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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종단문제 눈감는 것이 해종행위'늘 깨어있고자 했던 비구 적명 입적

봉암사 수좌 적명스님이 24일 입적했습니다.
봉암사 대중들과 희양산에 올랐다가 실족한 것 같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오디오 팟캐스트 바로듣기]

'종단문제 눈감는 것이 해종행위'라며 종단 자정에 앞장섰고, '승풍이 퇴락한것은 수좌들의 책임이 제일크다'며 참회의 목소리를 전하던 선승이셨습니다.

암흑한 종단현실을 생각하면 갑작스러운 스님의 입적소식이 더욱 황망하기만 합니다.

무엇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끝에 스님과의 인터뷰영상이 떠올랐습니다.
'승려대회 개최'를 주제로 나누었던  '[적명스님 인터뷰] "종단문제 눈감는 것이 해종행위_2017년 9월9일"'입니다. 
스님은 이날 인터뷰에서 종단 현실에 대한 정확힌 인식과 종단에 대한 애정,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불교포커스는 적명스님을 그 어떤 이름보다 '늘 깨어있고자 했던 비구 적명'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법납 59세 세납 81세를 일기로 입적한 스님의 영결식은 28일 오전 10시 문경 봉암사에서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장으로 봉행됩니다.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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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명스님() 2019-12-28 10:36:17

    적명스님의 종단비판을 잘 아는 권승들은 적명스님의 입적을 최대한 조용하게 마무리 하려고 할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적명스님의 입적을 애도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런데 정작 불교신문이 적명스님 입적을 보도하는 지면 할애 크기, 횟수, 태도를 보라.   삭제

    • 법정 2019-12-26 20:14:37

      나무 아미타불 ()()()(   삭제

      • 승려로써 마음에 조기를 단다. 2019-12-26 15:38:14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이런 종단의 현실을 가만히 보고 있다는게 오히려 난 더 충격적이다.
        목구멍이,현실의 이해관계가 또는 내 밥그릇이 달렸다라고 해도 그렇지 전국민이 훤히보고 전불자가 다 알고 있는데도..
        1700년 교단사에 결코 없던 일을 목도하는 많은 종도와 불자들 정명큰스님과 같은 심정이 아닐까
        싶다.
        이시대의 양심 종단의 선각자 정명 큰스님께서 과연 눈이나 감고 열반에 드셨나 쉽다.
        생에 가장 큰 슬픔을 지금 목도하고 있다.
        포커스 동영상 잘봤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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