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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적명스님 추모페이스북에 추모글 및 2012년 8월 대선후보 경선시절 인연소개

문재인대통령이 지난 24일 입적한 봉은사 수좌 적명스님을 추모했다.

문재인대통령은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적명스님은 한국불교 개혁을 이끈 봉암사에서 평생 수행에 정진한 수좌셨다. 선원의 최고 어른 조실도 마다하신 걸림없으신 분이셨다. 2012년 8월 대선 후보 경선 시절 봉암사에서 스님을 뵈었다. 스님은 '국민의 한가지 바람은 10년후, 100년후에도 그리워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가져보는 것”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가지라고 당부하셨다.'"라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어 "스님 가르침대로 늘 간절한 마음을 가지겠다. 스님의 왕생극락을 기원한다. 조화를 보냈는데 사양하셨기에, 대신 추모의 마음을 올린다."라고 마무리하였다.

[문재인대통령 적명스님 추모글 전문]
출처 : 문재인대통령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181808448592182/posts/2348454805260858/?d=n

불가의 존경받는 선승이신 적명 큰스님의 급작스러운 입적 비보를 들었습니다.  

스님은 평생 수행에만 정진한 수좌셨습니다. 한국 불교의 개혁을 이끈 봉암사에서 그 정신을 지키며, 봉암사를 청정 수행 도량으로 지켜 오셨습니다. 스님은 자리에 걸림이 없으셨습니다. 선원의 최고 어른인 조실로 모시려 할 때도 능력이 넘는 일을 하면 안된다고 마다하셨습니다. 

2012년 8월, 대선 후보 경선 시절 봉암사에서 스님을 뵈었습니다. 스님은  “국민의 한가지 바람은 10년후, 100년후에도 그리워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가져보는 것”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가지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스님 가르침대로 늘 간절한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스님의 왕생극락을 기원합니다.  
조화를 보냈는데 사양하셨기에, 대신 추모의 마음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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