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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불자들 “지도부 사퇴하고 개혁위에 전권 위임”

설조스님의 단식이 20일로 31일째를 맞은 가운데 청년불자들의 조계종단 개혁 요구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대한불교청년회 울산ㆍ경남지구는 19일 회원 일동 명의의 성명을 내고 종단 지도부의 사퇴와 적폐청산위원회 구성 등을 촉구했다. 울산ㆍ경남지구 회원들은 “최근 MBC PD수첩을 통해 보도된 조계종 권승들의 계율파괴 행태는 사부대중에게 너무나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며 “특히 후속으로 보도된 포교원장스님의 추문 사태까지 더해지며 종단은 극심한 내홍과 분열 상태에 빠져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일부의 범계승들 때문에 수행과 교화에 힘쓰고 있는 많은 스님들까지도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고 사회에서 지탄을 받아야하는 참담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청년불자들은 삼보를 외호하고 청정승가의 회복을 위해 모든 재가단체와 연계해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들은 종단 개혁을 위해 △총무원장을 비롯한 의혹 당사자는 즉각 현직에서 물러날 것 △지도부와 종회를 즉각 해산하고 종단개혁 적폐청산 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권한을 일임할 것 △사찰운영에 대한 모든 결정은 신도회에 일임할 것 △설조스님은 단식을 풀고 조계종 적폐청산 운동에 지도자소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대한불교청년회 경북지구도 20일 성명을 내고 종단 집행부 사퇴와 개혁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경북지구 회원들은 “지난 8년간 청정한 수행자와 재가불자들은 조계종단의 개혁을 끊임없이 요구했으나, 범계 권승들은 종단 권력에 똬리를 틀고 ‘자성과 쇄신 결사’라는 허울과 100인 대중공사라는 겉치레를 내세워 대중들의 개혁요구를 묵살해왔다”고 성토했다. PD수첩 방송 이후 조계종이 구성한 ‘교권자주 및 혁신위원회’에 대해선 “종정예하의 교시를 왜곡하고 욕보이고 일”이라며 “자신들의 범계를 자신들이 조사한다는 것은 적폐청산 대상에게 적폐청산을 맡기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청년 불자들의 궐기는 교단이 승가 그것도 비구들 것이 아니라, 오롯이 사부대중의 것이라는 자각의 발로요 청년 불자의 본분사”라며 “조계종단은 우리의 위대한 스승께서 물려주신 맑고 향기로운 승단과는 거리가 먼 적폐의 온상이며, 비린내 진동하는 범죄자 집단이기에 사망선고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조스님은 단식을 풀고 개혁의 대열을 지도해줄 것 △3원장을 비롯한 의혹 당사자는 즉각 현직에서 물러날 것 △집행부와 종회를 해산하고 ‘종단개혁기구’를 구성해 종단개혁의 실질적 의사결정권한을 부여할 것 △재정투명성 확립을 위한 개혁입법을 할 것을 요구했다.

성 명 서

한국불교는 우리나라에 전파된 이후 지난 1600여 년 동안 우리민족과 함께 숨쉬어오면서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되었고 통일신라와 고려로 이어지는 고대국가의 찬란한 문화를 선도하고 수많은 고승 대덕을 배출하여 한민족의 문화적ㆍ정신적 지주가 되어왔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으로 억압받고 천민 취급을 받으면서도 임진왜란과 한일병탄이란 국가존망의 국난이 닥쳤을 때 민중의 맨 앞에서 나라와 백성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불교는 어떻습니까 민족의 정신적 지주를 자부해온 1600년의 전통은 간곳 없고 끝이 어딘지도 모를 나락으로 떨어져 세인들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출가 수행자는 상구보리 하화중생하는 수행자의 모습을 보이고 재가불자는 그러한 수행자의 모습을 보고 배우며 참된 불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열심히 정진하고 있어야 할 한국불교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재가자들의 모범이 되어야할 스님들중 일부는 수행자로서 스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오히려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행태를 반복하여 스스로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 많은 불자들이 보시한 삼보정재를 일부 승려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사용하고 포교나 민중구제는 외면하여 왔던것 또한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근 MBC PD수첩을 통해 보도된 조계종의 최고위직에 있는 권승들의 계율파괴 행태는 사부대중에게 너무나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총무원장·교육원장과 일부 교구본사의 주지까지 포함된 권승들의 도박, 성폭행, 은처자. 삼보정재횡령, 유흥업소 출입 등 그들의 작태는 우리들에게 충격을 넘어 절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후속으로 보도된 포교원장스님의 추문 사태까지 더해지며 종단은 극심한 내홍과 분열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우리 불자들에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를 것을 강조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승려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짓들을 했습니다. 이런 일부의 범계승들 때문에 수행과 교화에 힘쓰고 있는 많은 스님들까지도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고 사회에서 지탄을 받아야하는 참담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을 마주한 대한불교청년회 울산ㆍ경남지구 청년불자들은 삼보를 외호하고 청정승가의 회복을 위하여 모든 재가단체와 연계하여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며 조계종 총무원장 이하 이번 사태에 관련된 권승들의 퇴진과 승단이 바로 서는 그날까지 흔들림 없이 정진할 것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우리 대한불교청년회 울산경남지구 청년불자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현 종단에 개인적인 일탈로 인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총무원장ㆍ포교원장ㆍ교육원장을 비롯한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들은 즉각 현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합니다.

2. 종단의 개혁을 위하여 현 지도부 및 종회를 즉각 해산하고 명실상부한 종단개혁 적폐청산 위원회를 구성하여 모든 권한을 일임할 것을 요구합니다.

3. 전국의 출가수행자는 출가수행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사찰운영에 대한 모든 결정은 신도회에 일임 할 것을 촉구합니다.

4. 현 조계종의 적폐청산을 이루어내기 위하여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모든 스님들과 불자님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바라며 현재 단식 중이신 설조스님께서는 단식을 푸시고 건강을 회복하시어 조계종적폐청산 운동에 지도자로서 적극 나서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우리 대한불청 울산경남지구 전 회원들은 위와 같은 뜻이 관철 될 때까지 정진 또 정진해나갈 것입니다.

대한불청 울산ㆍ경남지구 회원 일동
2018년 7월 19일

조계종단 집행부는 퇴진하고, 종회를 해산하라!!!

MBC PD수첩의 의 방송은 이미 세상에 회자된 것으로 새삼스러운 내용이 아니었음에도  국민들과 재가불자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충격적인 범죄자들이었다.

이미 세상에 회자되었던 백양사 도박사건, 교구본사의 금권선거, 송담스님의 탈종, 서의현 전총무원장의 복권, 은처자 용주사주지 문제, 적광스님의 폭행, 불교닷컴, 불교포커스의 언론탄압 들이 조계종 자승종단 8년의 자화상이었다.
이에 지난 8년간 청정한 수행자와 재가불자들은 조계종단의 개혁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그러나 범계권승들은 종단 권력에 똬리를 틀고 자성과 쇄신 결사라는 허울과 100인 대중공사라는 겉치레를 내세워 대중들의 개혁요구를 묵살하였으며, 또한 범계권승들이 범접할 수 없는 원효스님의 위대한 사상을 자신들을 합리화시키는 도구로 전락시키며 선대조사를 능멸하였다.

거짓은 또 다른 더 큰 거짓을 불러온다 했듯이 범계권승들은 자신들의 적폐를 숨기기 위하여 학력위조, 재산은익, 은처자 의혹, 과실치사 의혹의 더 큰 범계투성인 설정종단을 자신들의 아바타로 출범시켰다. 그리고는 권력 나눠먹기로 또다시 각종 요직에 눌러 앉아 이번에는 ‘교권자주 및 혁신위원회’라는 것으로 종정예하의 교시를 왜곡하고 욕보이고 있다.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으며, 자신들의 범계를 자신들이 조사한다는 것은 적폐청산 대상에게 적폐청산을 맡기는 것으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언론의 질타는 스스로 자정할 수 없는 임계점에 왔음을 직시하지 못하고, 스스로가 안 되면 타에 의해서라도 개혁하게끔 동기를 부여해준 언론에게 감사해야 할 것을 적반하장으로 종교탄압, 훼불을 운운하고 있다.

저들의 범계는 국민과 재가불자들을 경악시키고도 모자라, 적폐를 청산하고 종단을 바로세우고자 세수가 미수인 노스님의 목숨을 던진 살신성인의 정진을 회유와 협박 그리고 폄훼하며 희롱하고 있음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설조스님의 단식이 대중들로부터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승가공동체의 내부에서 불교적 방식을 통한 문제해결을 고민하고 제시할 때 비로소 대중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 종단 고유의 자율적 질서인 종헌종법 체제를 부정하며 중앙종회 해산을 주장하는 등 종헌종법 기관들을 반개혁 세력으로 낙인찍는 극단적인 주장은 아무리 그 뜻이 순수하다 할지라도 공동체의 구성원들로부터,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동의받기 어려운 주장”이라고 말했다.

이 주장은 그들에게는 종헌 종법만 있지 청정 수행자의 근본이 되는 율장의 정신이 없음에 우리는 그들이 진정한 수행자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2600년 전 우리들의 위대한 스승께서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위해 남겨준 아름다운 승가공동체, 세상의 가장 평등한 공동체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승가공동체가 도덕적 타락을 넘어 범죄자의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으니 어찌 분노치 아니하겠는가?

또한 범계권승들이 권력과 돈을 장악하고 청정한 수행자들을 예속되게 하여 그들의 노예집단으로 만들고 있으며, 부처님의 평등이념은 시궁창에 처박아 놓고, 공동체 승가를 이루어 수행에 전념해야 할 수행자들의 본분보다 각자도생을 꾀해야 하는 부익부 빈익빈의 천박한 자본의 논리만 판치는 이 종단현실에 어찌 일어나 저들을 꾸짖지 않을 수 있겠는가?

부끄러움도 모르는 한 줌도 안 되는 범계권승들을 향해 청년 불자들의 궐기는 교단이 승가 그것도 비구들 것이 아니라, 오롯이 사부대중의 것이라는 자각의 발로요,청년 불자의 본분사일 것이다.

한국불교 특히 조계종단은 우리의 위대한 스승께서 물려주신 맑고 향기로운 승단과는 거리가 먼 적폐의 온상이며, 비린내 진동하는 범죄자 집단이기에 사망선고를 선언한다.

이제 대한불교청년회 경북지구 청년 불자들은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범계권승들을 몰아내고, 부끄러움을 아는 개혁적 승가를 외호하는 것을 본체로 삼아 적폐파계승들과 한판 성전을 시작하려 한다.

이에 우리 대한불교청년회 경북지구 청년 불자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첫째, 염치 있는 종단을 염원하며 단식 중이신 설조 노스님께서는 스님의 법체를 염려하는 사부대중의 염원을 헤아리시고 부디 단식을 풀어, 뜻을 같이 하는 사부대중과 함께 개혁의 대열을 지도해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한다.

둘째, 범계의혹으로 인해 불자와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3원장을 비롯한 의혹의 당사자들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현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

셋째, 종단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종단의 모든 집행부와 ‘조계종 교권 자주 및 혁신위원회’는 물론 종권세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종회를 해산하고 명실상부한 ‘종단개혁기구’ 를 구성하여 종단개혁의 모든 실질적인 의사결정권한을 부여하고, 범계행위자들의 퇴출과 이를 뒷받침할 제반 개혁입법을 요구한다.

넷째, 재정투명성을 확립하고, 모든 수행자들이 삼보정재를 평등이 나눌 수 있는 개혁입법을 요구한다.

불기 2562(2018)년 7월 20일
대한불교청년회 경북지구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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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래장 2018-07-21 23:52:41

    대한 불교 청년회 회장님이 지금 설정측의 교권자주및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계신데 이게 대한 불교청년회에서 공식결의및 통과돼서 참여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설정총무원장이 임명해서 그냥 직무 수행하시는건가요?대불청에서도 불청사랑분들은
    적폐청산 위해 발벗고 나서고 경남 울산및 경북 지구 불청분들도 마찬가지인데 회장님의 활동은 전혀 반대방향이라 혼란스럽습니다. 아시는분들 설명좀요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   삭제

    • 설조스님 2018-07-21 20:34:27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 > 국민청원
      http://me2.do/Fzwl1bzY 대한불교조계종의수뇌부의 범법행위에대해 엄정하고 성역있는 수사를 촉구합니다   삭제

      • 박민수 2018-07-21 05:16:03

        대체적으로 옳으나 협치가 중요하다
        이런 자세로 정화될까?
        박의견: 07, 20,오후9:44에 발신번호00912134358818로 나이가 지긋한 여자분이 전화와서 협박하고 욕하길래 그런식으로 모르는 초면에 말하면 상대가 응해줄 것같은가? 전화를 끊어버리지.
        그렇게되면 그과보는 그대에게 돌아가고 전화한 목적도 없어져버릴테니 차분이 통화한 이유를 말하는게 낫지않겠는가 했더니 끊습니다.
        이런 자세로 정화할 수있겠는가요?
        ~~~~~~

        YouTube에서 '(129-3회)평생을 수도해온 설조스님!!지혜가 그뿐인가요?-진리해설사박민수' 보기   삭제

        • 설조스님 2018-07-20 20:25:32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 > 국민청원
          http://me2.do/Fzwl1bzY 대한불교조계종 수뇌부들의 범법행위에대해성역없는 엄정한 사법정의를 요구합니다   삭제

          • 3번은 아니다 2018-07-20 13:00:10

            3번은 아니다
            사찰운영권을 신도회에 맡긴다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기 때문이다
            신도회가 그런것을 잘 운영 한 다면
            가톨릭이나 기독교는 진작에 맡겼겠지
            승려들이 사찰 운영권이 있으므로 그나마
            가족이 없는 관계로 삼보정재란게 남아 있는 것이다
            작금 권승의 행태는 지탄 받아야 마땅하나
            그나마 독신이라서 버텨 나가는 것이다
            조계종은 이판과 사판이 잘 운영되어 나가고 있다
            일부 사판들의 어리석음이 불교를 이지경으로 만들어놔
            불교를 모르는 국민들은 전체 모든 승려들이
            타락 한 것이 아닌가 하고 오해할지도   삭제

            • 행동으로 2018-07-20 12:20:53

              적폐승들에겐 성명서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함.
              동일 동시에 서울과 함께 대구 경남을 비롯 전국적으로
              촛불법회가 이루어질수 있었음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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