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를 막고 청렴사회를 일구기 위해 결성된 내부제보실천운동(공동대표 백찬홍ㆍ이지문ㆍ한만수)이 공익제보자들을 대상으로 ‘이문옥 밝은사회상’ 후보를 공모한다.

내부제보실천운동은 12일부터 31일까지 제2회 이문옥 밝은사회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 ‘이문옥 밝은사회상’은 20여 년 전 감사원의 감사 비리를 밝히려다가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한 이문옥 전 감사관의 행적을 기리며 사회의 빛이 되는 공익제보자들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추천 대상은 2018년 10월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우리사회의 부정부패를 막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이나 기업, 단체 등에서 조직의 부정부패, 예산낭비, 비윤리적행위를 고발한 공익제보자다. 추천서와 관련 자료는 이메일(gobal201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열린다.(02)694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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