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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 쌍용차 해고자 복직 발원 오체투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스님)가 2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의 복직을 발원하는 오체투지를 진행한다.

사노위는 2일 오후 4시 서울 조계사에서 출발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인 고 김주중 씨의 추모 분향소가 마련된 대한문까지 오체투지를 한다. 김주중 씨는 2009년 쌍용차 해고사태 이후 서른 번째 희생자로, 9년 동안 해고자 복직을 바라다 지난 6월 27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번 오체투지에는 사노위원 스님들과 쌍용자동차 해고자, KTX 여승무원 등 50여명의 노동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노위는 “쌍용차 정리해고 이후 서른 분의 노동자와 그 가족이 힘들고 지친 삶속에서 목숨을 버리는 안타까움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정리해고 된 노동자가 조속히 일터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담고 문재인 정부와 쌍용자동차 회사의 특단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마음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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