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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 고 김주중 노동자 49재 봉행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스님)가 14일 오후 6시 서울 대한문 분향소에서 쌍용차 해고노동자 고 김주중 씨의 49재를 봉행한다. 김주중 씨는 2009년 쌍용차 해고사태 이후 서른 번째 희생자로, 9년 동안 해고자 복직을 바라다 지난 6월 27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계종 사노위는 “49재는 고인에 대한 명예회복과 정리해고 이후 9년 동안 고통과 슬픔, 분노, 절망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신 고인의 영혼이 편안한 곳으로 가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치를 것”이라며 “아울러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조속한 복직을 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노위는 지난 2일에는 쌍용차 해고노동자의 복직을 발원하는 오체투지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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