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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불광가족의 인욕바라밀, 지혜바라밀
최근 불광사 종무원들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 불광사 대원2구 총무를 맡고있는 청명거사가 반박의 내용을 담은 기고를 보내와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지홍스님의 민낯이 세상에 드러난 지 꼭 두 달의 시간이 흘렀다. 이 기간에 우리 불광 가족들은 그에 대하여 '스님'이라는 호칭을 마음에서 지워 버렸다. 그의 위의가 완전히 땅바닥에 떨어져 버린 것이다.

두 달이라는 짧디 짧은 기간에 40여년의 법랍을 가진 스님이 왜, 덕 높으신 스승님의 지위에서 시정잡배라는 절대 경멸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을까? 어떻게 한 인간의 값이 이렇게 폭락할 수 있을까?

이유는 두 달의 기간 중 그가 보여준 정치적 행태 탓이다. 그 하나하나를 곱씹어 보자.

첫째, 사건이 불거지자 열린 6월 3일 불광사의 명등회의에서, 논란이 된 여직원과의 카톡 문자 해명과정에 보여준 그의 천박함이 모든 이의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나는 임기가 없습니다.”
“제가 섹스를 했습니까?”
“저 보살의 약점을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말들을 사찰의 공식 석상에서 스님이 할 수 있는 것인가?

또, 자신의 비밀장부를 우연히 보게 된 주지 스님을 '도둑놈'으로, 카톡 문자를 공개하여 그의 진면목을 세상에 알린 보살님을 '도둑년'으로 매도하며 협박을 했다.

이러한 행태를 천박이라는 말 말고 달리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는가?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지 모르겠다.

둘째, 자신의 큰 잘못을 덮고, 위기를 모면해 보려는 선택으로 회주직을 내려놓고, 모든 불광사 행정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했다. 또 창건주는 문도회의 결정에 따르겠노라고 약속했다.

불광가족과의 거룩한 이 약속을 그는 헌신짝 버리듯 하고, 불광법회의 규정에 의해 직위 해제된 상태에 있는 종무실장을 활용하여, 지금까지 줄곧 정상적인 종무를 훼방 놓고, 홈페이지도 자기들 억지 주장 얘기로 도배질하고 있다. 종무직을 독점해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왜곡한다.

문도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던 창건주 양도 약속도 문도회 탈퇴라는 꼼수로 어겼다.

이러한 행태에서 불광가족에 대한 자비심이 보이는가? 광덕 정신의 선양의지가 보이는가? 인간 기본의 도덕성이 보이는가?

셋째, 불광사 창건주 결정을 위한 대각회 이사회 개최 현장에 종무원을 종용하여, 자신이 회주로 있는 금강정사 신도들을 동원하고, 그들을 불광사 신도들인 양 위장했다.

자신의 상좌들을 현장에 강제 동원하여 위세도 부렸다. 이사장인 혜총스님을 초대하여 자신 세력들과 사진을 찍고, 이를 혜총스님의 자신에 대한 지지로 왜곡하였다. 

소위 정치꾼들이 하는 쇼를 그대로 보여 준다. 털끝만큼의 부끄럼도 없이 하는 비 스님적 행태에 대해 우리는 그를 주저 없이 정치적이라고 부른다.

넷째, 대각회가 설치한 '불광사정상화대책위원회'의 기본 사명이 창건주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창건주가 유동적이며 불확정 상태에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창건주 불확정 상태에서, 또 기존 주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주지 임명을 최종 결정권자인 대각회 이사장 승인도 없이 강행했다.

이러한 초법적인 일탈행태에서 그가 5계는 우습게 여기고, 가볍게 뛰어 넘었을 것임을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다. 목표가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쟁취하고 말겠다는 탐욕이 그대로 드러난다.

다섯째, 여기서 그의 위선적인 행동은 절정에 이른다. 지금까지 그는 '통장없는 스님' '사찰재정의 투명화'를 자신의 브랜드로 삼아 이를 세상에 널리 알려 왔다.

투명경영의 지표로 포장했던 그가 실제로는 의혹사건에 대한 경영감사를 무조건적으로 거부한다. 겉 다르고 속 다른 못 믿을 인간의 표상이 아닌가? 또, 자신의 범법행위가 막중함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여섯째, 노회한 악성 비구의 행태를 자기 권속들에게 종용하고, 유능한 젊은 스님들과 인재들을 사익을 추구하는 세력 집단으로 만들고, 못된 생각과 기술을 저들에게 전수하기도 하는 불량 지도자의 특징을 보여 준다.

가섭스님은 분노한 불자들의 물세례를 폭력으로 과장하고, 물병을 소주병으로 둔갑시킨다. 분장해서 만든 상처를 폭력에 의해 생긴 것이라고 허풍을 떤다. 젊고 유능한 스님이라도 방향을 잘못 선택하면 이처럼 사회악으로 변질할 수 있다. 이런 행태에서 노정을 잘못 택한 젊은 수행자의 오래된 미래가 훤히 보인다.

이처럼 그는 문제를 풀어 가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문제를 만들어 불리해진 판을 흔들어 보려 갖은 못할 짓을 서슴지 않는다.

사태 초기에 그는 고귀한 인품의 불광법회장을 사법적폐세력으로 몰고,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는 책자를 배포하며, 불광가족의 분열을 획책하였다.

그러나 이 책략은 무참히 실패하였다. 언론을 동원하는 등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의 지지 세력은 이해관계가 얽힌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다.

이후 신도 분열 획책이 실패하자, 폭력을 유발 하거나 비폭력 코스프레를 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불광법회 규정을 악용하여 마치 선량한 직원을 해고하는 것처럼, 정상 업무 수행을 거부한 징계 대상자를 피해자로 위장해 홍보했다.

이러한 일련의 에피소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와 그의 권속들이 보여 준 권모술수적 정치꾼 행태에 우리 불광 식구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스님 이전에 한 인간이 보여 준 비천함과 비열함에 불광 가족들은 크게 절망하고 있다.

예상했던 바대로 최근 그가 내세운 것은 종무의 전면 보이콧이다. 이를 위해 집단 연수 교육도 했다는 소문이 돈다. 망하더라도 갈 데까지 가보자는 벼랑 끝 전술이다.

이처럼 탐진치의 깊은 수렁에 빠진 악의 세력을 우리 불광 가족들은 계정혜 삼학의 지혜로 넘어 설 것이다.

법회의 핵심 성공요소는 법문을 하시는 법주스님과 신도자산이다. 그가 떠난 후 신도는 약30% 가까이 늘었다. 헐빈하던 보광당이 꽉꽉 찬다. 광덕사상에 중심을 둔 법주스님의 우렁찬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광덕스님의 절대 긍정의 가르침 아래,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는 순수 불자들이다. 우리 앞에 놓인 절망과 분노를 새로운 불광법회의 도약대로 삼아 바라밀국토를 성취할 것이다.

나쁜 지도자를 만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절감하는 우리들이지만, 진흙에서 연꽃을 피우듯, 아픔을 내공으로 승화하여, 가까운 미래에 혼탁한 한국불교에서 새 역사를 쓰는 모범사찰로 우뚝 솟아 있을 것이다.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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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18-08-11 18:55:35

    보아허니 먹물옷입고
    누릴껀 다 누려서 미련도 없을 터인데
    무엇이 그리 두려워 그 중생은
    그러고있나?
    밍새기 포교워자이람서?   삭제

    • 떠돌이2 2018-08-11 18:53:28

      종로나 잠실이나
      종무보는 인간들이 불자가 아니고
      개독교인지 분간이 전혀 안되는
      하수상 시절이요!
      근본도 모르고 설치는 불쌍한 종자들이여   삭제

      • 떠돌이 2018-08-11 18:50:59

        구구 절절이 옳은 말씀이구료.
        정법수호를 위하는
        순수한 뜻과 맘은 이루어집니다.   삭제

        • 무간지옥 2018-08-09 13:04:26

          지홍의 파렴치 연애질보다 종무원들의 비열한 짓거리가 더욱 나쁜거 같은데........무간지옥에 떨어질 인간들   삭제

          • 임형균 2018-08-09 11:35:32

            지홍이는
            계율이라도 잘 지켰으면
            천박하지는 않았겠지.
            중생중에서도
            평균 이하 수준이군...   삭제

            • 수련 2018-08-09 11:16:02

              일방적인 언론몰이에 분열된 불광의 모습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삭제

              • 유마거사 2018-08-09 07:44:37

                지홍스님이 이미 퇴직한 여종무원을 다시 불러들여 자기 개인돈 관리까지 맡기며
                엽기행각을 벌인 이유가 궁금하다   삭제

                • 불교광장 2018-08-08 21:47:13

                  불교 권력승 모임
                  교리는 몰라 두 됨 투철한 조폭 정신 필요
                  광대하게 말아묵는다 한국불교를
                  장구히 말아먹는다 한국불교를   삭제

                  • 불광 신도 최고 2018-08-08 21:09:25

                    실로 불광신도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한 일을 하시고 있네요.
                    권승들의모임 대표이자 자승의 오른팔이라는디
                    포교원장을 퇴출씩이나요!
                    응원합니다.   삭제

                    • 정신병자 2018-08-08 20:30:34

                      차마 입에담기도 민망하지만
                      아무래도 정신에 문제가 있는것같다.
                      아들이나 손주뻘 애들을데리고 무슨 작난질을 하는지도 모르는것같으니
                      딱하기도 허지요.
                      ㅇㅇ
                      일심정성 기도합시다.
                      대각회에서도 단호한 조치를 준비하겠지요.
                      창건주지위를 하루속히 완전하게 회수해야합니다.   삭제

                      3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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