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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천막결사와 우담바라불교포커스시즌2 제29회 뉴스 브리핑 & 비평
[1부] 뉴스브리핑앤비평 추신(P.S.)

자승 전 총무원장을 포함한 9인의 야외천막결사가 전 종단적 관심사가 됐습니다.
지난 4일 열린 봉불식과 현판식에는 원행 총무원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2천여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부처님, 당신이 고행을 버리고 은둔자들의 숲을 떠나 마을 가까운 숲으로 찾아가셨듯이, 저희도 이제 위례신도시의 황량한 뜨락으로 찾아왔습니다. 저희에겐 이곳이 붓다가야가 될 것입니다.”
 
부처님이 버린 고행을 택한 9명의 조계종어벤져스.그들에게는 자신들이 세운 천막과 청규가 고행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말씀은 더욱 절절합니다
“그동안 수행자가 수행자답지 못하고, 교단이 교단답지 못하다는 세간의 일부 의문에 대해 출가대중이 출가 초발심을 망각하고 실천에 미흡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세간의 일부 의문'에 종정을 비롯한 종단 주요 지도자들이 다 함께 귀 기울이고 그 대안을 '천막결사'에서 찾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종단 차원에서는 계획도 없었던 일이 한국불교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으로 수희찬탄되는 천막결사를 보며 지난 2000년 불교계와 한국사회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떠들던 '우담바라'가 생각났습니다.
 
3천년마다 한 번 꽃 피운다는 그것이 여기 저기, 이 집 저 집, 매월 매년 나투는 것으로 대중화(?)하는데 큰 공을 세운 청계사의 우담바라.
 
어쩌면 그 때나 지금이나 그 상황을 만들어가는 방식이 비슷한지...
그렇다면 그 결과도 뻔히 보이지 않습니까?
 
불교포커스시즌2 제29회 뉴스 브리핑 & 비평
[1부] 뉴스브리핑앤비평 추신(P.S.) '야외천막결사와 우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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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자 2019-12-27 09:13:19

    박근혜의 천막당사가 생각난다.
    정치야 사람들의 시선을 끌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수시로 대중이 찾아드는 선원이라면
    수도장이 아니라
    손님 맞이 사랑방이 아닐까 생각된다.   삭제

    • 우담바라 2019-11-19 04:43:37

      2천년도 우담바라 피었다고 당시 김대중정권때 사기쳐서 떼돈을 번 청계사주지 겸 불국사두목 종상이 크계한탕해먹고 튀었지 경기도지사가 청계사찾아 가짜 우담바라보면서 김대중정권에 아부했고
      19년뒤 이번엔 자승이 종상에게 수법을 전수받아 또 사기치구나 어허 조계종이 두 사기꾼에 놀아놔도 아무도 그넘들을 못건드리는 이유는 뭘까   삭제

      • 지구촌 토픽 2019-11-13 02:00:55

        세상은 요지경 이라더만..
        불교계는 참으로 기이하고 기이한 일들이 차고 넘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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