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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인단 319명 확정동화사ㆍ관음사 등 선거인단 자격박탈 요구 이의신청은 기각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선거인단이 직할교구 선거인단 2명을 제외한 319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종삼스님 등 중앙종회의원 16명이 제기한 동화사, 은해사, 화엄사, 관음사 선거인단 자격박탈 요구는 기각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종훈스님, 이하 선관위)는 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총무원장 선거인단을 확정하는 제332차 회의를 진행했다. 비공개 회의를 장시간 진행한 선관위는 회의가 끝난 뒤 <불교포커스>, <불교닷컴>, <불교저널>을 배제한 채 <불교신문>, <법보신문> 등 몇몇 특정 언론만을 상대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간선제로 진행되는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의 선거인단은 직할교구를 비롯한 24교구에서 각각 10명을 선출, 중앙종회의원 81명을 포함한 총 321명을 선관위에서 최종 심사해 확정한다. 각 교구에서는 선출된 선거인단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대비해 선거인단 예비 후보자를 함께 뽑는다.

이날 브리핑에 참여한 일부 교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선관위는 직할교구 선거인단 선출을 위한 교구종회에 선거권이 없는 한 스님이 참석, 투표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10월 19일부로 사찰 주지 임명을 받은 해당 스님은 당시 교구종회 구성원이 아니어서 투표권 또한 없었던 것.

당연직 선거인단인 교구종회의장을 제외한 9명을 선출하는 선거인단 후보에 총 11명이 나선 가운데 8번째로 선출된 법정스님과 9번째로 선출된 비구니 혜성스님이 1표 차, 혜성스님과 예비후보 하림스님이 동률로 당락이 갈린 상황이 문제가 됐다. ‘1표’로 당락이 결정된 가운데 무효표가 1표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발견됐기 때문이다.

무효표에 의한 당락 시비 등을 우려한 선관위는 결국 1표로 당락이 뒤바뀔 여지가 있었던 법정스님, 그리고 혜성스님의 선거인단 자격을 모두 박탈하는 것으로 문제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선관위는 “직할교구사무처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선관위는 미등록법인 1명, 분담금체납 1명, 재산미등기 6명 등 결격사유가 있는 교구 선거인 8명의 자격을 박탈, 예비후보자를 대신 추가했다. 이로 인해 선거인단이 바뀐 교구는 2, 3, 4, 11, 12(2명), 13, 21 교구다.

한편, 종삼스님 등 중앙종회의원 16명이 제기한 “관음사를 비롯해 동화사, 은해사, 화엄사 각 교구종회가 종헌종법을 위반했으므로 각 교구의 선거인단 자격을 박탈해 달라”는 이의신청은 기각했다. 해당 교구를 비롯한 모든 교구의 선거인단 선출과정이 종헌종법에 따라 진행됐다는 것이 선관위의 설명이다.

선관위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해당 종회의원들은 즉각 입장을 내고 “심각한 종법위반 혐의가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없음으로 판정한 선관위의 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동화사에서 폐회선언 후 재논의를 통해 선거인단을 선출한 점 △은해사에서 전례없이 ‘박수’ 결의를 한 점 △화엄사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를 요청하는 소수의견이 묵살된 점 △관음사에서 본사 주지, 종회의원, 총무원장 상좌 등이 교구종회 전날 호텔에 모여 사전 모의를 한 점 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지점을 재차 언급한 이들은 “여러 교구에서 심각한 위반행위가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선거인단 자격에 문제없음 내지 부분적으로 자격 없음을 인정하는 오류를 범했다”면서 “우리는 선관위의 잘못된 결정이 바로 잡아질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2015년 8월 18일 열린 조계종 중앙선관위 제305차 회의 모습. 이후 조계종은 언론탄압 조치를 시행, 700일이 넘는 현재까지 선관위를 비롯한 각 위원회 취재 및 관련 기관 출입 등을 금지하고 있다. 불교포커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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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무원장 선거인단 스님분들께 2017-10-10 12:45:31

    최근 300만 불자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절에다니는 신도분들의
    90%이상은 나이드신 보살님입니다

    이렇게 10년만 지나도 신도수는
    노보살님들은 건강문제로
    그외 신도들은 절에대한 가치부족으로 절반
    이상 아니 그이상 줄게되어있습니다

    과연 그때가되면 줄어든 신도수로
    절의 재정은 심각하게 영향을받게됩니다
    그러면 스님들의 노후가 어떻게되겠습니까?

    이번 선거야말로 중차대한 기로에 서있는
    불교중흥의 시발점이 되어야합니다

    보다 젊은세대가 불교의 정신적가치에
    눈을 뜰수있도록

    포교의 선장들이 나설수있도록
    길을 열어 주셔야합니다   삭제

    • 지랄들 2017-10-10 08:04:57

      개지랄들 하시네.
      누가봐도 이상한점이 하나,둘이 아니구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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