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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재가불자상'에 김동수열사 기념사업회ㆍ민정희

‘2019 올해의 재가불자상’ 수상자에 지광 김동수열사 기념사업회와 민정희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이 선정됐다.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허태곤)는 ‘2019 올해의 재가불자상’ 수상자로 지광 김동수열사 기념사업회와 민정희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길벗상은 김보한 불력회 회원, 두레상은 박신숙 전 불자약사보리회 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 올해의 재가불자상’ 심사위원회는 “지광 김동수열사 기념사업회는 1992년 창립이래 1980년 5월 광주항쟁 당시 전남도청 항쟁본부 시민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가 계엄군의 총탄에 숨진 대불련 전남지부장 출신 故 김동수 열사 추모비 건립을 시작으로 5.18과 같은 아픔과 죽음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민주화와 인권을 위한 추모제를 매년 개최하여 불교적 가치의 사회적 구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민정희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은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한 범종교간 연대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회는 “민 사무총장은 불교계에 손꼽히는 국제구호·지역개발 관련 전문활동가로 참여불교재가연대 국제협력위원회 사무국장, 사단법인 로터스월드 사업기획팀장과 사무국장을 맡아 해외사업을 총괄해왔으며, 2017년 출범한 종교·시민사회 연대기구인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ICE) 사무총장을 맡아 국제적 이슈로 손꼽히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범종교간 연대활동의 공로가 커 재가불자의 귀감이 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길벗상 수상자 김보한 불력회 회원은 '재가연대 20주년 기념 & 미래 30년을 위한 종교인 밤샘기도’행사를 비롯하여 교단자정센터가 진행해 온 일련의 행사에 적극 동참해왔다. 심사위원회는 "불교계 적폐 청산이라는 교단자정운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두레상 수상자인 박신숙 전 불자약사보리회 이사는 1998년 창립된 불자약사보리회 소속 이사로 활동하면서 무료투약 봉사에 참여하였고, 2010년 무량감로회가 창립되어 불자의료인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부처님의 대자대비 정신에 입각하여 병고에 시달리는 이웃을 돕는 등 불자의 사회적 실천의 본보기가 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9 올해의 재가불자상’ 시상식은 오는 13일(금) 오후 6시 서울 중구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참여불교재가연대 송년회와 함께 열린다. 02-2278-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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