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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원상 포교대상 대상에 혜거스님
제16회 대원상 출가부문 수상자인 탄허불교문화재단 이사장 혜거스님, 유나방송 대표 정목스님, 한국불교법사대학 학장 지일스님 (출처 : 대한불교진흥원)

제16회 대원상 포교대상 출가 부문 대상에 탄허불교문화재단 이사장이며 한국명상지도자협회 회장이신 혜거 스님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유나방송 대표이며 BBS, BTN 방송 진행자이신 정목 스님, 장려상에는 한국불교법사대학 학장인 지일 스님이 선정됐다.

재가 부문은 특별상에 불교여성개발원(원장 : 김외숙)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박찬욱 밝은사람들연구소 소장, 일일시호일(대표 : 심정섭), 진주불교회(이사장 : 홍수승)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1월 5일 제16회 대원상 최종 심사위원회의를 열고 수상자를 이 같이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혜거스님은 일찍이 도심포교와 원전불교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불교 강의를 통해 불자들의 교육에 헌신해왔고, 금강경 강송대회를 열어 금강경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는 것은 물론, 탄허기념박물관를 개관하여 일반대중에게 심도 있는 수행과 공부, 문화를 통해 문화 불교를 전파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참선 수행을 지속적으로 지도하며 청소년 수행 문화를 이끌고 있고, 최근에는 수행불교의 대중화를 위해 명상지도자들과 함께 수행법 전파에도 기여하는 등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포교와 문화 불사를 모범적으로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출가부문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출가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정목스님은 1990년 불교방송 개국과 함께 최초 승려MC로 방송과 인연을 맺고 방송을 통한 포교에 앞장서오며 현대인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며 위로를 전하는 등 힐링 멘토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토크콘서트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젊은 세대와 호흡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명상과 마음공부 전문 인터넷 라디오 유나 방송(una.or.kr)을 통해 국내외 7만 여명에 이르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명상을 주제로 마음공부의 길을 안내하는 등 시대에 적합한 수행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출가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지일스님은 소자를 대상으로 재범 방지 및 교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불교인재 양성 교육 불사를 위해 한국불교법사대학을 창립하여 불교의식 및 신행 증진 교육을 통해 불법(佛法)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법사 양성에 힘을 쏟는 등 출가 수행자로서의 사명을 올바르게 수행하고 있다.

제16회 대원상 재가부문 수상자인 김외숙 불교여성개발원 이사장, 박찬욱 밝은사람들연구소 소장, 심정섭 일일시호일 대표, 홍수승 진주불교회 이사장 (출처 : 대한불교진흥원)

재가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불교여성개발원은 불교계의 유일한 여성단체로 여성 불자의 위상 제고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현대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수행과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불교적 세계관에 따른 삶의 가치를 구현하는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경제, 교육연구, 보건의료, 언론출판, 자원봉사, 포교신행,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사회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장을 제공하며 여성 불교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재가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박찬욱 밝은사람들연구소 소장은 불교학자이며 상담전문가로서 강의와 상담 활동을 전개하면서 불교학자들의 학술연구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밝은사람들연구소 소장을 맡아 지속적인 학술연찬회 개최와 총서 발간을 통해 지식인 대상 포교의 장을 개척하고, 현대과학과 불교를 접목한 강좌와 불교상담 프로그램 및 템플스테이를 개설하는 등 일반대중에게 새로운 방편의 포교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일일시호일은 불교계 주간신문인 법보신문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모금과 후원 활동을 전개해 불의의 사고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주노동자의 병원비 지원과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지원 활동을 통해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등 부처님의 자비사상 실천과 언론의 공익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진주불교회는 진주의 대표적인 재가불교단체로 30여 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모범적으로 불교 사회 활동 전개하고 있는 진주불교회는 포교사업, 문화사업, 사회사업 등 분야별로 활동하며 정기적인 법회와 경전 독송 및 강의 등 체계적인 불자 교육을 통해 공부한 가르침을 어린이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망라하여 복지, 문화 등 실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불교의 앎과 실천을 함께하는 불교단체의 모델이 되고 있다.

대원상(大圓賞)은 (재)대한불교진흥원의 설립자인 고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하에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과 사상의 보급과 전파를 위하여 모범적으로 정진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2019년(16회)부터 상금을 배로 올려, 수상자에게 대상은 2천만 원, 특별상은 1천만 원, 장려상은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5일(금) 오후 2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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