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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스님, 스리랑카에서 300km ‘희망마라톤’
진오스님과 희망마라톤 참가자들은 최근 스리랑카 왈라칸다 중학교에 해우소 건립비용 450만원을 지원했다.

마라톤으로 자비실천을 이어가고 있는 진오스님(마하붓다사 주지)이 이번엔 스리랑카에서 300km의 ‘희망마라톤’을 완주했다.

스리랑카와의 수교 41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증진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울트라 마라코너 황철수, 서울강북경찰서 김전환, 국제농구심판 최교윤 씨 등 6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2월 23일 스리랑카 중부 캔디 불치사를 출발해 콜롬보를 거쳐 남부 마타라까지 300km 거리를 7일간 달렸다.

진오스님은 “시골마을로 갈수록 한국을 다녀온 이주노동자를 자주 만났다. 그들은 고향에 돌아온 뒤에도 여전히 한국을 좋아하고 있다. 우리가 왜 이주노동자들에게 친절히 대해야 하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완주 소감을 밝혔다.

‘희망마라톤’ 참가자들은 지역민들에게 학용품과 회충약, 운동기구 등을 선물하는 한편 마라톤 경비를 절약해 종착지인 마라타 마을의 왈라칸다 중학교에 해우소 건립비용 450만원을 지원했다.

진오스님은 2011년부터 탁발마라톤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에 학교 및 해우소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020년에는 미국대륙횡단 마라톤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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