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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스님, 의혹 해소 없이 총무원장 불가”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 “청정 독신출가는 한국불교 최후의 보루”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가 11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없이 총무원장 공무를 수행하는 것은 불가하다”며 설정스님 취임 반대 의사를 밝혔다.

설정스님 취임법회가 열린 11월 1일,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위원장 신학림ㆍ허태곤, 이하 시민연대)가 “각종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없이 총무원장 공무를 수행하는 것은 불가하다”며 설정스님 취임 반대 입장을 재천명했다.

오후 2시로 예정된 취임법회에 앞서 조계사 인근에 모인 시민연대 소속 불자들은 ‘설정스님 취임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설정스님은 제35대 총무원장 선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력을 위조한 사실, 호적상 조카와 그의 생모로부터 친자확인 소송을 당한 사실, 고건축박물관을 비롯한 다수의 부동산에 매매예약가등기를 한 사실 등이 알려져 각종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기자회견을 강행하려는 불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호법부 스님들 간에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날 시민연대는 조계사 건너편에서 ‘은처자 의혹 해소 없는 설정 승려 취임 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자회견을 시도했지만, 인근에 대기 중이던 호법부 스님들과 일부 종무원에 의해 즉각 제지당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과 말다툼이 일어나는 등 마찰이 빚어져 경찰이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호법부 관계자들은 “취임법회를 위해 우정국로 전체를 집회신고 한 만큼 해당 구역에서 기자회견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밖으로 나갈 것을 종용했다. 이에 시민연대 불자들은 설정스님 취임법회 참가자들을 향해 “은처자 의혹 설정 아웃”, “보살님들 깨어나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조계사에서 종각역 방향으로 이동했다.

시민연대는 취임법회 대열이 끝나는 공평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매주 3천배 용맹정진을 실천하는 수행모임 불력회의 박종린 법사는 “오늘은 축제의 날이 아니라 조계종이 죽은 슬픈 날이다. 축가가 아닌 조가를 울려야 마땅하다”면서 “학력을 위조했으며 은처자, 사유재산 의혹이 있는 부끄러운 사람이 종단의 행정수반이 된 현실이 슬프고 가슴 아프다”고 성토했다.

박 법사는 “조계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건강해진다. 한국사회가 한층 거듭나기 위해서라도 조계종 적폐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한다. 설정 원장의 취임을 한 마음으로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경호 지지협동조합 이사장은 당선 이후 ‘은처자 의혹’ 해소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설정스님을 ‘재가자’로 상정, “저는 오늘 설정 승려의 총무원장 취임을 축하하고 있다. 교구본사 용주사에 이어 총무원장까지 재가자가 접수했기 때문이다. 재가자 총무원장 취임을 축하하자”고 비꼬았다. 박수가 쏟아졌다.

시민연대는 “설정스님은 당선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은처자 의혹, 재산 의혹 등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을 못하면 총무원장이라는 공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스스로 밝힌바 있다. 그러나 당선 이후 지금까지 전혀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의혹 해소 없이 총무원장에 취임하는 것은 한국불교 최후 보루인 청정승가 정신에 지울 수 없는 흠집을 내는 것이며, 이는 종도들이 더 이상 국민들 앞에 당당히 설 수 없게 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설정스님은 학력위조만으로도 총무원장 자격이 없다”고 지적한 시민연대는 “출가독신이라는 조계종의 근간이 위협당하는 현 상황에서 설정스님은 의혹에 대해 즉시 해명할 수 없다면 총무원장 직위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은처자 의혹으로 이미 초토화된 용주사의 전래가 조계종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을 단연코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찰 측 관계자가 신도들에게 보낸 인원동원 메시지. 이날 법회에 참석한 한 불자는 “대로를 막아 세우고 인원을 억지로 동원해 유래없는 대규모 행사를 벌인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조계사와 봉은사 등 수도권 주요 사찰에서 우정국로를 가로막고 진행한 이날 취임법회를 위해 조직적 신도 동원에 나선 정황이 확인됐다. 사찰 관계자 등이 신도들에게 “할당된 인원이 있다. 인원동원이 힘들어 부득이하게 공지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발송한 것.

이날 현장에 참석한 한 불자는 “각 사찰에서 많게는 3천명, 적게는 2천명을 목표로 동원에 나섰지만 대부분 그 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증언한 뒤 “대로를 막아 세우고 인원을 억지로 동원해 유래없는 대규모 행사를 벌인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불자가 지나가는 스님들을 향해 '설정 OUT' 피켓을 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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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저 2017-11-02 12:11:37

    ■ 근 조 조계종 ■
    자승의 꼭두각시
    전득수 씨은 퍼뜩 내려오길 바랍니다.
    당신이 조계종 총무원장이라는 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요?
    처자식 있는 당신은 가정으로 돌아가는 게 정답이외다.   삭제

    • 멱우 2017-11-02 11:50:10

      거짓은 진실을 이길수없다.
      거짓은 아무리 숨기려하여도 숨길수없다.
      진실은 반듯이 밝혀지고만다.
      아~ 반칙이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자승과설정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삭제

      • 무설설 2017-11-02 10:24:55

        비구가 삼천위의를 지닌 벗은 오계를 근본으로 하는 수백개의 계율을 지켜서이다 오계를 어기면 목이 잘린 것과 같다 지금 조계종은 목이 다섯개 달렸던 큰 구렁이가 목이 다 잘린 채로 조계종의 머리노릇을 하고 있다 과연 사자벌레이고 전생 서원마구니가 아닐 수 없다 말법시대에 이런 마구니를 죽이는 분은 대보살이리라   삭제

        • 푸하하 2017-11-02 08:03:16

          아 대화합 주장한다면서 적광스님 폭행고문에 가담한 우봉당을 승진시키셨군요
          ㅋㅋㅋㅋ
          설정당이 말하는 대화합 = 잘못했다고 30만배 빌고 설정당에게 충성맹세하면 최소한 종단에서 목숨만은 부지하게 하겠으나
          여전히 적폐청산 학력위조 개인재산 친자의혹 제기해서 설정당 퇴진운동하면
          멸빈 제적에 적광스님 폭행해서 정신장애로 만든것처럼
          무시무시한 피의 종치보복을 하겠다
          이거네요   삭제

          • 자승 설정 구속!!! 2017-11-02 02:18:51

            자승 설정 OUT!!!

            자승 설정 구속!!!

            자승 설정 절대 NO!!!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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