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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함께가자 녹색불교' 후원의 밤 열어

불교환경연대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수요일 오후 6시 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서울 명동, 지하 1층 SOM-C에서 17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하자, 녹색불교’ 후원의 밤을 개최 했다. 이번 후원의 밤은 부처님의 생명존중사상을 실천하며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지구 생명을 구하는 ‘녹색불교’ 활동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개최했다. 

오후 6시 계절이 담긴 밥상이라는 컨셉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본 행사는 재마스님의 사회로 6시 45분부터 진행되었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스님을 비롯한 대표단의 환영인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요술당나귀의 ‘플라스틱 없는 하루’ 축하공연과 전국비구니회 회장 본각스님의 축사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조명래 환경부장관, 지영선 한국환경회의 상임대표님의 축하영상이 이어졌다. 상임대표 법만스님과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불교환경연대 울산지부 상임대표 천도스님 3명으로 구성된 초록트리오의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가 뜨거웠다. 

불교환경연대 2019 후원의 밤 행사 (사진출처 : 불교환경연대)
불교환경연대 2019 후원의 밤 행사 (사진출처 : 불교환경연대)

 

그리고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의 “기후위기시대 불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에코스피치가 열렸고, 녹색불교에 대한 비전 영상발표가 있었다. 녹색불교는 심각한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기후위기 등을 부처님 연기법과 무소유적 삶, 만물평등사상, 생명존중의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불교환경연대를 넘어 사찰 불자 그리고 사회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사회적 대전환을 일으킨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그리고 히말라야 훌로깅 운동(flowging, 걸어다니며 플라스틱을 줍는 운동)을 모범적으로 진행한 네팔의 부메학교(Bhume)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학금 500달러를 수여하였다. 전교생이 75명인 부메학교 학생들은 히말라야에서는 도처에 있는 콜라 병, 과자 봉지등과 같은 한글이 적힌 플라스틱 봉지들을 병속에 넣어서 오는 숙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부메학교의 한국인 미술교사이자 명예교장으로 위촉된 김규현님이 대리 시상을 하였다. 그리고 마무리로 ‘녹색불교 실천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참가자 전원이 낭독하면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불교환경연대는 지난 2017년 후원행사에서 1억여만원을 모금하여 임대 보증금을 마련하고 현재 운현궁 옆에 교육장과 사무실을 마련하여 숲해설가 양성과 환경강사 양성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안쓰기와 같은 생활실천운동과 버드나무 방생법회, 녹색사찰운동 등 외연을 확대하며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불교환경연대는 녹색불교운동은 불교의 사회적 책임과 포교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이를 위해 불자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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