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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시민연대 “법보신문 물타기 왜곡보도 규탄한다”규탄 성명 발표…“자정 외치는 불자들 매도한 것 반성해야”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공동대표 신학림, 허태곤)가 “<법보신문>이 왜곡보도를 하고 있다”며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시민연대 측과 갈등을 빚어온 이교도를 시민연대 소속으로 보도한 점, 촛불법회에 참석해 조계사에 계란을 투척한 뒤 법회 주최 측에 폭력을 가한 한 참가자의 돌발행동을 조직적, 계획적 행동으로 보도한 점 등을 지적하며 “자정을 외치는 불자들을 폭력적 언어로 매도한 것을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시민연대는 6일 성명을 통해 “법보신문은 묵주를 차고 핸드폰 케이스에 예수그림이 부착되어 있는 여성이 적폐청산 연대활동을 꾸준히 계속해 왔다고 주장하며 9월 21일 찍은 해당 여성의 사진을 보도했다”고 밝힌 뒤 “시민연대는 시위현장에서 뜬금없이 과한 행동을 하는 해당 여성의 출입을 통제하려 했다. 해당 여성은 시민연대에 참여한 어떠한 단체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법보신문은 지난 3일 <“불교 적폐” 외치는 그들, 불자가 맞나> 제하의 칼럼에서 해당 여성과 관련해 “이교도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핸드폰 영상으로 찍고 있었다. 여성의 핸드폰 케이스에는 놀랍게도 예수 그림이 부착돼 있었고 검지 손가락에는 묵주반지를 끼고 있었다. 문제는 이 여성이 지나가다가 조계사에 들어온 일반인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적폐청산연대 활동을 해왔다는 데 있다”고 기술했다.

하지만 앞서 시민연대 측은“ 해당 여성이 지속적으로 시민연대 활동을 해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9월 25일 시민연대 현장실천단 관계자는 <불교포커스>에 “해당 여성은 우리 봉사자가 아니다. 최근 마음대로 드나들어 몇 번이나 출입 자제를 해주시기를 청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나갈 것을 정중히 요청했으나 또 다시 무단출입해 시위 장소에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피켓 부수고 단식장에 집단행동…갈등 속 드러난 ‘조계종 민낯’)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가 지적한 법보신문 칼럼. 시민연대는 해당 칼럼에 첨부된 사진이 “시민연대 측 관계자들이 해당 여성을 밖으로 내보내려 하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사진=법보신문 기사 화면 캡쳐.

시민연대는 법보신문에 보도된 사진이 “시민연대 측 관계자들이 해당 여성을 밖으로 내보내려 하는 장면”이라며 “해당 여성은 시위현장에서 내보내려 하는 시민연대 관계자를 폭행한 뒤 되레 관계자를 폭행혐의로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법보신문이 이 같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해당 여성을 시민연대 소속으로 보도했다”는 것이 시민연대 측의 지적이다.

시민연대는 “기사작성에서 최소한으로 요구되는 반론권 보장도 없었을 뿐 아니라, 이미 기사로 보도된 적폐청산 시민연대의 설명조차 무시한 채 기사를 내보냈다. 또한 호법부에서 위 여성의 사진을 찍어간 후 12일이 넘어 기사를 내보냈다”면서 “9월 28일 제9차 촛불법회의 계란 사건이 발생 2시간 만에 보도된 것에 비하면 의외의 일이다. 12일 만에 보도하면서 아무런 경위도 취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 특정인의 ‘계란투척’을 두고 촛불법회를 폭력집회로 보도한 것에 대해 반성을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연인원 1만 4천명이 참여한 10차례의 촛불법회는 종단의 각종 방해와 이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이어져왔다”며 “조계종 적폐의 크기에 비추어 놀라운 불자와 시민의식이 이를 견인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9월 28일 9차 촛불법회에서의 한 참가자의 계란 던짐과 폭력적 행위를 중단시켰고, 엄중히 책임을 물었다. 그러나 법보신문은 한 차례의 집회에서 한 참가자의 계란던짐을 갖고 시민연대가 주최한 집회를 마치 폭력집회인 것처럼 매도하고, 전체 집회참가자에게 불자가 아니라는 식의 기사를 작성했다”며 “자정을 외치는 불자들을 폭력적 언어로 매도한 것을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밖에 설정스님의 학력 위조, 재산 관련 의혹 등과 관련 “설정스님과 수덕사 측의 해명만을 연거푸 보도하였을 뿐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시민연대는 “자승 총무원장 종권 유지의 핵심인 불교광장이 지원하고 있는 설정스님의 학력 위조가 백일하에 드러나 대부분의 불자들이 모독감을 느끼고 있음에도, 차기 총무원장으로 낙점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현재 조계종의 기막힌 현실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넉넉히 짐작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아래는 시민연대 성명 전문

법보신문의 물타기 왜곡보도를 규탄한다.

법보신문은 2017. 10. 3. ‘“불교 적폐” 외치는 그들, 불자가 맞나’라는 제하에, 묵주를 차고 핸드폰 케이스에 예수그림이 부착되어 있는 여성이, 적폐청산 연대활동을 꾸준히 계속해 왔다고 주장하며, 9월 21일 기자회견 방해를 놓고 다투는 과정에서 조계사 경내에서 핸드폰 영상을 찍고 있는 여성의 사진을 보도하였다.

위 여성에 대한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의 입장에 관하여는 이미 2017. 9. 25. 불교포커스가 “피켓 부수고 단식장에 집단행동... 갈등 속에 드러난 조계종의 ‘민낯’”이라는 기사에서 자세히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단식장을 철거하려고 온 조계종 종무원들의 해당 현장의 다툼에 이교도가 있다는 주장에 대하여, 시민연대 현장실천단 단장은 “위 여성은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의 봉사자가 아니고, 본인의 마음대로 드나들어 출입자제를 요청했으나 또 다시 무단 출입해 시위장소에 나타났고, 조계사 경내에서 사진이 찍힌 당일도 조계사 경내에 들어가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무단으로 조계사 경내에 들어왔고 출입할 때마다 자제를 요청했다”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조계종단의 이교도 프레임과는 별개로 시민연대는 시위현장에서 뜬금없이 과한 행동을 하는 위 여성의 출입을 통제하려 하였다. 위 여성이 시민연대에 참여한 어떠한 단체에도 소속되어 있지 아니함은 물론이다.

실제로 법보신문의 위 기사의 해당 사진은 위 여성이 사진 찍는 상황에서 현장실천단의 조끼를 입고 있는 적폐청산 시민연대 측 사람들이 위 여성을 밖으로 내보내려 하고 있는 장면에 관한 것이고, 위 여성은 법보신문의 기사 훨씬 이전에 시위현장에서 내보내려고 하는 적폐청산 시민연대 측을 폭행하였고, 그러함에도 오히려 적폐청산 시민연대 관계자를 폭행혐의로 고소하였다. 현재에도 위 여성은 적폐청산 시민연대 측을 폭행범으로 체포할 것을 경찰에 요구하고 있다.

법보신문은 기사작성에서 최소한으로 요구되는 반론권보장을 위한 인터뷰 요청도 없었을 뿐 아니라, 이미 기사로 보도된 적폐청산 시민연대의 설명조차도 인용하지 않고 무시한 기사를 내보냈다. 또한 호법부에서 위 여성의 사진을 찍어간 후 12일이 넘어 기사를 내보냈다.

9월 28일 제9차 촛불법회의 계란 사건이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보도된 것에 비하여, 의외의 일이며, 12일 만에 보도하면서 아무런 경위도 취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는 연인원 1만 4천명이 참여한 10차례의 촛불법회와 범불교도 대회를 거치는 동안, 조계종, 조계종 기관지 불교신문의 계속된 언어폭력, 비구니스님들에 대한 집단적 등원공고 전달 등의 각종 폭력적 행위, 등원공고 등의 집회방해와 이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집회를 관리하였다. 조계종 적폐의 크기에 비추어 놀라운 불자와 시민의식이 이를 견인한 것이다.

9월 28일 9차 촛불법회에서의 한 참가자의 계란 던짐과 폭력적 행위를 중단시켰고, 엄중히 책임을 물었다.

그러나 법보신문은 한 차례의 집회에서 한 참가자의 계란던짐을 갖고 시민연대가 주최한 집회를 마치 폭력집회인 것처럼 매도하고, 전체 집회참가자에게 불자가 아니라는 식의 기사를 작성하였다. 자정을 외치는 불자들을 폭력적 언어로 매도한 것을 반성해야 할 것이다.

법보신문은 2017. 8. 21. 모든 언론을 통털어 ‘설정스님 대세론 확산’이라는 기사를 내보냈으나, 그후 설정스님의 총무원장 후보자 등록 이전에 허위학력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이를 문제삼은 시민연대 측 관계자 누구도 취재한 사실이 없고, 2017. 9. 8. 설정스님의 후보출마 기자간담회에 참여해서야 설정스님 측의 해명을 그대로 보도하였을 뿐이다.

서울대 학력이 와전이라는 설정스님 측 해명이 2016년 4월 자서전에서조차 서울대 생활이 기술되어 있는 상황에서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임에도 이에 대한 취재와 보도는 전혀 하지 아니하였다.

설정스님의 재산문제에 관하여도, 가등기가 수덕사에 재산을 이전하려고 했다는 수덕사 측의 해명만을 연거푸 보도하였을 뿐, 시민연대가 설정스님이 조카명의의 대규모 토지에 대하여 가등기하였다가 해제한 사실과 그 지번을 공개하였음에도 위 해명의 진위에 대하여 전혀 취재하지 않고 있고, 설정스님이 직접 소유명의를 취득한 재산들에 대하여 해명이 없음에도 이에 대하여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있다.

자승총무원장 종권 유지의 핵심인 불교광장이 지원하고 있는 설정스님에 대하여, 학력을 위조하였음이 백일하에 드러나 대부분의 불자들이 모독감을 느끼고 있음에도, 차기 총무원장으로 낙점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현재 조계종의 기막힌 현실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넉넉히 짐작하게 한다.

2017. 10. 6.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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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역사 2017-10-09 17:33:36

    불교는 유신시대라는 비빔밥에 조 중 동이라는 조미료를 쳐서 비벼먹고 있군 ㅉㅉ ㅉ   삭제

    • 그네 2017-10-08 14:50:24

      설정스님! 믿습니다.
      이번 종책토론회때
      악질적으로 스님을 괴롭히는
      과실치사 은처자식
      백억가등기 학력위조등
      의혹들 직접 해명해주셔요
      저는 스님이 그런분이
      아니시라고 믿습니다.   삭제

      • 총무원장 선거인단 스님분들께 2017-10-08 13:59:30

        최근300만불자가 감소했다고합니다
        그리고 요즘 절에다니는 신도분들의
        90%이상은 나이드신 노보살님입니다.

        이렇게 10년만가도 신도수는
        노보살님들은 건강문제로
        그외 신도들은 절에대한 가치부족으로 절반이상 아니 그이상 줄게되어있습니다.

        과연 그때가되면 줄어든 신도수로
        절의재정은 심각하게 영향을 받게됩니다.
        그러면 스님들의노후가 어떻게되겠습니까?

        이번선거야말로 중차대한 기로에서있는
        불교중흥의 시발점이되어야합니다.

        젊은세대가 불교의정신적가치에
        눈을뜰수있도록

        포교의 선장들이 나설수있도록
        길을 열어주셔야합니다   삭제

        • 진실 2017-10-06 21:09:59

          모든 종교단체가 시간이 흐르면 권력 단체로 바뀌고 부패하는 이유는 자금의 축적 때문이다. 자금이 있으면 권력이 생기고 권력이 생기면 부패하게 되는 것이 소위 불교가 주장하는 연기법이다. 그러므로 거대한 자금이 있는 한 아무리 정화해도 연기법에 의해서 또다시 부패한 한다. 지금처럼 자금이 쌓이는 시스템을 고치지 않으면 사람을 바꿔도 부패는 계속 된다.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노벨 물리학상 후보에 오른 과학자들도 이 책에 반론을 못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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