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복지
올해의 불교활동가에 사미타 스님 등 선정

올해의 불교활동가에 사미타 스님과 홍성란 포교사, 김형률추모사업회가 선정됐다.

설법연구원(원장 동출스님)은 제14회 불교활동가 지원 대상자에 사미타 스님(길상사 아시아밝음공동체 소속), 홍성란 포교사(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 소속), 김형률추모사업회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스리랑카 출신의 사미타 스님은 대학 졸업 후 2010년 길상사 주지스님의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 한국의 스리랑카 불자 노동자 모임을 구성하고 매달 길상사에서 스리랑카 법회를 봉행한 스님은 2011년 스리랑카로 돌아가 캘러니대학에서 불교철학으로 석사학위를 마친 후 2012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서울과 광주, 경북 등에서 스리랑카 근로자를 위한 법회를 열고 스리랑카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는 한편, 동국대학교에서 불교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홍성란 포교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 왔다. 홍 포교사는 통일부 하나원 정착교육 프로그램 중 ‘1박 2일 가정체험’ ‘월 1회 봉사체험’ 등에 불교가 참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하나원에서 연 4회 수계식을 봉행해 현재까지 1만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수계를 받도록 하는 한편, 수술비지원과 사찰 연계 등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형률추모사업회는 원폭 피해자 2세들의 실상을 세상에 처음 알린 뒤 탈핵과 인권운동을 하다가 숨진 김형률(한국원폭2세환우회 초대회장) 씨의 유지를 잇는 모임이다. 2006년 발족해 ‘한국인 원자폭탄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 제정운동과 ‘한국 원폭 2세 환우회’의 지원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2009년부터 원폭 2세 환우를 포함한 원폭피해자 쉼터를 만들기 위한 준비활동을 전개해 ‘합천평화의집’ 개원 토대를 만들기도 했다. 

올해 불교활동가 지원에는 근본불교연구회(회장 이연배)와 삼천사 총신도회(회장 이대법장)가 힘을 보탰다. 지원금 전달식은 12월 1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탄허강숙 사무실에서 열린다.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여수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불교포커스 기사를 후원해주세요
  •            
후원하기
  • 올해의 활동가? 2017-11-28 21:42:56

    올해는 당연히 자승설정퇴진 1인시위와 촛불법회 불자들에게도 돌아갈줄 알았더니 전부 탈락이네요 ㅠㅠ
    설정적폐종권의 종치보복에 눈치보기한 건가요?   삭제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