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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잇단 보도에 조계종 비판여론 확산…31~1일 연이은 참회법회
사진은 지난 5월 10일 ‘불교개혁과 교권유린 파계승 축출을 위한 촛불법회’에 참여한 불자들이 법회 후 조계사를 향해 행진을 벌이는 모습. 불교포커스 자료사진.

MBC PD수첩의 잇단 보도 이후, 비리와 파계 의혹으로 얼룩진 조계종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재야의 스님들과 불교 시민사회 단체들은 대응을 위한 긴급모임 및 참회법회 등을 예고했다.

시민연대, 31~1일 연이은 참회법회

지난해부터 종단개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온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는 오는 31일 저녁 6시 조계사 앞, 6월 1일 저녁 7시 종로 보신각 앞 광장에서 ‘청정종단을 염원하는 참회법회’를 봉행한다. 시민연대에는 현재 경기불청동지회, 나무여성인권상담소, 단지불회, 명진스님 제적철회를 위한 사회원로모임, 미래를 여는 동국 공동추진위원회, 민주주의불자회, 불력회, 연경불교정책연구소, 용주사 신도 비대위, 정의평화불교연대, 조계종언론탄압 공동대책위, 종교와 젠더연구소, 지지협동조합, 참여불교재가연대, 총무원장직선실현대중공사, 한국불교언론인협회 등 16개 불교시민사회 단체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민연대는 “설정, 현응스님과 관련된 MBC PD수첩 1탄에 이어, 종단의 실권자인 자승스님 등 소위 “16국사”의 도박, 직지사 주지 법등스님의 성폭력, 적광ㆍ대안스님에 대한 폭력 등 비판적 스님들에 대한 탄압, 용주사 주지 성월스님의 은처자 문제에 대한 PD수첩 2탄은 국민들께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면서 ”불자들이 자괴감으로 고개를 들 수 없게 하는 것은 이러한 문제들이 이미 교계에서 끊임없이 제기되어왔음에도 스스로 자정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적폐세력이 한때 뭉쳐 그 정체를 드러낸 지금이야 말로 청정종단의 기치를 들고 불교개혁을 이루어야할 절체절명의 시기”라며 “PD수첩에서 거론된 모든 스님들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또한, 원로회의는 종회를 해산시키고 사부대중이 참여하는 종단혁신기구를 만들어, 대중 전체의 뜻이 반영되고 삼보정재가 투명하게 관리되며 국민 앞에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자정능력을 갖은 종단을 새로이 구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계사 앞 참회안거 현장. 불교포커스 자료사진.

재야 스님들, 참회와 위기 타계 위한 비상모임

스님들도 오는 31일 참회와 위기 타계를 위한 비상모임을 갖는다. 현재 조계사 앞에서 하안거 참회 수행을 이어가고 있는 스님들을 중심으로 재야의 스님들이 모여 종단 현안에 대한 참회 및 종단의 자정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 뒤, 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참회법회에 동참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조계사 앞에서 제주 남선사 주지 도정스님, 청정승가탁마도량 기획위원장 허정스님과 운영위원장 부명스님, PD수첩 첫 방송 이후 조계사 앞 기도에 나선 현산스님, 마스크를 쓴 두 비구니 스님 등이 청정종단 회복을 위한 참회안거에 돌입했다. 스님들은 △참회정진은 오전 2시간(10~12), 오후 3시간(2~5) 한다 △좌선, 절 등 묵언 참회정진을 원칙으로 한다 △참회정진에 합당한 피켓, 현수막 만을 든다 △정진시간에는 스마트폰을 하지 않고 묵언한다 △전화 및 대화는 정진구역을 벗어나서 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원'을 둔다 등의 청규를 세우고 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주스님들 성명 발표도

이밖에 조계종 한주(소임 없이 정진하는 구참 수좌를 일컫는 말)스님 1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 '본참회'가 30일 성명을 내고 △사법부는 16명의 도박승 고발사건을 철저히 재수사하고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법등스님을 구속 수사할 것 △종단은 설정 총무원장과 도박 의혹이 일고 있는 용주사ㆍ불국사ㆍ은해사ㆍ직지사 주지 및 관계자의 직무를 정지할 것 △자승 전 총무원장은 은정불교문화재단, 연주암 등의 자리를 모두 내놓을 것 등을 촉구했다.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김정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자승 악마들 2018-05-30 22:51:15

    불교의 악마들이다..
    출가자의 탈을 쓰고
    수행자라는 가짜 명찰을 달고
    불교뒤에 숨어서 악행을 하는
    마구니들... 추방하자..
    다시 정화의 깃발을 더 높이자..   삭제

    • 구속하라 2018-05-30 21:59:14

      불법을 팔아 가사장삼 수하고 있는 파렴치범들을 구속하라!
      구속하라!
      구속하라!   삭제

      • 향기 2018-05-30 21:21:02

        불교신문도 썩었다.
        언론이 언론 기능을 못하면 뭐하려 있는가?
        불교신문도 적폐다.

        내일 6시 무조건 참가한다.   삭제

        • 불자 2018-05-30 21:15:51

          내일 반드시 최소 천명 2천명 몰려들고
          mbc jtbc 등 공중파 종편 저녁뉴스에
          주요뉴스로 올라와야 합니다
          안그러면 범계종들
          "그럼 그렇지 해종집회라 많이도 안왔네" 하고
          기고만장해 할겁니다   삭제

          • 아미타불 2018-05-30 20:53:16

            죽은놈들 천지네~ 문 닫어라!~~
            도문이 막혀있는데 웬 가부좌더냐!
            팔만사천법문이 어디 있드노!
            법문팔어 먹을라면 차라리 빌어 먹어라!
            구들장이 쩔쩔 끓는구나! 할!~~~~   삭제

            • 구속하라!! 2018-05-30 20:34:17

              법등의 성폭행이 거짓보도라고 불교신문의 기사이다. Pd수첩의 심층취재가 필요하며 사법부 조사가 절실한 미투시대이다.
              도박꾼들또한 무혐의로 끝난 일이라는데 이대로 끝낼순 없는 일..
              진실이라면 마땅히 구속!!   삭제

              • 이석만 2018-05-30 20:12:08
              • 무무 2018-05-30 19:43:43

                사찰은 스님들의조직생활을 위해 있는것 벌레보다 못한 중생들이 것두 모르고 돈주러 부지런히 오신다구 중들이 깨끗한 옷입고 어서오세요 한다 뒤로는 온갖 추한짓을 다하고 자기들의 할바를 안하고 대중들으로위한삶이 아니다 어리섞은 대중들은 오늘도 괏세음보살으로외며 하라는대로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르로돕는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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