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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불스님 “선거는 화합의 장…대사면 제안”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선거를 이틀 앞두고 기호 2번 수불스님이 종단 화합을 호소하며 대사면 조치를 제안했다.

수불스님은 10일 오전 성명을 내고 “이틀 후 치러지는 총무원장 선거는 우리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염원하는 축제여야 한다”며 “떠나간 불자들이 되돌아오고, 나아가 더 많은 분들이 부처님 가르침에 귀의하는 일대전기가 되기 위해 이번 선거는 가장 공정하고 여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납은 오직 한 마음, 침몰하고 있는 이 종단을 되살리겠다는 원력으로 선거에 임해왔다”며 “본사주지, 종회의원, 선거인단 스님들을 찾아뵙고 지난 30여 년 동안 전력을 다해온 수행과 전법의 경험을 종단에 회향해보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수많은 스님들께서 소납의 뜻을 공감해주시고 또 격려해주셨다”고 그간의 선거운동 소회를 전했다.

수불스님은 “이제, 목전의 과제는 누가 총무원장에 당선되든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경쟁했던 후보자들부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라며 “특히 지난시절 여러 이유로 징계 받은 분들이 다시 수행도반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대사면 조치가 있기를 갈망한다”고 다른 후보자 스님들에게 뜻을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총무원장에 당선된 스님은 경쟁했던 후보자 스님들을 존중하고, 나아가 그분들이 제시했던 좋은 공약들을 대승적으로 수용하며, 종단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가치를 공유하는 미래지향적인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수불스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근거 없는 음해나 공격으로 상대의 인격을 모독하고 상처를 주는, 이른바 네거티브선거는 하지 말아야 한다. 오직 우리 종단을 살릴 수 있는 종책으로만 경쟁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틀 후, 대화합의 장에서 희망가를 부릅시다”

산하대지가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가을입니다. 가을바람에 뒹구는 낙엽을 보며 떠나간 3백만 불자들을 생각합니다. 봄이 오면 자연의 섭리대로 새싹은 다시 돋겠지만, 불자들이 떠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책망하고 궁구해봅니다. 

이틀 후면 총무원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총무원장 선거는 우리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염원하는 축제여야 합니다. 떠나간 불자들이 되돌아오고, 나아가 더 많은 분들이 부처님 가르침에 귀의하는 일대전기가 돼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총무원장 선거는 가장 공정하고 여법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소납은 오직 한 마음, 침몰하고 있는 이 종단을 되살리겠다는 원력으로 선거에 임해왔습니다. 본사주지, 종회의원, 선거인단 스님들을 찾아뵙고 지난 30여 년 동안 전력을 다해온 수행과 전법의 경험을 종단에 회향해보겠다는 진심을 전했습니다. 수많은 스님들께서 소납의 뜻을 공감해주시고 또 격려해주셨습니다.   

이제, 목전의 과제는 누가 총무원장에 당선되든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경쟁했던 후보자들부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입니다. 특히 지난시절 여러 이유로 징계 받은 분들이 다시 수행도반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대사면 조치가 있기를 갈망합니다. 모든 후보자 스님들이 뜻을 함께 해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아울러 총무원장에 당선된 스님은 경쟁했던 후보자 스님들을 존중하고, 나아가 그분들이 제시했던 좋은 공약들을 대승적으로 수용하며, 종단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가치를 공유하는 미래지향적인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일이 불과 이틀밖에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근거 없는 음해나 공격으로 상대의 인격을 모독하고 상처를 주는, 이른바 네거티브선거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우리 종단을 살릴 수 있는 종책으로만 경쟁하는 선거가 되기를 다시 한 번 호소합니다.

이틀 후, 모든 후보자와 선거인단, 종도들이 불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하나가 되는 대축제의 장에서 희망가를 부르며 반갑게 만납시다. 고맙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불기 2561년(2017년) 10월 10일
제35대 조계종총무원장 후보 기호 2번 수불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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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계청정 2017-10-11 20:44:40

    총무원장 선거인단 스님!
    사회가 불교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불교의 위상이 한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 인과로 인해 불자들이 계속 떠나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불자들이 떠나야지 반성과 참회를 하실런지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우린 한국불교는 권력과 돈을 떠나 수행과 자비행의 불교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한국불교 종단의 최고 지도자는 이권력과 돈의탐욕으로부터 자유로운 청정한 수행과 대자비행을 실천하실수 있는 스님이 되셔야 합니다.

    스님!
    부디 지계 청정의 조계종단을 만들어 주시기 발원드립니다.   삭제

    • 지웅 2017-10-11 11:23:13

      불제자로서 불교학도로서 불교를 공부하고 入山修行이 아닌 人山修行으로 항상 정진해왔습니다.
      비록 투표권이 없는 재가불제자이기에 선거인단 스님들께 당부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불교는 고려 말 권문세족과 결탁하여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국민들로 부터 배척당하며 국교로서의 지위를 잃은 그 시기와 매우 유사합니다.
      지금 우리 종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거짓 없고 사리사욕이 없는 분이 총무원장이 되시도록 힘을 모우는 것입니다.
      출가자의 근본은 지계입니다. 지계 없는 출가와 수행은 없습니다.
      이제 바로 세워야 합니다._()_   삭제

      • 불교를 지키자!!! 2017-10-11 10:44:56

        우여곡절이 많은 선거였습니다!!!수불스님 말씀대로 이번 선거는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좋지 못한 모습을 종식시키고 불교의 미래과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축제의 장!!!불자로서 이번 선거가 바람직한 결과, 정도를 걷는 불교의 모습을 보였으면하는 바램을 지금 이순간에도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삭제

        • 대발원 2017-10-11 09:37:14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하여 수불스님께서 총무원장에 당선되시기를 발원합니다   삭제

          • 일굴마담 2017-10-11 00:21:02

            얼굴마담 그대
            실세 할매가 나서슈!   삭제

            • 힘내십시요!!! 2017-10-10 18:44:48

              수불스님 힘내십시요!!!불자들이 두손 모아 스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선거인단 스님들도 불자들의 바램을 외면하지 마시길 바라니다!!!   삭제

              • 불자의 소원 2017-10-10 15:51:29

                불자의 작디작은 소원은 청정 비구스님의 총무원장이다.
                어찌하다 부처님의 법을 구하는것도 아니고
                이런것이 불자들의 바램으로 되고 말았는가!   삭제

                • 대발원 2017-10-10 13:51:03

                  “이틀 후, 대화합의 장에서 희망가를 부릅시다”
                  수불스님께서 제35대 총무원장으로 추대되기를 발원합니다   삭제

                  • 스브리는 아웃이다 2017-10-10 12:54:03

                    희망가를 불러라

                    다음에는

                    그 다음에는 총무원장을 이라고

                    희망가를 불러라

                    안국교주 스브는 조계종에서 아웃이다   삭제

                    • 총무원장 선거인단 스님분들께 2017-10-10 12:40:40

                      최근 300만 불자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절에다니는 신도분들의
                      90%이상은 나이드신 보살님입니다

                      이렇게 10년만 지나도 신도수는
                      노보살님들은 건강문제로
                      그외 신도들은 절에대한 가치부족으로 절반
                      이상 아니 그이상 줄게되어있습니다

                      과연 그때가되면 줄어든 신도수로
                      절의 재정은 심각하게 영향을받게됩니다
                      그러면 스님들의 노후가 어떻게되겠습니까?

                      이번 선거야말로 중차대한 기로에 서있는
                      불교중흥의 시발점이 되어야합니다

                      보다 젊은세대가 불교의 정신적가치에
                      눈을 뜰수있도록

                      포교의 선장들이 나설수있도록
                      길을 열어 주셔야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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