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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 주지후보 성월ㆍ성법스님 모두 ‘자격 이상 없음’조계종 선관위 자격심사 결론…용주사 신도비대위 “조계종 사망선고”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종훈스님)가 용주사 주지후보로 나선 주지 성월스님과 부주지 성법스님에 대해 “두 후보 모두 자격에 이상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쌍둥이 아빠’라는 치욕스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성월스님에게 선관위가 일종의 면죄부를 쥐어준 상황이어서 거센 반발이 일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 중앙선관위는 12일 용주사 주지후보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 두 후보 모두 ‘자격 이상 없음’을 결정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위원장 종훈스님을 제외한 7인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관위 간사 태정스님이 회의를 주재, 약 1시간가량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선관위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용주사 신도비대위 측은 “조계종이 스스로 사망선고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장명순 용주사 신도비대위 위원장은 “조계종은 스스로 망해가고 있다. 중앙선관위 해체를 요구해야 할 상황”이라며 “13일 오전 용주사 앞에서 성월 주지 연임 저지를 위한 법회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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