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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웁니다. 상생의 이름으로 미얀마와 함께하겠습니다문재인대통령, 9월 4일 미얀마 불교성지 쉐다곤 파고다 참배

미얀마,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 남방불교 3개국을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9월 4일 미얀마 최대 불교 사찰인 쉐다곤 파고다를 참배했다.

쉐다곤 파고다는 미얀마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찰로, 미얀마측 기록에 따르면 부처님 열반전인 기원전 486년에 세워졌으며 미얀마 불자들이 생전에 반드시 한번은 방문한다고 한다. 또한 쉐다곤 파고다는 미얀마 독립 투쟁과 1988년 민주화 운동이 촉발된 공간으로 미얀마 역사에서 의미있는 성지이다. 

딴조 쉐다곤 파고다 신도회 회장은 “부처님을 씻어드리면 걱정이 사라질 것”이라며 문 대통령에게 불상을 씻길것을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국자처럼 길고 작은 바가지로 물을 떠서 몇 차례 불상 머리에 부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미얀마 국민 모두가 복을 받을 수 있길 기원한다”며 파고다 방명록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웁니다. 상생의 이름으로 미얀마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김정숙 여사는 전날인 9월 4일에는 미얀마 수도 네피도 국립박물관을 찾아 불상 등 미얀마의 성보문화재를 참배하였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웁니다. 상생의 이름으로 미얀마와 함께하겠습니다 - 미얀마 불교성지 '쉐다곤 파고다' 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미얀마 불교 유적지 쉐다곤 파고다를 방문했습니다.

쉐다곤 파고다는 미얀마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원으로, 미얀마 국민들이 생전에 반드시 한번은 방문해야 하는 불교 성지입니다. 쉐(Shwe)는 미얀마어로 ‘황금’이고, 다곤(Dagon)은 양곤의 예전 이름입니다. 약 10,000평의 공간에 빙 돌아가면서 64개의 작은 탑과 동서남북에 4개의 큰 사원과 불상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탑의 꼭대기 상륜부에는 72캐럿 다이아몬드를 포함, 총 4,448개의 다이아몬드와 루비·사파이어 등 각종 보석 2,317개 등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두 미얀마 국민들이 보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2,500년 전 승려의 기록에 따르면 불탑은 석가모니 붓다가 죽기 전인 BC 486년에 건설되었으며, 이후 몇 차례 개축을 거쳐 15세기에 현재의 98m 높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미얀마의 설화에 따르면 2명의 미얀마 상인 형제가 정성을 다해 공양을 하자 석가모니 붓다가 고마움의 뜻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주었고, 그 머리카락을 봉인한 자리에 쉐다곤을 건설했다는 얘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쉐다곤 파고다는 미얀마 독립 투쟁과 1988년 민주화 운동이 촉발된 공간으로 미얀마의 역사와도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1946년 쉐다곤 파고다에서 영국을 향해 버마의 즉각적인 독립을 요구한 독립 영웅 아웅산 장군의 대중연설은 대대적인 독립운동을 촉발한 계기가 되었고, 42년 후인 1988년 아웅산 장군의 딸인 아웅산 수찌가 쉐다곤 파고다 앞에서 군사정권을 향해 민주화를 요구하는 군중연설을 한 것이 민주화 운동 대장정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쉐다곤 파고다는 불교의 성지이면서 미얀마의 역사적인 독립과 민주화 운동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딴조 쉐다곤 파고다 신도회 회장은 “부처님을 씻어드리면 걱정이 사라질 것”이라며 문 대통령에게 불상을 씻길것을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국자처럼 길고 작은 바가지로 물을 떠서 몇 차례 불상 머리에 부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미얀마 국민 모두가 복을 받을 수 있길 기원한다”며 파고다 방명록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웁니다. 상생의 이름으로 미얀마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남겼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미얀마 쉐다곤 파고다에서 합장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미얀마측 수행원에게서 쉐다곤 파고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미얀마 쉐다곤 파고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미얀마 쉐다곤 파고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미얀마 쉐다곤 파고다 앞에서 미얀마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사진출처 : 청와대)
김정숙 여사가 미얀마 네피도 국립박물관에 모셔진 불상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본 저작물은 '청와대'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 '청와대 > 청와대 뉴스룸 > 청와대 이야기 >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웁니다. 상생의 이름으로 미얀마와 함께하겠습니다 - 미얀마 불교성지 '쉐다곤 파고다' 에서(작성자:청와대)', '청와대 > 청와대 뉴스룸 > 청와대 이야기 > 사진 > 문화유적지 쉐다곤 파고다 시찰(작성자:청와대)','청와대 > 청와대 뉴스룸 > 청와대 이야기 > 사진 > 김정숙 여사 네피도 국립박물관 방문(작성자:청와대)', 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청와대(기관명), www1.president.go.kr(홈페이지 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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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자 2019-09-07 22:37:48

    통일조국과 반칙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온몸으로 투쟁하시는 태양처럼 위대하고 고마운분..
    그분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언제나 서민과 약자의 편에서 자기관리가 한평생 수행자처럼 철저하신분..
    감사합니다.
    님과함께 시간과 공간을 같이함에 감사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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