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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김진태 호화 골프 논란…“사찰방재 수사 관련 로비 여부 확인해야”
불교개혁행동은 13일 서울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 회장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골프를 친 날은 올해 3월 29일이다. 그로부터 5일 전인 24일, 자승 전 원장이 현직으로 있을 당시 시작한 국고 2,000억원 규모의 전통사찰방재시스템 국고보조금 사기 횡령사건이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된 바 있다. 태광그룹 정관계 로비 문제와 더불어 사찰방재 횡령 수사에 관한 로비가 없었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MBC <스트레이트>의 탐사보도를 통해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의 태광그룹 호화 골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불교개혁행동이 자승 전 원장과 이 회장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찰방재시스템 국고보조금 사기횡령 관련 로비ㆍ청탁 여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다.

불교개혁행동은 13일 서울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흥 회장의 불법 골프접대 연루 의혹이 제기된데 이어, 이번엔 자승 전 원장이 김진태 전 검찰총장과 접대성 초호화 골프를 공짜로 즐긴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자승 전 원장이 자신의 속가 동생을 태릉선수촌 부촌장으로 임명해준 이 회장과 태광그룹 골프 상품권으로 공짜 접대를 하며 불교를 정관계 및 법조계 로비창구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자승ㆍ이기흥 골프 스캔들…조계종, 로비창구 전락했나)

이어 전통사찰방재시스템 국고보조 횡령 사건의 주요 책임자로 거론되고 있는 자승 전 원장이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로비를 시도한 정황이 있는지에 대해 사법당국이 철저한 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불교개혁행동은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골프를 친 날은 올해 3월 29일이다. 그런데 그로부터 5일 전인 24일, 자승 전 원장이 현직으로 있을 당시 시작한 국고 2,000억원 규모의 전통사찰방재시스템 국고보조금 사기 횡령사건이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된 바 있다”면서 “사법당국은 이에 대해 로비나 청탁이 없었는지 한 점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태광그룹의 실권자이자 동국대 이사인 김기유와 이기흥, 자승 전 원장, 김진태 전 검찰총장을 연결고리로 한 태광그룹 정관계 로비 여부도 밝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불교의 이름으로 정치 브로커 행위를 자행한 자승 전 원장과 이기흥 회장은 불교인으로서 그 자격이 없다”고 꼬집은 불교개혁행동은 “조계종은 자승 전 원장과 이기흥 회장을 퇴출, 파면시킴으로써 밥그릇 종단이라는 오욕을 벗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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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중자승 2018-11-17 10:35:07

    개자승을 잡아서 망한불교 재건하자   삭제

    • 2018-11-14 01:25:13

      사찰방재 2500백억 국고횡령한 자승이를 구속하라!   삭제

      • 불자 2018-11-13 19:11:10

        낮 열한시에 말고 이따 오후 2시에 원장 취임식 하러오는 스님 불자들 상대로 선전전 및 거리홍보 하고 그걸 유튜브로 생중계하는게 더 낫지 않나요?
        만약 종무원들 와서 저지하고 그 과정에서 폭행 일어나면 오히려 개혁행동 동정여론 조계종 비난여론이 들불같이 일어날건데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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