국도 재난에서 안전지대가 아닌데 사람들이 너무 무관심한 것 같다”며 “대비와 대응만이 예측하기 어려운 지진이나 재난에 안전하게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킬 수 방안”이라고 말했다.

재난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10~11월 경주ㆍ울산지역 아이쿱 조합원들과 재난심리지원에 관심 있는 활동가 240명을 대상으로 본격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240명의 활동가들은 재난 시 가족과 지역사회를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심리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Safer Mom’이 된다. 12월에는 두 지역에서 공청회를 열어 성과물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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