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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불교 큰 스승 술락 박사 초청 강연문명전환시대 생명·평화의 길
6월4일(화)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술락 시바락사 박사. 불교포커스 자료사진

세계참여불교의 선구자 술락 시바락사 박사 초청강연회가 열린다.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강연회의 주제는 '문명전환시대 생명·평화의 길'

서구 선진국들이 주도하는 세계화의 논리에 맞서 미래의 대안을 제시해 왔던 
술락 박사가 지구촌의 공동 과제가 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민족 국가 종교간 갈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응 등 문제에 대해 불교적 토대에 기반 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정토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술락박사 강연 전후로 태국 전통악기 공연, 정토회 회주 법륜스님 정리 말씀, 술락박사 도서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술락 시바락사 소개

사회참여불교의 태두이자 사회비평가로 활동하는 술락 시바락사는 1933년 태국 방콕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사원학교에서 전통교육을 받았고, 이후 영국에 유학하여 대학에서 철학과 사회학, 법학을 공부했다. 
정권의 부도덕함과 자본의 횡포에 저항하다 여러 번 기소, 투옥되었으며 오랜 망명생활을 했다. 1976년 태국 유혈 쿠데타 이후 망명길에 올라 18년간 북미와 유럽에 머물면서 UC 버클리와 코넬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내며 활동가로서 활약을 이어갔다. 
12개의 NGO를 창설하고 많은 출판물을 발행하면서 ‘평화와 비폭력, 정의와 인권’이 새로운 사회의 대안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으며 1989년에는 달라이 라마, 틱낫한 스님과 함께 국제참여불교연대(INEB)를 설립하여 불교의 가르침으로 세상 바꾸기를 시도하고 있다.
1995년 대안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술로는 국내에서도 이미 출간된 ⟪평화의 씨앗⟫ ⟪불교경제학⟫을 비롯, 태국어와 영어로 백 권 이상의 책과 논문이 있다. 

술락 시바락사 박사의 국내 저술


《불교경제학》
현 세계는 ‘경제개발’이라는 이념에 취해 있고, ‘소비주의’라는 종교에 빠져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더 많이 소비하기 위해 더 벌려 애쓰고,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소비를 자극하는 현재의 구조를 벗어나지 않는 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은 요원하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붓다의 문제의식 중 하나는 왜 한 생명이 살기 위해서 다른 생명을 해쳐야 하는가였다. 너와 내가 모두 행복한 길, 자연과 인간이 함께 존재하며 번영하는 길, 그것이 바로 삶의 방법론으로서의 불교경제학이다. (정토출판, 2018년 출간)
  
《평화의 씨앗》
불교적 성찰을 기반으로 하여 세상을 바꾸는 방법을 소개한다. 평화의 씨앗이란 자기 성찰을 의미한다. 자기 성찰이란 우리 자신의 몸, 마음, 느낌 그리고 세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술락 박사는 실천가의 입장에서 이 문제에 접근하면서 우리 자신과 세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토출판, 2001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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