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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신도회 친목 골프? 불교 명예 훼손 발언"불교개혁행동, '골프접대 연루 의혹' 이기흥 회장 사퇴 촉구
MBC 스트레이트 화면캡쳐.

태광그룹 골프접대 연루 의혹과 관련해 ‘조계종 중앙신도회 차원의 친목 골프’라는 해명을 내놓은 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대한체육회장)에 대해 불교개혁행동이 “불교와 천만신도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재가불자 연대기구 불교개혁행동(상임공동대표 김영국, 김희영, 박정호)은 25일 성명을 내고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청정한 신행을 해야 할 조계종 신도 대표 기구의 수장이 자신의 범죄의혹 행위를 해명하기 위해 신도단체를 기업으로부터 골프장 상품권을 접대 받는 단체로 만들고, 신도회 간부들은 모여서 호화 골프회동을 하는 사람들인 양 폄하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보도를 통해 태광그룹 골프접대 연루 의혹이 제기된 이기흥 회장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골프접대 의혹은 오해”라며 “중앙신도회 상임고문과 고문, 위원장, 회장단 등이 친목을 도모하고 운동을 하기 위해 두 팀을 만들어 갔다 온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불교포커스>가 확인한 결과 이기흥 회장과 골프를 친 정관계 인사 가운데에는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직접적 관련이 없거나 개신교, 천주교 신자인 사람이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 (관련기사: “중앙신도회 임원들과 골프 친 것”…이기흥 회장, 로비 의혹 부인)

불교개혁행동은 “이기흥 회장은 같이 골프를 친 인사들 가운데 개신교, 천주교 신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감장에서 조계종 중앙신도회 고문 및 임원들과 다녀온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다”며 “이는 불교와 천만불교신도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회장으로서 그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기흥 회장을 향해 사퇴를 촉구한 불교개혁행동은 조계종에 이 회장에 대한 해임을 요구했다. “조계종 신도법은 종단 또는 불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경우 신도회장을 해임할 수 있다”고 밝힌 불교개혁행동은 “이기흥 회장이 더 이상 불교와 천만신도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좌시할 수 없다. 조계종은 이기흥 회장을 징계하여 즉각 해임하라”고 했다.

아래는 불교개혁행동 성명서 전문.

이기흥 회장은 불교와 천만신도의 명예훼손 행위를 중지하고 즉각 사퇴하라!

조계종 신도대표기구로서 세상의 행복과 평화를 구현한다는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이 골프접대를 통한 정관계 로비를 한 의혹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언론에서 보도 한 후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기흥 회장은 “휘슬링락 상품권은 조계종 연중행사 때 태광그룹이 중앙신도회에 선물한 것이고, 골프회동은 신도회 관계자들 모임으로 억울하다”고 해명을 했다고 한다.

이기홍 회장의 이러한 해명은 조계종단과 천만 불교신도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다.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청정한 신행을 해야 할 조계종 신도 대표 기구의 수장이, 자신의 범죄의혹 행위를 해명하면서 신도단체가 기업으로부터 골프장 상품권을 접대 받는 단체고, 신도회 간부들은 모여서 호화 골프회동을 하는 것으로 폄하한 것이다.

더구나 이기흥 회장은 같이 골프를 친 인사들 가운데 개신교, 천주교 신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감장에서 조계종 중앙신도회 고문 및 임원들과 다녀온 것이라고 거짓말까지 하여 불교신도의 의무인 오계를 범하였다.

이기흥 회장은 2015년 11월 조계종 해종언론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불교언론 탄압에 앞장 서 온 인물이다. 또한 2017년 2월 1일 한겨레 신문 보도에 의하면 이기흥 회장은  자승 전 원장의 속가 친동생인 이호식씨를 태릉 선수촌 부총장에 임명하여 구설에 오른 인물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이기흥 회장은 평창올림픽 당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일어나 언론에 보도 되었으며, 언론은 이회장의 갑질 논란을 보도하면서 대표적인 불자라고 언급하여 불자들의 명예를 손상시키기도 하였다.

또한 설정 전 원장의 범계와 비리 의혹을 보도한 MBC PD수첩을 불교파괴세력이라고 음해하면서, PD수첩이 제기한 의혹과 파장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출범한 교권 자주 및 혁신위에 재가대표로 참여하여, 설정 전 원장의 범계 및 비리 의혹을 감싸는 역할을 하였다.

이기흥 회장의 이러한 전력은 조계종 중앙신도회 회장으로서 자격이 없으며, 불교와 천만불교신도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이다. 조계종 신도법 제36조 제2항 제3호에 보면 종단 또는 불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경우 신도회장을 해임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이기흥 회장이 더 이상 불교와 천만신도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좌시할 수 없다. 더구나 골프장 접대의혹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이 즉각 수사에 착수할 것을 행안부 국감에서 밝혔다고 한다. 조계종은 이기흥 회장을 징계하여 즉각 해임하여야 한다.

이기흥 회장은 불교와 천만신도의 명예훼손 행위를 중지하고 즉각 사퇴하라!

2018년 10월 25일

불교개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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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6 17:03:34

    불교계를 망치는 이기흥은 구속하라   삭제

    • 신도회 2018-10-26 04:21:19

      지 살자고 불교와 불교도 전체를 욕보인 넘
      체육회장이고 신도회장이고 자격없다   삭제

      • 체육인불교 2018-10-25 18:20:11

        이 양아치 빨리 수갑채워라 그리고 이기흥과 한패거리인 김정행과 이윤재 이세사람은 철저하게 수사하여 최순실 김종과 같이 감방에 가야한다. 어떻게 보면 그들보다 더나쁜노 ㅁ들이다 왜냐하면 그의 농락을 보면서 자신들만 피해가겠다고 하며 체육을 망처놓은 인물들이다 그리고 이기흥 동생이 한강에서 모래채취볼법으로 한다는 것도 수사해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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