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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항쟁 40주년기념 공연

부마항쟁 4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공유하는 공연이 열렸다.
 
부마항쟁은 1979년 만 18년간 이어진 박정희의 장기집권을 끝장 낸 역사적 사건으로, 1960년 4월혁명, 1980년 광주민주항쟁, 1987년 6월민주항쟁과 더불어 20세기 후반의 4대 민주항쟁의 하나이다. 부마항쟁은 한국민주주의가 대학생과 재야민주인사의 좁은 울타리를 넘어 시민과 노동자의 것으로 진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를 이루었다. 짧았던 민주주의의 봄이 참혹하게 끝나며 잊혀버린 부마항쟁이 발발한지 40년이 되었으며, 부마항쟁이 발발한 10월 16일은 2019년 뒤늦게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에 국무총리 소속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및 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사)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인문시사아카데미 사람아이앤지, NCCK 언론위원회, (재)진실의 힘, 반헌법행위자열전편찬위원회, 성공회대 민주자료관, 한홍구TV 역사통은 ‘국무총리 소속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및 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와 함께 부마항쟁 40주년 기념 서울공연 <詩와 노래, 강연 그리고 토크쇼: “다시, 민주주의!”>를 열었다.
 
2019년 10월 10일(목) 저녁 7시 서울 종로 5가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1979년 부마항쟁 당시 청년학생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저문 강에 삽을 씻고>의 시인 정희성과 일상의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해온 신재창 가수의 시와 노래공연으로 진행하였다. 

제1부는 현대사학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부마항쟁을 말한다' 주제로 강연하고, 류미야 시인의 시 <그러나 그게 무슨 문제란 말인가 - 김수영의 시 '절망을 떠올리며'>를 정희성 시인이 낭송하였다.

 제2부는 학생들의 시위를 민중항쟁으로 이끈 당시의 노동자와 시민들이 들려주는 <나의 부마항쟁>을 각각 부산과 마산에서 당시 항쟁에 참여한 신희철 선생과 노영식 선생이 출연하여 진행하였다. 이어 정희성 시인이 동일방직 여성노동자를 화자로 쓴 시 <어머니 그 사슴은 어찌 되었을까요?> 를  정희성 시인이 낭송하고 신재창 가수가 공연하였다.

 제3부는 <부마항쟁의 미리> 주제로 부마항쟁진상규명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순권 교수와 한홍구, 오제연 교수 등 연구자들의 토크콘서트로 진행하였다.

에필로그로 신재창 가수가 <이 봄의 노래(4.19 추모곡)> (정희성 시 / 신재창 곡), <바닷가 벤치> (정희성 시 / 신재창 곡) 를 노래하였다.

이 공연은 유튜브채널 ‘한홍구TV 역사통’과 ‘더깊이10’에서 라이브로 중계방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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