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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홍스님은 죄가 없다…그의 탐욕과 무명이 죄다전형근의 '광덕문도를 곡한다'를 읽고
전형근 신대승네트워크 바라지(대표)가 지난 6월 22일 <불교포커스>를 비롯한 일부 교계언론에 '광덕문도를 곡(哭)한다'는 제목의 기고를 보낸 것과 관련, 불광사 신도가 이를 반박하는 내용의 기고를 보내와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불광식구들은 지홍스님의 아름다운 회향을 손꼽아 기다린다.

지홍스님은 법력 보다는 사업적 능력이 탁월한 스님이다. 아무 가진 것 없이 출가하여, 사업적 능력을 바탕으로 오늘날 도심포교의 명예로운 전당인 불광사 회주로 자리 잡았으며, 조계종 포교원장이라는 종단 최고위 자리에 올랐다.

지홍스님은 불광사 재건축 불사의 성공적 완수, 광덕사상의 선양, 금강정사 창건, 중흥사 중창 불사 주도 등을 주요 업적으로 내세운다.

이러한 업적은 불광법회의 스님에 대한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취한 것이다. 이처럼 불광법회와의 인연의 결과물을 지홍스님은 자신의 중요 성과로 내세운다.

부처님 가르침의 궁극은 누대에 걸쳐 쌓아 온 업으로 부터의 해탈이요, 열반이다. 그래서 불자들은 해탈, 열반을 꿈꾸며, 선업쌓기에 열중한다. 업 개념은 숨어 있는 의도를 중요하게 다룬다. 마음 깊숙히 숨겨진 의도가 무엇인가에 따라 선업도 되고, 악업도 된다. 지홍스님의 업적과 그의 홍보에 담겨진 의도가 선일까, 악일까? 그가 한 여러 행동과 말은 선업일까? 악업일까?

불광사 전경. 불교포커스 자료사진.

그동안 여러 나쁜 소문들이 있었지만, 그 소문들은 지홍스님이 이룩해 놓은 많은 업적에 눌려서 제대로 기를 펴지 못했다. 지홍스님이 한 모든 일은 선업으로 당연시 되어 불광법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을 수 있었다.

불광법회 불광사의 성공은 업적이 또 다른 성과를 낳는 선순환 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통장없는 스님이라는 그의 브랜드도 여기에 한 몫을 더했다

최근 불광사에서 일어난 사태는 지홍스님과 연인 관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 30대 미혼여성과 주고 받은 문자에서 출발한 것이다. 숨은 의도는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아주 단순한 사건의 해명 과정에서 보여준 "나는 임기가 없습니다", "결코 섹스는 하지 않았습니다"는 말 속에 지홍스님이 꼭꼭 숨기고 있던 의도의 비밀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물러 나라"는 말을 폭언으로, 화난 신도의 지홍스님 동원 친척에 대한 플라스틱 의자 투척을 폭력으로 과장하고,  단순 찰과상 피해에 1억 보상금을 요구하는 것 등은 스님의 숨은 의도를 알 수 있는 좋은 예다.

유치원을 통하여 부정한 급여를 수령한 것도 도덕성을 의심 받기에 충분하다.

탐욕과 거짓은 회주를 물러 난 이후, 그가 보여 준 행태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불광사 운영의 결정적 열쇠는 창건주의 지위다. 창건주는 사찰 운영에 전체적 책임을 지는 주지 임면권을 가진다. 기업 경영의 개념으로 보면, 창업주 내지 대주주에 버금 가는 자리다.

애초 회주 자리를 물러 나면서, 그는 창건주 자리의 양도를 문도회의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그는 문도회의를 떠난다는 절박한 변명으로, 문도회의의 새로운 창건주 승계 결정을 수용하지 않았다. 문도회의를 속였고,  신도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

언론을 통하여, 폭언, 폭력, 신도들의 분열 갈등, 절차의 법적 정당성 등 현 사태를 왜곡하면서 탐욕의 화신으로 우뚝 서고 있는 것이다.

평소, 지홍스님은 오욕락의 절제를 법문에서 자주 언급하였다.

"재색명식수 지옥오조근". 재물욕, 음욕, 명예욕, 식욕, 수면욕의 5욕은 지옥으로 이끈다. 음욕과 식욕이 근본이 되어 재물욕과 명예욕을 유발한다. 이것은 공식이고, 삶의 역사이다.

자기예언이론이 있다. 자기가 한 말에 따라 결과가 이루어 진다. 지홍스님은 말대로 오욕락의 올가미에 빠졌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올가미는 그를 더욱 옥죌 것이다.

그가 이룩한 탁월한 업적에 숨겨진 의도가 음욕에서 비롯하여 보여 준 재물욕과 명예욕이었음에 불광식구들은 절망하고 분노한다.

그가 꼭꼭 숨기고 있는 비밀 창고에 어떤 오욕락 보물이 들어 있을지 참 궁금하다.

불광사로 하루 빨리 돌아 와 그 비밀 창고를 활짝 열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광덕스님이 물려 주고 스님이 쌓아 온 선업에 더 이상의 악업은 쌓지 말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간청드린다.

지홍스님은 죄가 없다. 그의 탐욕과 무명이 죄다.

불광법회 대원2구 총무보살 청명 합장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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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광식구 2018-07-03 05:33:34

    아름다운 회향은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지,
    남이 강요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선업과 악업의 경계에 끄달려 분노의 글로
    누구를 가르치려 하는가?

    '의도의 비밀' 이제 독심술까지
    그대 궁예가 되려는가?

    '마하반야바라밀'로
    지혜를 발휘하고 자신을 살피고 살필 일이다.삭제   삭제

    • 늦은 오후 보현행 2018-07-02 22:12:10

      댓글을 보고 나니 광기의 역사가 생각난다
      기독교에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구나 ㅠㅠ
      불광이 광기에 사로잡혀있다
      불광사가 광기의 소용도리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듯하다
      이제 불광사 후원도 시주도 버릴때가 된 것같구나

      지홍스님 가슴아프시겠습니다

      그래도 어쩌지요 부처님도 석가국을 버리셨는데
      이제 스님도 불광을 버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

      보현행 합장   삭제

      • 대원 2018-06-28 21:20:48

        당신은 죄긴 없다. 늙은 넝구렁이에 현혹되고 어리석음에 굴복된 것일뿐이지. 절에서 삼보는 능멸하는 악업지으면 그 업보가 지중하다.   삭제

        • 지옹냐옹 2018-06-28 20:25:35

          지옹대사 참회가

          꿈결같은 세상이다 깜빡할새 지옥이라
          화장막에 불길보소 부귀명예 쓸모없다
          황천길을 못면하니 창건주도 필요없네
          돈을쌓아 법당짓고 아첨하여 이름나도
          허허심사 정을찾아 날잊지마 사련이네
          독약같은 오욕락에 비상같은 돈욕심에
          한결같은 명예욕에 부질없는 정치질에
          지금당장 내려놓고 초발심시 신심찾아
          일배일배 참회하여 수심공덕 회향하세
          천년만년 살더라도 재로변할 몸뚱아리
          조롱섞인 부귀공명 쓸모없다 공부하세
          화탕지옥 건너가고 칼산지옥 건너가세
          이제참회 진심발원 시주님네 절받으소
          나무아미타불이로다 정념참회 지장보살
          마하반야바라밀   삭제

          • 수심가 2018-06-28 12:11:29

            지옹화상 수심가

            홀연히 생각하니 창건주 지옹이로다
            물광회주 불사왕 삼보정재 탕진잼이요
            청정비구 쓸데없다 내생각해 문자질에
            오호라 나의 명예 풀 끝에 이슬이요
            바람속에 등불이라 거둬주신 큰스님이
            정령히 이르사대 도심포교 원력으로
            물광법회 일으키고 시주님들 잘 받들어
            불국토를 이루리라 그 가르침 어데가고
            보시금을 꿀꺽꿀꺽 들키면 적반하장
            버럭질에 문도탈퇴 사람되어 못할짓에
            출가하여 더못할짓 아직도 내생각할까
            노심초사 안타깝네 이제 그만그만두소
            더해지면 먹칠일세 이몸뚱이 송장이요
            번뇌망상 본래공해 하루속히 참회하여
            수행길로 나서보세   삭제

            • 불광 2018-06-28 08:22:15

              스님들이시여!

              이제 제발 함께 모여서 전등의 촛불을 밝힙시다.


              * 오늘 (6월 28일 목요일) 오후7시 조계사앞

              서울대 와전과 출신 총무원장 퇴진 촛불   삭제

              • 안지홍 2018-06-27 21:11:05

                지옹이 애쓴다. 옹해야~ 어쩔씨구 옹해야~ 애써봐도 옹해야~ 문자 남아 ~ 내생각만해 ~ 옹해야 ~ 불사잘해 옹해야 ~ 불싸잘해 옹해야~ 꿀꺽꿀꺽 옹해야~ 다 처먹다 목에 걸려 ~ 옹해야~ 이제 그만~ 그만 먹어~ 옹해야~ 처먹다 걸렸으면 ~ 옹해야 ~ 입이라도 닦자 ~ 옹해야~ 똘마니들 야단났네 ~ 옹해야 ~ 여기저기 옹해야~ 들쑥날쑥 옹해야~ 지옹이는 ~ 어디갔나? ~ 숨어서 문자하나 ~ 옹애야~ 아직도 내생각해~ ㅇㅗㅇ~ 옹해야~ ㅗ,.ㅗ ~ 옹해야 옹해야 지옹해야 옹해야~!   삭제

                • 혜각거사 2018-06-27 20:56:40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간음하고 돈 빼돌리고 술쳐먹어 죽어가는 지홍이라는 사람을 뭐그리 옹호를 하나? 뮈 지홍이 한테 얻서 먹은 게 좀 있냐?
                  부처님 정겁 제대로 한번 믿어 보시길., 지홍이는 이미 승적 박탈이야. 신도들이 승적을 바탈한 것이야. 인간 망종의 최후.   삭제

                  • 로ㅠㅡㅇ 2018-06-26 21:17:04

                    전형근거사님 이분이나밑에 청명거사님글에 비판댓글 다시는 분들은 최소한의 사실관계 파악조차 안되신 불광법등과는 전혀
                    관계없는 문외한들 글 같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조차도 파악못하고 최소한의 사실도 알지 못하는듯합니다
                    그제 일요법회후 각 연등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의견수렴해서 전형근거사님처럼 최소한의 사실관계조차 전혀
                    파악 못한 상태에서 오로지 여론 호도만을 위한 파렴치한 행태에 대해서는 아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결의와
                    서명이 불광사 모든 신도조직에서 이루어진걸로 압니다 .   삭제

                    • 여여 2018-06-26 20:56:12

                      청명거사님의 긴 글에도 문자메시지와 유치원 급여 수급 외에 다른 내용은 실질적으로 없네요. 전 주지스님이 이미 문자메시지의 존재를 알았을진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하여 종무원 컴퓨터를 뒤졌는데, 그러고도 겨우 그 정도밖에 발견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요? 이렇게 세력이 분명하게 나누어져 있었다면 안 좋은 소문의 발원지가 반대파였을 경우가 많습니다. 시원하게 밝혀서 꼼짝 못하게 해보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전 회주스님은 창건주를 내놓지 않으실 겁니다. 내놓으면 의혹에 불과한 내용을 인정한 셈이라 생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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