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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학술단체의 현황과 발전 방안' 연합 워크숍한국불교연구원, 한국선학회, 한국불교학회, 인도철학회, 불교학연구회,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연합
12월 20일(금) 오후 13시 동국대학교 혜화관 2층 고순청 세미나실

불교학연구회(회장 : 임승택)는 한국불교연구원, 한국선학회, 한국불교학회, 인도철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와 공동으로 12월 20일(금) 오후 13시 동국대학교 혜화관 2층 고순청 세미나실에서 '한국 불교학술단체의 현황과 발전 방안'라는 주제로 2019년도 불교학술단체 연합 워크숍을 연다.

1부에서는 이재수 동국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 불교관련 학회 현황 및 상호 발전방안(이병욱 고려대학교 교수) △ 불교 학술지 편집 동일안 모색(차상엽 금강대학교 교수) △ 불교 국제학술지 정보 및 투고방법 (조은수 서울대학교 교수) 를 발표한다.

토론으로는 김희 울산대학교 교수, 강형철 동국대학교 교수, 고승학 금강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이후 2부에서는 권기현, 김방룡, 김성철, 안성두, 임승택 교수가 총평 시간을 갖는다. 

불교학연구회는 "이번 연합 워크숍은 처음으로 불교학 연구를 주도하는 다수의 학회가 참여하여 그간의 불교학술 연구 실태와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다. 특히 편집 통일안 모색은 각 학회의 편집 방식이 불일치하는 데서 발생하는 개별 연구자의 불필요한 노고를 덜어주게 될 것이며, 국제 학술지 정보 및 투고 방법에 대한 논의는 국내 연구자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불교학연구회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 2회에 걸쳐 1박 2일의 일정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 

불교학술단체 연합워크숍의 취지

한국불교학회 회원 여러분께

귀의삼보하옵고,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이 오는 12월20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혜화관 2층 고순청세미나실에서 불교학술단체 연합워크숍이 열립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불교학은 황금기에 들어섰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불교 관련 학회나 대학의 연구기관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의 종류가 30여 종이 넘을 뿐만 아니라, 이들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의 질 또한 날로 향상하고 있습니다. 언어권역별로는 동아시아불교든 인도․티벳불교든 남방상좌부불교든, 학문분야별로는 불교사상이든 불교역사든 응용불교든 불교학의 모든 분야에서 이제 우리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논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재 우리 불교학이 질과 양의 모든 면에서 크게 성장했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불교관련 학술단체에서 학술대회나 워크숍 등을 개최할 때, 소통 부족으로 다른 학술단체의 행사와 일정이 겹치는 경우도 잦았고 주제가 중복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애써 마련한 학술 행사인데 청중이 분산되거나 주제의 참신함이 사라지면 행사의 효과는 반감합니다.

또 각 학술지에서 요구하는 각주나 참고문헌 작성 방식이 제각각이어서, 연구자들은 논문을 투고할 때 매번 각 학회지의 원고작성방식을 새롭게 익혀야 합니다. 연구에만 몰두해도 시간이 부족한 학자들에게 이 또한 크게 폐를 끼치는 일입니다.

또 인문학 관련 학회가 모두 그렇겠지만, 학회든 연구기관이든 불교학술단체들의 재정은 열악합니다. 따라서 영세한 개별 학술단체의 힘만으로 외국의 학자들을 초빙하여 대규모 학술행사를 치르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20개를 상회하는 불교관련 학술단체들이 십시일반 하듯이 협력할 경우 큰 비용이 드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라고 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개최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 불교학이 양적으로건, 질적으로건 괄목 성장한 지금, 불교관련 학술단체들이 협력하고 우리나라 연구자들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세계학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우선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회장, 권기현), 불교학연구회(회장 임승택), 인도철학회(회장 안성두), 한국불교연구원(원장 안성두), 한국불교학회(회장 김성철), 한국선학회(회장 김방룡) 등 여섯 개의 불교관련 학술단체가 뜻을 모았고 이렇게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본 메일에 첨부한 자료집에서 보듯이 이번 연합워크숍에서는 ‘불교관련 학회 현황 및 발전방안’, ‘불교 관련 학술지 편집 통일안 모색’, ‘불교 국제학술지 정보 및 투고방법’의 세 가지 주제의 발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의 연합워크숍을 계기로 우리 불교학의 수준과 국제적 위상이 일취월장하기 바라며, 불교관련 학술단체들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회의기구인 한국불교학술단체연합회가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기 바랍니다. 아울러 참으로 뜻 깊은 이번 워크숍을 주변에 두루 알려주시고, 많이 참석해주시기를 앙망합니다.

2019년 12월18일
社團法人 韓國佛敎學會 會長 金星喆 合掌 頂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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