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단
“원로회의 원행 총무원장 인준은 비불교적 파행”불교개혁행동 성명 발표…“총무원장 돌려막기 나선 적폐 기득권 청산해야”
사진은 불교개혁행동이 9월 28일 조계사 앞에서 원행스님 총무원장 '당선 무효'를 주장하는 모습. 불교포커스 자료사진.

재가불자 연대기구 불교개혁행동이 조계종 원로회의의 원행스님 총무원장 인준에 대해 “한국불교를 파행으로 몰고가는 비불교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설정스님 퇴진 이후 진행된 총무원장 선거에서 기존의 세 후보가 사퇴하고 원행스님이 단일후보로 당선 후 인준된 것을 “적폐 기득권 세력의 총무원장 돌려막기”로 규정한 이들은 “자승 전 원장을 배후에 둔 조계종 이권세력, 기득권세력, 적폐세력의 청산을 위해 앞으로도 용맹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불교개혁행동은 2일 성명을 내고 “앞서 총무원장 선거 후보로 나선 혜총, 정우, 일면스님은 선거를 앞두고 동반사퇴 하며 적폐세력이 불교를 농단하는 현실을 지적한 바 있다. 이는 자승 전 원장을 주축으로 하는 적폐세력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각본대로 총무원장 선거를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로회의 스님들 가운데 17분이 총무원장을 인준한 것은 한국불교와 조계종을 또다시 나락으로 전락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조계종과 한국불교를 불합리한 상황으로 몰고 가는 기득권 세력, 이권만 있으면 불교는 안중에도 없는 정치세력의 배후는 과연 누구인가”라고 되물은 불교개혁행동은 “총무원장 재임 8년 동안 한국불교를 나락으로 빠뜨리고도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설정스님을 총무원장으로 내세운 이권 세력, 설정스님의 부정비리 의혹이 불거지고 그 의혹의 화살이 자신들에게 돌아올 것이 두려워 서둘러 자파세력을 동원해 불신임 하고, 이제 또다시 사상 초유의 총무원장 돌려막기로 종단을 사유화하려는 적폐세력이 바로 그들”이라고 비판했다. 

불교개혁행동은 “자승 전 원장을 주축으로 불교 파괴를 일삼는 이권세력, 기득권세력, 적폐세력의 청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용맹정진 할 것”이라며 “뜻을 같이하는 사부대중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불교개혁행동 성명 전문.

조계종 원로회의의 원행 총무원장 인준을 개탄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는 지난 9월 28일 총무원장으로 당선된 원행스님을 찬성 17표, 반대 5표로 인준을 하였다.

이미 제36대 총무원장 선거가 원천무효임을 선언한 불교개혁행동은 원로회의의 이러한 결정이 조계종과 한국불교를 앞으로도 파행으로 몰아가는 비불교적인 것으로 규정하며,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 대중과 함께 계속 정진할 것을 선언한다.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로 나선 혜총, 정우, 일면스님은 선거를 이틀 앞둔 9월 26일 후보 동반 사퇴를 선언했다. 세 후보스님은 기자회견문에서 “종단 기득권 세력의 불합리한 상황을 목도하면서 참담했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이권만 있으면 불교는 안중에도 없는 기존 정치세력”을 이야기하며 종단 적폐세력이 불교를 농단하는 현실에 대해 지적을 한 바가 있다.

더구나 한 후보 스님의 경우 특정세력들의 지령에 의해서 총무원장 선거가 움직여진다고 표현을 하였으며, 이것은 자승 전 원장을 주축으로 하는 종단의 적폐세력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사실상 짜여진 각본대로 총무원장 선거를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원로회의 스님들 가운데 17분이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종헌종법을 무시하는 적폐세력에 의해 일방적으로 선출된 총무원장을 인준한 것은 한국불교와 조계종단을 또다시 나락으로 전락시키는 행위임을 천명하며, 불교개혁행동은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원행 총무원장을 인정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선언한다.

조계종과 한국불교의 암울한 앞날을 걱정하며, 이를 그대로 보고 있을 수 없다는 것이 불교개혁행동의 입장이다. 조계종단과 한국불교를 불합리한 상황으로 몰고 가는 종단기득권세력, 이권만 있으면 불교는 안중에도 없는 기존 정치세력의 배후는 과연 누구인가?

총무원장 재임 8년 동안 한국불교를 나락으로 빠뜨리고도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고 설정스님을 내세워 총무원장으로 만든 이권 세력, 설정스님의 부정비리 의혹이 불거지고 설정스님의 의혹을 넘어 자신에게로 화살이 돌아올 것이 두려워 서둘러 자파세력을 동원하여 불신임 하고, 총무원장직에서 내쫓은 기득권 세력, 그리고는 이제 또다시 사상 초유의 총무원장 돌려막기로 종단을 사유화하려고 하는 적폐세력이 바로 그들이다.

이러한 이권 세력과 기득권 세력, 적폐 세력의 정점에는 자승 전 원장이 있다는 것은 이미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공공연한 사실이다. 불교개혁행동은 불교를 파괴하는 이권세력, 기득권세력, 적폐세력의 청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용맹정진 할 것이다. 뜻을 같이하는 사부대중의 동참을 촉구한다.

불기 2562(2018)년 10월 2일
불교개혁행동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김정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불교포커스 기사를 후원해주세요
  •            
후원하기
  • ?? 2018-10-07 19:02:40

    교인은 교인들끼리 모두 공유하고
    좋은일 궂은일 도모합니다
    장례두 걱정없이 한다죠?
    절은 겁나비싸요 천도제도 지내라하고   삭제

    • 아랫글 잘못 수정 2018-10-07 09:51:22

      사부대중 체재 짓고-사부대중 체제 짓밝고   삭제

      • 불교개혁행동은 대승보살 화현 2018-10-07 08:28:07

        주지권승들아 무상하여 부처님 법에 귀의 하여 삭발염의 먹물옷을 입었지만 명예와 돈 욕심이 끝이없어 사부대중 체재를 짓고 벽을 쌓으며 명예와
        재물....위해선 주지도 모자라 종회의원이 되고 종회의원도 부족해 총무원에 이리저리 감투쓰고 그리워하며 법문하고 신도 모으기에 혈안. 총무원과 종회는 기득권의 편안한 호의호식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부처님께서 설하신 법을 없애고 자신들의 주장을 집어 넣어 법을 만들고 불교라고 주장. 설조스님과 개혁에 동참하는 수많은 스님 신도님들 대승화현 불교개혁행동에 진심으로 합장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삭제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