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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로 확인된 설정스님 친자소송…'은처자' 진실공방 거세질 듯
사건번호 '대전지법 홍성지원 1999드단3397'를 통해 확인한 사건일반내용. 법원 홈페이지 화면 캡쳐.

‘은처자 의혹’이 제기된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선거 유력 후보자 설정스님을 상대로 과거 친자확인 소송이 제기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설정스님 선대본부는 의혹제기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의혹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다소 미진한 해명을 보여 의혹에 관한 진실공방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설정스님의 '은처자 의혹'을 최초 보도한 <불교닷컴>은 10일 과거 설정스님을 상대로 ‘친자인지소송’이 제기된 사실이 있다는 내용을 추가 보도했다. 불교닷컴은 <본지, 친자인지 소송 진행경과 확인> 제하의 기사에서 “1999년 11월 17일, 여성은 전O경이 자신의 딸이라며, 딸을 원고로 해 전득수(설정스님 속명)를 상대로 자식임을 인정해달라는 인지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적시했다. 불교닷컴이 공개한 사건번호를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로 확인됐다.

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건을 검색한 결과, 친권자 인지청구소송의 원고는 전O경, 원고의 법정대리인은 친권자모(母) 김OO이며 피고는 전O수로 확인됐다. 

99년 11월 17일 접수된 이 소송에서 당시 법원은 2000년 3월 9일과 4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피고에게 변론기일 소환장을 송달했다. 이후 원고 측 변호인은 4월 7일 특별송달신청을 제출하지만 15일이 지난 4월 22일 무슨 이유에서인지 소를 취하했다.

사건번호 '대전지법 홍성지원 1999드단3397'를 통해 확인한 사건일반내용. 원고의 법정대리인은 친권자모 김OO으로 게재되어 있다. 법원 홈페이지 화면 캡쳐.

앞서 설정스님의 은처자 의혹이 처음 제기될 당시, 설정스님 측은 <불교포커스>와 해당 내용을 보도한 불교닷컴은 배제한 채 <불교신문>, <법보신문>을 비롯한 일부 언론만을 상대로 보도자료를 내고 반박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다른 후보자들과 달리 설정스님 측은 후보 등록 이후 지금까지 불교포커스와 불교닷컴의 취재를 지속 거부해 왔다.

당시 설정스님 측은 “전〇경 관련 문제는 1999년 당시 총무원 호법부의 조사 과정에서도 드러났듯이 일부세력의 사주로 인해 조작된 사건이며, 당사자가 참회하고 이를 공증한 바 있다”며 공증서류를 공개한 뒤 “소송을 제기했을 당시 설정스님은 암 투명 관계로 미국에 8개월가량 체류하고 있어 허위 소송이 제기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주장을 편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 기관지 <불교신문>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소송을 낸 적이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잘못 보도했다. 불교신문 홈페이지 해당기사 화면 캡쳐.

반면, 조계종 기관지 <불교신문>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소송을 낸 적이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잘못 보도했다. 불교신문은 지난 9일 <선거 코앞 막장드라마 만들어 낸 불교닷컴> 제하의 기사에서 “불교닷컴이 제기한 전〇경 씨가 설정스님을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낸 적이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모함에 불과했다”고 적시했다. 설정스님 측의 반복된 폐쇄적 대응으로 해명 자료 등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보도가 된 구체적 연유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공개돼 해당 기사는 ‘오보’임이 드러났다.

이처럼 불교닷컴 기사를 지적했던 교계 언론의 ‘오보’가 확인되고, 일부 커뮤니티 게시물이나 주변인의 증언을 넘어 구체적인 소송 시도의 사례가 드러남에 따라 설정스님의 은처자 의혹에 관한 진실공방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전O경이 설정스님 속가 가족 중 한 명의 딸로 입적됨에 따라 사건이 종결됐다”는 일각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 의혹에 따른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딸이 있다’는 의혹제기 이후 ‘남자 조카’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발표해 의구심이 들게 한 설정스님과 해당 관계자들이 지속되는 의혹제기에 대해 어떤 반박을 내놓을 지, 불교포커스와 불교닷컴 등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 언론은 제외한 채 몇몇 언론만을 상대로 폐쇄적 입장 표명을 하는 기존 폐단을 계속 답습할 것인지, 설정스님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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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비구 2017-10-16 15:24:50

    불교포커스..좋은 언론입니다.. 메이저급 다 살펴보지만.. 개같은 불교신문..법보신문이죠.. 그들과 비교해서..여러분들이 훨씬 낫습니다.. 질적 차익도 많지요.. 객곽적 시각이니.. 관계자 여러님들 힘 내시고요... 앞으로의 방향을 불교의 발전으로 큰가닥을 잡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왜 이런 언론을 탄압하냐.. 미친 것들..ㅡㅡ..   삭제

    • 95비구 2017-10-16 15:21:37

      이런 일이 있었구나...설정.. 자리에 너무 욕심을 두셨네..동화사서 송림사 주지 사건으로 줄이 이어져 종정이 위험하더만..총무원장도 '이런게' 되었네.. 영감..'이런게'라고 불러서 미안하오다.. 그 동안 당신 좋게 봤는데.. 나오지 마셨어야죠.. 이 무슨 창피요.. 더구나 방장을 한 사람이 쪽팔리게 무슨 총무원장.ㅡㅡ.. 나는 총무원장 보다는 총림 방장이 더 명예라 생각드는데... 수덕사도 참 사람이 없다..ㅡㅡ..이제 방장 자리 갈 놈도 없을 것인데..ㅡㅡ..   삭제

      • 이런일이 2017-10-12 08:44:21

        정말.한심한지고
        에라이
        문디인간들
        하긴
        자승님의
        부름에나와서
        망신살만
        가득
        걸망속에넣고
        언제

        걸망을풀려나
        챙피도모르고
        하여간
        인물이없다
        대구에있는
        종운스님
        함나오시지   삭제

        • 독사절간 2017-10-12 08:23:27

          스님이 왜 부랄 까서 피임수술을 했을까 ?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론은 하나.
          주변의 여자 신도들 문제 안만들며 다 따먹기 위한 짖거리이겠지.
          거기에 나는 서울대 나온스님이라고 사기질까지 했으니
          얼마나 많은 여신도들이 제물이 되었을까 ??
          그런 독사같은 중놈이 도사리고 있는 절간.
          어떤 미친놈이 마누라 절간에 보내겠는가 ??...   삭제

          • 좋은 아침 2017-10-12 08:20:03

            드디어 오늘이 총무원장선거 투표날이군요. 어제 각자 캠프에서 마지막 매세지를 보내면서 선거 운동이 마감이 되었는데요.. 그간 상황들을 돌이켜보면 1번캠프는 불교신문법보신문의 언록적 화력을 입고 연일 2번후보자를 고소,고발,비방,의혹을 제시하는 자극적 네거티브전략으로 일관하였죠.
            1번 후보자 남자조카 친자확인서를 8월달에 준비할 정도로 철두철미함에도 딸 전0경과의 친자소송에서는 침묵했습니다. 친딸이 아니였다면 유전자 검사를 미리 해놨겠죠. 누굴 바보로 아는가 봅니다. 하긴 딸의혹제시에 대한 신문기사에 남자조카를 들이댈정도니 말이죠.   삭제

            • "안동역에서" 노래 가사에 2017-10-12 06:45:30

              호적등본아 !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대~답없는사람아~~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녹는다   삭제

              • 왜 호적등본 공개는 못하는가 ? 2017-10-12 06:44:32

                호적등본을 공개하면 되지

                관계도 없는 자의 유전자 검사표는
                바로 공개하면서

                왜 호적등본은 공개하지 않는가 ?

                아니 공개 못하는 이유가 있는가 ?

                심히 의심 스럽네.   삭제

                • 총무원장 선거인단 스님분들께 2017-10-12 06:43:36

                  최근 300만 불자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절에다니는 신도분들의
                  90%이상은 나이드신 보살님입니다

                  이렇게 10년만 지나도 신도수는
                  노보살님들은 건강문제로
                  그외 신도들은 절에대한 가치부족으로 절반
                  이상 아니 그이상 줄게되어있습니다

                  과연 그때가되면 줄어든 신도수로
                  절의 재정은 심각하게 영향을받게됩니다
                  그러면 스님들의 노후가 어떻게되겠습니까?

                  이번 선거야말로 중차대한 기로에 서있는
                  불교중흥의 시발점이 되어야합니다

                  보다 젊은세대가 불교의 정신적가치에
                  눈을 뜰수있도록

                  포교의 선장들이 나설수있도록
                  길을 열어 주셔야합니다   삭제

                  • 월정 2017-10-11 21:28:25

                    주지 돈 싸들고
                    여기저기 쑤셔주고있다던데
                    조삼혀   삭제

                    • 설장사퇴 2017-10-11 20:49:22

                      오늘밤 드디어 역전 대세는 반자승 설정의 개혁파어게 기울어짐 아무리 자승이 늙은 당나귀 설정을 내세웠지만 다리힘빠지고 거시기도 젊은 시절 애기보살에게 탕진 선거인단도 알건 다 안다   삭제

                      5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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