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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평론 학술상에 윤창화 대표

2017년 불교평론 학술상에 윤창화 민족사 대표가 선정됐다.

윤창화 민족사 대표.

불교평론 학술상심사위원회는 2017년 학술상 수상자로 윤창화 민족사 대표의 저서 ‘당송시대 선종사원의 생활과 철학(민족사, 2017)’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심사위는 “이 책은 동아시아불교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선종사원에 관한 거의 모든 논의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선원이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에 관한 논의까지 담고 있는 주목할 만한 저작”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선종의 뿌리를 형성한 당송시대의 선종사찰은 물론 현재 우리의 선원 현황까지 비판적이면서도 애정이 담긴 시선으로 분석해내고 있는 이 역저는, 간화선 전통에 대한 새로운 논의의 기초자료이자 미래를 위한 방향 설정의 출발점을 마련해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표는 “부족한 졸저(拙著)를 ‘올해의 불교평론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주신데 대해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제도권 학자가 아닌 재야 탐구자를 선정한 것은 ‘불교평론’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책은 선종의 여러 청규와 선문헌을 바탕으로 중국 중세(당송시대) 선종사원의 생활과 각종 제도, 가람 구성, 생활철학, 그리고 그 사상적 바탕 등 선종의 생활문화에 대한 전반을 탐구한 책”이라며 “이를 통해 당송시대 오도(悟道)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날 한국 선원을 비추어보자는 의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창화 대표는 해인승가대학과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을 졸업했다. 도서출판 민족사를 설립, 40여 년간 700여 권이 넘는 불서를 출간했다. 저서로 ‘근현대 한국불교 58선’ 등이 있으며 2016년 조계종 포교대상 원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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