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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더프라미스에 5년간 1억8천만원 물품 기부
말라위에 살고 있는 음파소 자팔리가 호텔신라가 더프라미스를 통해 선물한 반바지를 입고 있다. 사진=더프라미스.

호텔신라가 2013년부터 5년간 직원 나눔 활동으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1억8천만 원에 해당하는 1만90개의 물품을 직접 만들어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에 기부했다.

더프라미스(이사장 웅산스님)는 27일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그간 정성을 담아 개발도상국 어리이들의 체온 유지를 위한 티셔츠와 반바지, 토양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운동화, 직업 교육을 위한 조용한 동화책 등 1만90개의 물품을 기부했다”며 “물품들은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인도와 말라위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말라위 망고치현에 살고 있는 소년 음파소(6세)는 “처음으로 받아본 선물이다. 늘 형에게서 물려받았던 옷만 입었는데 처음으로 제 것이 생겼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프라미스는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키트 구입비에 포함된 후원금은 개발도상국의 교육, 보건위생, 식수 사업에 사용되며 봉사자가 완성한 물품들은 더프라미스 사업지를 통해 현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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