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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무량사 오층석탑내 고려~조선 초 불상 보물 지정
  • 문화재청_불교포커스
  • 승인 2020.03.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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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무량사 극락전 앞 오층석탑 (사진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안에서 발견된 고려~조선 초기 불상 4구를 보물로 지정하였다.

보물 제2060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扶餘 無量寺 五層石塔 出土 金銅佛像 一括)’은 무량사 오층석탑에 봉안됐던 금동보살좌상(1구)과 동아미타여래삼존좌상(3구)으로서, 1971년 8월 오층석탑 해체 수리 과정에서 2층과 1층 탑신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1구는 고려 시대의 금동보살좌상이며, 3구는 조선 초기의 금동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다. 금동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아미타여래좌상과 관음보살좌상, 지장보살좌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탑신(塔身)에서 발견된 금동보살좌상은 발견지가 분명한 고려 전기 보살상으로, 자료의 한계로 인해 지금까지 자료가 부족한 고려 전‧중기 불교조각사 규명에 크게 기여할 작품이다. 1층 탑신에서 발견된 아미타여래삼존상은 조선 초기의 뚜렷한 양식적 특징을 갖추고 있어 이 시기 탑내 불상 봉안(奉安) 신앙 및 불교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발견된 탑 봉안 아미타여래삼존상 중 구성과 도상이 가장 완전하고, 규모도 크며 상태도 양호하다.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은 조성 배경을 알려 줄만한 기록과 명문이 없으나 발견지가 분명한 불상들이라는 점,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조형적으로도 조각기법이 우수하다는 점, 당시 불교 신앙 형태의 일면을 밝혀준 준다는 점에서 역사‧학술‧예술적 의미가 크므로 보물 지정가치가 충분하다.

문화재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들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보물 제2060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왼쪽부터 금동보살좌상, 금동지장보살좌상, 금동아미타여래좌상, 금동관음보살좌상, 사진출처 : 문화재청)
보물 제2061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금동지장보살좌상, 사진출처 : 문화재청)
보물 제2061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금동관음보살좌상, 사진출처 : 문화재청)

 

* 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 2월 27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새소식 > 보도/해명 >완전한 상태로 출토된 1,500년 전 가야도기 보물 지정, 고려~조선 초 불상, 조선 시대 함경도 지도(관북여지도)도 함께 보물 지정  (작성자: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 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에서 무료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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