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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주지 혜원스님 49재 엄수
한마음선원 주지 혜원스님의 49재가 8일 사부대중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본원에서 봉행됐다. 사진=한마음선원.

한마음선원 주지 혜원스님의 49재가 8일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봉행됐다.

재단법인 한마음선원(이사장 혜수스님)은 8일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조계종 원로의원 인환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 동국대 명예교수 법산스님, 월정사 부주지 원행스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금강선원장 혜거스님,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 박원순 서울시장, 서강호 안양시 부시장 등 사부대중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혜원스님의 49재를 봉행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추모사에서 “한마음선원이 국내외 여러 지역에서 연꽃처럼 피어나 그윽한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를 피워낸 것은 묘공당 대행선사의 덕화가 크지만, 그러한 은사 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전법교화에 매진한 혜원스님의 보살 행원의 원력 또한 크게 작용했다”며 “포교원이 전개하는 ‘붓다로 살자’ 신행혁신운동은 혜원스님이 평소 강조한 ‘생활 속에서 한마음을 실천하는 길’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전국비구니회장 육문스님도 “이제 스님을 세상의 자리에서 떠나보내지만 사부대중의 깊은 마음속에는 스님의 뜨거운 신심과 원력이 언제나 함께 빛날 것”이라며 “모든 이들이 가장 높고 가장 당당한 진리의 당체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비로써 함께 하셨던 스님의 발걸음을 다시한 번 마음 깊이 새긴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박종수 한마음선원 본원 신도회장은 추모글을 통해 “혜원스님께서 ‘하나의 불씨로 만 가지 꽃을 피우며 중생제도를 하신 큰스님을 본받으라’고 하신 당부 말씀을 따라 저희 불자들은 자기 근본 주장자를 힘차게 쥐고, 이 마음의 도리를 믿고 따라 이 땅이 불국정토로 화현하는 그날까지 용맹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원로의원 인환스님은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한마음선원이 발전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대중과 신도들의 이러한 원력을 혜원스님이 굽어 살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덕담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행 큰스님과 서울시장이 되기 전부터 인연이 있었다. 대행스님 곁에서 가장 가난하고 낮은 곳에서 포교해 온 혜원스님의 뜻을 잘 기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이사장 혜수스님은 “주지 스님 입적 후 더 많은 칭송과 덕화의 말씀을 전해 들었다. 주지 스님께서 매사에 겸손하셨던 일들이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얼마나 큰일이었는지 새삼 느끼고 있다”며 “주지 스님과 여러 불자들의 믿음에 어긋나지 않도록 대중들과 화합하여 잘 살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49재를 회향했다.

한마음선원 주지 혜원스님의 49재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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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자 2017-10-09 20:16:02

    박원순시장님 10.11 적폐청산 자승설정퇴진 범불자결집대회에도 오셔야죠?
    박원순시장님과 인연있는 스님 재가불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거기도 당연히 오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 주셔야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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