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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사 직원들, 혜담ㆍ본공스님 호법부 제소“허위사실 유포, 파승가행위 등 승려법 위반” 주장
불광사 현판.

불광사 직원들이 광덕문도회 혜담스님(불광사 선덕)과 전 불광사 주지 본공스님을 승려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계종 호법부에 제소했다. 두 스님이 지홍스님의 창건주 권한을 강탈하기 위해 근거 없는 소문을 내고, 이 과정에서 일부 직원에게 위협을 가했다는 이유에서다.

불광사 직원들 "사태 본질은 혜담ㆍ본공스님의 음해" 주장

불광사 직원 10여 명은 지난 26일 호법부에 혜담스님과 본공스님에 대한 징계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앞서 논란이 된 지홍스님과 여종무원의 부적절한 메시지, 유치원 행정 이사 급여 부정수급 등의 문제에 대해 “혜담ㆍ본공 두 스님이 지홍스님의 불광사 회주 및 창건주 지위를 박탈하고자 공모하는 과정에 핸드폰을 도촬하고 직원 컴퓨터에 무단으로 접속해 자료를 취합한 뒤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홍스님과 여성 종무원이 부적절한 관계다’는 의혹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며, ‘유치원 부정수급’ 문제는 지홍스님이 유치원 행정이사 자격으로 수령한 월급임에도 문제를 제기하는 측에서 마치 불법 비자금을 착복한 것인 냥 의도적으로 과장, 확대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직원들은 “혜담스님과 본공스님은 지홍스님이 최근 시봉 보살에게 역할 중단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해당 보살의 감정이 상하여 있던 점을 이용, 지홍스님의 핸드폰 통화 및 문자 수발신 내용을 도촬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본공스님 컴퓨터 무단사용은 위법…혜담스님은 직원 협박했다"

유치원 부정수급 의혹의 근거가 된 지홍스님의 수입지출내역에 대해서는 “본공스님이 지홍스님의 금전출납을 담당하던 직원의 컴퓨터를 무단 사용해 불법으로 취득한 것”이라며 “5월 17~20일 새벽녘 세 차례에 걸쳐 컴퓨터에 무단 접속해 지홍스님 수입지출내역을 비롯한 개인 정보 및 비밀문서인 진료세부내역, 보험금청구서, 각종 개인 사진, SNS 방명록 저장파일, 지홍스님 고정 후원내역 등을 열람 및 다운받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불광사 사태와 관련해 “특정 종무원이 본공스님의 컴퓨터 사용을 빌미로 스님을 내쫓았다”고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본공스님의 위법행위를 파악하고 이를 지홍스님에게 보고 드렸으나 ‘초파일 전 분란을 초래하지 말라’고 지시하여 일체 함구하고 있었다”면서 “초파일 이후 한 직원이 본공스님을 직접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하자, 이후 본공스님이 지홍스님을 찾아와 잘못을 참회하고 주지직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이들은 “이처럼 본공스님이 직접 잘못을 인정하고 사의를 표했음에도 혜담스님은 위법행위는 감춘 채 직원들을 찾아와 ‘직원들이 주지를 짤랐다’, ‘돼먹지 않은 것들이다’고 큰 소리로 협박을 했다. 그리고 그 이후 앞서 불법 도촬한 문자메시지와 지홍스님이 유치원으로부터 비자금을 불법 수령해 횡령했다는 내용의 유인물이 배포되기 시작했다”면서 “이는 지홍스님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이자 파승가행위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두 스님의 행위는 전혀 사실무근인 허위의 사실로 종단 포교원장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스님의 위신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양설로서 승단의 화합을 깨뜨리고 사부대중의 화합을 깨치고 있다”며 “호법부는 엄히 징계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혜담스님 "불광사 혼란은 정상화 위한 진통"…7월 10일 대각회 이사회 분수령

불광사 직원들의 이 같은 제소에 대해 혜담스님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스님은 29일 <불교포커스>와의 통화에서 "제소의 근거가 없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지금 불광사의 혼란은 사찰이 정상화되기 위한 과정이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이번 사태의 배후로 혜담ㆍ본공스님을 지목해 호법부에 제소함에 따라, 불광사를 둘러싼 갈등은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불광사 신도들은 “지홍스님과 여종무원 간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케 하는 메시지가 확인됐고,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스님이 유치원으로부터 부정수급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불광사 창건주 권한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퇴진할 것을 요구해 왔다. 또 광덕문도회는 지난 13일 범어사 교수사 지오스님에게 불광사 창건주 권한을 승계하겠다고 결의했으나, 조계종 종헌종법 및 대각회 정관상 창건주 법적권리는 여전히 지홍스님에게 있는 상황이어서 법적 분쟁이 예상된 바 있다.

한편, 재단법인 대각회는 오는 7월 10일 이사회를 열고 불광사 창건주 권한문제를 안건으로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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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광사신도 2018-07-12 03:58:15

    의식있는 여러 신도님들! 단순한 분심에 ,어떤일을 침소봉대하거나 왜곡,선동하는데에, 더이상 휩쓰리지 맙시다. 이번 일을 계기로 ,부처님 법안에서 미워하는 마음을내려놓고, 모두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합시다. 마하반야바라밀.   삭제

    • 철오거사 2018-07-06 09:01:11

      ㅎㅎㅎㅎ
      불광사신도인척 위장을 하며 회유하려는 작태는
      또 뮈냐?
      불광신도들 가운데 지홍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소이다. 오죽하면 모두가 합세하여 지홍을 축출했겠습니까?
      중생들일지라도 계집질하고 술쳐먹고 돈을 착복하면 집에서 축출됩니다. 스님으로서야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러니 강제로 퇴거당한 지홍은 스님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이사태는 법에 호소하여 지홍에게 형벌이 내리도록 하는 수 밖에 해결책이 없습니다. 불광 형제 여러분 지홍을 축출하는 대오에 모두 함께 해 주십시요. 이것이 광덕 큰 스님의 뜻입니다.   삭제

      • 철오거사 2018-07-06 08:46:34

        지홍은 떳떳하게 밝혀야 한다.
        여종무원과는 끝까지 가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그러다면 어디까지 한 것이냐?
        유지원 부정수급은 인정했는데 그러면 도대체 한달에 얼마씩을 받아서 쓴 것이냐? 또한 그 많은 보시금은 어디다가 다 쓴 것이나? 왜 내용을 밝히지 못하는 것이냐?
        불광사 증축에 얼마나 보시를 했느냐? 한푼도 안했다면 벌을 받아 마땅한 일이 아닌가?
        조계사 주지시절 돈관리를 엉망으로 하여 손실을 입혔다고 하는데 정확히 알마가 문제가 된 것이냐? 당신이 해명해야 힌다. 신속히...   삭제

        • 철오거사에게 2018-07-06 04:29:20

          미움에 대한 집착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집착보다 큽니다.
          집착심으로 사물과 현상을 접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라는 것이 불교입니다.

          철오거사님, 미움의 마음이 너무 크네요.
          안타깝네요.
          이런 미움이 집착심이 불광법회의 사태 해결에 도움이 안됩니다.

          침묵하며 사태를 지켜보는 불광식구가 많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 주세요   삭제

          • 불자!!! 2018-07-05 07:54:44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게 되고, 밝음은 반드시 어둠을 동반하나니 바로 이것이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니라."   삭제

            • 사부대중 2018-07-05 06:01:24

              스님의 올바른 뜻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스님의 뜻을 왜곡하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들은 불자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지홍스님의 뜻에 따라 사부대중이 올곧게 바로서는 불광사가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삭제

              • 가족 2018-07-04 13:13:47

                종무직원 여러분!

                젊을 때 좋은 분을 만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지홍스님의 속은 겉보기와 다릅니다.회주, 포교원장이라는 타이틀에 속지마세요. 공부량도 한창 부족한 뿐이며, 깨달음의 세계가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하는사람입니다.

                광덕스님은 도저히 스님으로서 성장할 잠재력이 보이지 않아 그를 잔심부름꾼으로 썼습니다.선원에도 선원에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그래서 법문 내용이 빈약하고 지겨웠습니다.대학생 앞에서 초등학교 교사처럼봅문한 것 똑똑이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여러분 속지 마세요.그는 여러분을 이용하는 이기적 동물입니다   삭제

                • 홍지 2018-07-04 11:37:20

                  지홍스님 해도 해도 너무한다.이제는 종무직원까지 이용하시네. 친척, 직원 빼놓고 사람이 그리도 없던가요.

                  깜량대로 살다 가세요. 그만큼 세상 속여서 재미 봤으면 됐지, 얼마나 더 보겠다고 애쓰십니까?

                  갈수록 추한 모습이 더욱 진해질 뿐입니다 무문관 수행하면서 화 다스리는 방법부터 배워오소!

                  화를 못참아 평생 쌓아온 공덕을 모두 날렸잖소.

                  공부 수준은 지극히 초보수준인 것 당신도인정할 것이오. 시골 할머니들에게 먹히는수준이죠.

                  더 이상 허세 부르지 말고, 교계 떠나소   삭제

                  • 불광신도 2018-07-04 08:23:26

                    도심포교의 선구자 불광사...
                    작금의 사태가 안타깝습니다.
                    조속히 해결이 되었으면합니다.
                    분열된 신도들의 마음도 화합의길로.   삭제

                    • 꾀꼬리 2018-07-04 04:04:46

                      훤칠하고 영민하신 본공스님 ! 실망스럽습니다. 스님의 목소리는 귓가에 생생한데 몰래 훔쳐본 내용공개라니요? 그것도 허위내용을~ 아무리 목적이 좋아도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일은 시장잡배들에게나 어울리지요.   삭제

                      1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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