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단
[불광법회 불광사] 사태해결 해법 찾지 못한 문도회의불교포커스시즌2 제40회 뉴스브리핑앤비평
이번 주 우리가 주목한 뉴스 2부

지난 5일 열렸던 불광문도회의가 불광사 사태를 안정화시키는데 실패했습니다. 현장을 지켜본 소감은 ‘그런 의지나 능력이 있었나’ 싶을 정도의 실망을 느꼈습니다. 사상 초유의 1막2일 회의에서 회주 지정스님과 주지 진효스님은 오로지 ‘문도회의가 새롭게 개정된 회칙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결의했다’는 결과만을 얻고자 한 듯합니다. 곧 다가올 가처분 소송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증거를 보태고 싶은 마음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디오 팟캐스트 바로듣기]

불광사 신도들의 정서를 지지한다는 일부 문도스님들 역시 ‘출가자’아니 ‘동료의식’이라는 한계를 넘어서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단호하게 사안을 정리하며 안건들을 처리해 나가야 할 분위기였음에도 그리하지 않았습니다. 스님이라는, 같은 문도라는 정서가 평소 자신이 내보였던 원칙과 소신보다 더 높아 보였습니다.

불행하게도 불광사 사태는 지금 보다 더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얼마 후 예정된 가처분 결과가 일정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결정적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도회의에 대한 실망이 더 커집니다.

불교포커스시즌2 제40회 뉴스브리핑앤비평
이번 주 우리가 주목한 뉴스 2부
[불광법회 불광사] 사태해결 해법 찾지 못한 문도회의
지금 시작합니다.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불교포커스의 다른기사 보기
  • 산정 2020-02-15 14:16:16

    불광사를 보면서 느낀점 신도들 권한을 많이주면
    절 망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네
    주지사는 스님들 명심하길   삭제

    • 성철광덕법정청담용성 2020-02-14 20:27:22

      이번 불광사 사태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이런 허심탄회한 비평의 목소리가 개진되고 존중되는 분위기가 불교계에 허용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간 스님들은 절문 꼭꼭 닫고 참선이 아닌 도박만 하셨는지 무슨 얘기만 나오면 입막음하느라 바쁘고 날세우고 단속하느라 바쁘기만 하셔서 '당신이 뭔데' 버럭하며 멱살잡이하는 수준밖에는 되지않는군요 어떻게 이렇게 부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으십니까??? 스님들 더는 예전의 방식으로는 불사도운영도 절대 안되실겁니다.   삭제

      • 불광사랑 2020-02-14 13:53:33

        그래서 불교계의 등불이고자했던 불광이 풍전등화가되지않기위해 밤을새며 지켰건만 그몸부림조차 허사가되었는데, 뭘말같잖은 타령이야 정법좋아하시는 보살이나 한줌의노력도않던 노승 권승들이 이제 불광을 아예 회쳐먹을려드네. 우러러받들던 우리의두손과목은 이제 오갈데없이 깁스되버린느낌을. 몇안되는 사조직보살아 눈을감고 가슴에 손을얹고 지홍이 지정진효를 떠올려보거라. 입에 밥들어가는 인간이면 그네들이 불광사에 불광사식구들에 노보살님들에 얼마나 악구같은 짓을저질렀는지를.   삭제

        • 불광신도님들 2020-02-14 12:08:53

          그래도 정법을 배우셨다는 분들이 자기들 생각에 동조를 하지 않는 스님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깊은 실망감을 느낍니다. 문도회의가 길어져서 돌아가는 스님들에게 다시는 불광에 오지 말라고 하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무슨 중생구제니 청정도량을 만드느니 그런 되지도 않는 소릴 하십니까?   삭제

          • 초록은 동색 2020-02-14 10:41:25

            참된 스님도 있겠지만, 불광 문도스님들은 참된 스님이라고는 하기 어려운 것 같다.
            목숨을 걸고 용맹정진하는 수행자는 결코 아니며,
            중생을 구제해야한다는 사명감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절대 다수 신도들이 바라는 청정도량 구축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안위에만 몰두해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다.
            많은 불자들의 스님들에 대한 실망감은 영원히 해소되지 않을듯 하다.
            벌써부터 재가자들만의 신행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불자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   삭제

            • 재가자 2020-02-14 10:28:56

              봄은 올 것이다.
              겨울이 웅크리고 봄을 밀어낸다
              할지라도
              봄은 땅속 깊숙한 곳에서부터

              차라리 문도회의 현장 관경을 보지않았다면
              좋았을 것을~~()
              광덕 큰스님께서 생전에 염려하시고,
              걱정하셨던 상좌들 문제들을 2월 5일 14시간 문도회의 현장에서 속내를 다 드러낸 샘이다.

              제 개인적인 결론은 죽은 부처님께 삼배를 올릴지언정,머리깎은 중에겐 합장하지 않으리다.   삭제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