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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대상에 엄현성ㆍ김영임ㆍ엄홍길 등 선정

올해 불자대상 수상자에 엄현성(해군참모총장), 김영임(국악인), 엄홍길(산악인), 김춘수(국회예산정책처장), 이상호(스노보더) 씨가 선정됐다.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설정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10일 회의에서 불기 2562년 불자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엄현성 불자는 1981년 임관 이후 신앙심과 애국심을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군불자의 자세를 보여주는 한편, ‘해군사관학교 군법당(진해 호국사)’과 ‘제3함대사령부 군법당(해광사)’ 등 많은 군부대 법당시설 불사를 원만회향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악인 김영임 씨는 불자로서 50여 년 동안 음성포교에 매진해 왔다. 특히 1972년 부모은중경의 효정신을 담아낸 ‘회심곡’ 완창음반을 발매해 국악계 최초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으며, ‘불교음악시리즈’ 등 불교음반을 출시해 찬불과 대중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홍길 씨는 세계 최초 8천 미터 16좌를 완등한 대표적인 불자 산악인이다. 평소 불경과 염주를 지니고 다니는 것은 물론 등반 시 텐트에 ‘법당’을 만들어 기도하는 등 독실한 불자로 알려져 있다. 2008년에는 ‘엄홍길휴먼재단’을 창립해 개발도상국의 교육 및 의료 지원,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계종산악회 초대회장으로 불자산악인 조직 확대에 나서기도 했다.

김춘순 불자는 국가예산정책 업무 등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여주는 한편, 조계종 중앙신도회 지도위원과 국회직원불자회 고문 등을 맡아 종단 발전과 국회 내 불자 모임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상호 선수는 한국 스노우보드 역사상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해 불자로서 자긍심을 높였다. 또 호산스님이 개최하는 ‘달마배 스노보드 대회’에 출전해 유능한 불자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기여했다.

불자대상 시상식은 5월 22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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