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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스님 이어 불광사 본공스님 성추문 논란불광사 종무원 노조 “본공스님 성희롱ㆍ성추행 제보받았다” 주장
사진은 본공스님과 한 여성 불자간의 SNS 화면 캡쳐. 사진제공=불광사 종무원 노조.

불광사 전 회주 지홍스님(조계종 포교원장)과 여직원간의 부적절한 메시지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불광사 전 주지 본공스님이 여성 불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확인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불광사 종무원 노동조합(위원장 박성용)은 “본공스님이 밤중에 SNS를 통해 여성 불자를 성희롱한 사실, 또 다른 젊은 여성 불자를 반복적으로 성희롱,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23일 주장했다.

불광사 종무원 노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본공스님은 '00월 00일 밤 11시 38분', 불광사 여성 불자에게 “잠 안자나”, “굿밤”, “보고시퍼” 등의 메시지와 애정표현이 담긴 이모티콘 등을 발송했다.

불광사 노조는 본공스님과 해당 여성이 주고받은 또 다른 메시지 화면을 함께 공개하며 “그 이전에도 상습적으로 ‘데이트하자’ 등 여성에게 흑심을 품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공개한 여성은 본공스님에게 구두로 ‘불쾌하다’, ‘메시지 발송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본공스님은 해당 요청을 묵살하고 주지스님이라는 지위와 연장자라는 힘으로 해당 여성에게 성희롱을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본공스님이 또 다른 여성 불자에게도 반복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 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스님을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불광사 노조는 “한 여성 불자는 미성년자인 학생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본공스님으로부터 반복적으로 포옹, 볼에 입맞춤을 하려하는 행동, 팔로 목을 휘감아 힘으로 억누르는 등의 신체적 피해를 받았음을 증언했다”며 “피해 여성들은 본공스님의 성희롱, 성추행에 모멸감과 성적 수치심을 받았다고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본 노조는 피해 여성들을 대신해 국가인권위원회와 엄중한 법의 질서에 본공스님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불광사 직원들이 본공스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불광사 직원들은 지난 6월 26일 본공스님과 스님의 은사 혜담스님(불광사 선덕)을 승려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계종 호법부에 제소한 바 있다. 당시 직원들은 두 스님이 지홍스님의 창건주 권한을 강탈하기 위해 근거 없는 소문을 내고, 이 과정에서 일부 직원에게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불광사 노조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불교포커스>는 본공스님의 입장을 확인하고자 수차례 전화 등을 시도했으나, 스님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지홍스님의 여직원에 대한 부적절한 메시지로 논란이 된 불광사에서 이번엔 지홍스님과 대척점에 서있는 본공스님의 성추문이 불거지면서, 불광사 내홍은 점점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불광법회 신도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본공스님이 지홍스님과 똑같이 성추문에 휩싸이면서, 불광사 사태는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앞서 지홍스님은 지난 3월 오후 9시 경, 불광사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에게 ‘내 생각도 안하고 자나’, ‘언제나 나만 생각 해야 해. 딴 생각하면 죽음이다’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신도들에게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김정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갈때까지가보자 2018-09-03 18:17:14

    갈때까지 가보자> 이건 않됩니다.지홍스님 돌아오시게 하십시요. 사실 지금도 늦은감이 있습니다. 오시면 저절로 해결이 될것입니다.왜 문제당사 본공은 버젓이 머무는 겁니까? 절집출입을 가로막는다는 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명등들은 처음부터 잘못 시작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삭제삭제   삭제

    • 빨리 떠나세요 2018-09-03 17:58:35

      본공스님 여인들 문재는 왜 가만 있나요.
      뻔뻔한 본공스님, 어떻게 주지수락을 ,
      혜담스님 말리셔야죠. 각화사로 데리고 가세요,
      신도들의 성금으로 각화사를 잘 지었으면
      각화사 떠나시면 않되죠. 왜 불광사 옆에서
      숙식 하십니까. 가세요, 본공
      데리고 가세요. 절에 스님이 계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하루속히 가시길 기원하며. 불광사
      평지풍파 그만 일으키세요, 잠실 벌판에 불광사
      세울때부터 혜당스님 그땐 지상스님 이었죠.
      지켜 보았습니다.
      어서 스님의 절로 떠나세요삭제   삭제

      • 지홍스님부추기는단체용납못해 2018-09-01 08:59:57

        각화사파 강촌파 뒤로돌아!
        각자 자기 절로 들어갓!
        불광사는 얼씬도 하지맛!
        우리 불광은 자비광명이
        햇살처럼. . .   삭제

        • 니네신문에서 놀아라 2018-08-30 15:00:10

          차기 대각회이사회에서 무슨 결정을 내리나 한번 보자?
          대책위 만들어서 조금 들여다 봤으니, 위원장사퇴건에서도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봐야지?

          글고 떵파리들은 니네신문에 가서 놀아 냄새나. 여기 오지마 ~~~~
          여기는 종단개혁부터 불광사 문제까지 니네 시각을 가진사람없어!
          그러니까 니네신문가서 놀아라

          아 글고
          불광사의 사유화를 인정하면 대각회에 누가 사잘을 등록할꼬?   삭제

          • 대각회의 입장은 확고하고 그것 2018-08-30 10:42:04

            서울 불광사가 창건주 권한과 주지 임명을 둘러싸고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각회 이사회(이사장 혜총 스님)가 “창건주는 지홍 스님”임을 거듭 밝힌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대각회는 또 주지라 주장하고 있는 본공 스님에 대해서 “주지에서 해임된 것은 적법하다”며 지난달 주지 추천된가섭 스님의 임명에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각회는 8월13일 광덕문도회 대표 지정스님, 불광사 법주 지오 스님, 박홍우 불광사 법회장에게 보낸 공문 ‘불광사 주지(가섭 스님) 추천에 대한 부당성 지적에 대하여’에서 이같이 밝혔다. 출처:법보신문   삭제

            • 똥파리 박멸 2018-08-29 19:58:25

              아 이 똥파리는 여기도 와서 흔적남기네
              니네 동네가서 놀아   삭제

              • 일반신도 2018-08-29 19:31:09

                박홍우 불광사 법회장님
                소임을 맡고 있는 법등님들 진정 불광사의 핵심 불자라면 소신있고, 지혜롭게 대각회 이사회 결정에 따르시길 바랍니다. 신도 한분 한분 오셔서 기도할 수 있는 도심의 불광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삭제

                • 떵파리박멸 2018-08-29 11:51:13

                  아이 똥파리들 또 댓글작업한다.
                  니네는 니네 동네(법*신문 등)에서 놀아   삭제

                  • 참 불자 2018-08-29 11:33:38

                    마구니눈에 마구니만 보인다더니!
                    니네는 이게 절뺏기 게임으로 보이니. 그렇게 몰고싶지?
                    불광사가 개인절이었어? 불광사를 그렇게 사유화하고 싶지?

                    청청한 사찰을 지키기 위해 신도들, 문도회스님 모두나서잖아.
                    광덕스님의 유지와 불광법회의 창립정신을 지키기 위해서.

                    본공스님문제는 알아서 잘 해결할 테니 걱정하지 마셔
                    성희롱여부 판단하고 명백히 밝혀지면, 나는 경찰조사에 사법처리까지 가야한다고 생각해.
                    그러니 걱정접어두시고 빠른처리 원하면 자료나 더 제출해
                    이 정도 자료로 악의적인 언론플레이 말고!
                    신도들 다 알아!   삭제

                    • 불자 2018-08-29 10:05:48

                      근엄 청청한척은 어지간히 하더니만 지홍스님 쫓아내려고 4년 6개월이나 법회 끝나고 집에가는 명등들 차례로 아파트로 불러 개인교육시켜 조폭처럼 말 잘듣게해서 다짐받고 판 벌린게 고작 불광사 망친짓이었군.
                      상황파악 못하신 문도스님들께서는 호떡집에 불난 것처럼 근엄하신님께서 하자는데로 서명하시고 아이고 어쩌나 이제와서 빠져나올 수도 없고
                      문도스님들께서도 그렇지 창건주 권한을 내려놓게 하려거든 죽이되든 밥이되든 스님들께서 하실일이지 신도힘을 빌려 빼앗은들 명등대장은 문도스님들께 바칠까? 어찌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십니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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