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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 아원스님 개인전 ''청정(淸靖)’을 담다'7월 1일(수)부터 7월 26일(일)까지
  • 비로자나국제선원_불교포커스
  • 승인 2020.07.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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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靑眼) 33×52.5, 아원스님 (사진출처 :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비로자나국제선원 (선원장 자우스님) 내 갤러리 까루나에서는 7월 1일 수요일부터 7월 26일 일요일까지 비로자나국제선원 1층 갤러리 까루나에서 아원스님의 "'청정(淸靖)’을 담다" 초대전을 연다.

동국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지금은 명상심리상담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아원스님은 "출가해서 기도하면서 느낀 것은 남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그림이라는 재주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치유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고 밝히고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우리는 지구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구를 우주 밖에서 보면 작은 푸른 별에 불과하지만 그 속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과 같은 바이러스의 공격, 전쟁, 그리고 개개인의 고통, 시비분별 등등... 앞으로 있을 또 다른 재난들.... 우리는 이러한 일들이 닥칠 때 슬기롭게 이겨 나아가야 한다. 그 마음자리엔 '청정(淸靖)'함이 있어야하고 우리는 정견(定見)을 가져야 한다. 그러려면 푸른 지구처럼 안목을 가진 분들이 많아야 한다. 이번 작품에는 유독 파란 그림이 많다.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운 여름날 청량함을 주고 싶은 마음과 어떤 바이러스도 물러갈 것 같은 청정한 느낌, 그리고 많이 지쳐있을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밝아지시고 맑아지시기를 발원한다"라고 밝혔다.

갤러리 까루나 관계자는 "아원스님은 비로자나국제선원 비구니 인재양성센터인 나란다수행관에 거주하며 학업과 포교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비구니스님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라며 이번 전시의 취지를 밝혔다.

문의전화: 02)6012-1731

무제(無題) 45×52.7, 아원스님 (사진출처 :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
진흙속에서... 77×25, 아원스님 (사진출처 :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
법등명(法燈明) 31.6×31.6 , 아원스님 (사진출처 :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

작가 아원스님의 말 :

저는 스님입니다. 출가해서 기도하면서 느낀 것은 남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그림이라는 재주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치유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의 행복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동국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지금은 명상심리상담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입니다. “철학이 없는 작품은 공예품일 뿐이다”라는 말을 공감합니다. 좋은 사상을 적립하고 기도와 경전,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그것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여러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치유가 되고 행복해지시길 발원합니다. 

 저는 한지라는 소재에 매력을 느껴 계속 작업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지라는 소재는 자유자제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적당한 변수와 타협이 필요하겠지만 그것 또한 하나의 새로운 발견인 동시에 즐거움이 됩니다. 오브제 작업과 채색작업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고 소통합니다. 

“‘청정’을 담다.”

 ‘푸른 눈의 납자...푸른 지구와 닮아있다. 이런 푸른 안목이 많아지고 세상을 밝히면 지구는 다시 청정해지고 자생력을 얻을 수 있을까?’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우리는 많이 힘들지만 또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구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구를 우주 밖에서 보면 작은 푸른 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요. 지금과 같은 바이러스의 공격, 전쟁, 그리고 개개인의 고통, 시비분별 등등... 앞으로 있을 또 다른 재난들.... 우리는 이러한 일들이 닥칠 때 슬기롭게 이겨 나아가야 합니다. 

그 마음자리엔 ‘淸靖’함이 있어야하고 우리는 定見을 가져야 합니다. 
지구는 푸른 별일 때 가장 에너지 넘치고 건강합니다. 그러려면 푸른 안목을 가진 분들이 많아야 겠지요. 마음을 맑고 고요히 하면 저절로 지혜가 드러나 어떠한 문제도 쉽게 해쳐 나아가리라고 봅니다. 그러한 염원으로 이번 작품들은 유독 파란 그림이 많습니다. 더운 여름날 청량함을 주고 싶은 마음과 어떤 바이러스도 물러갈 것 같은 청정한 느낌, 그리고 많이 지쳐있을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밝아지시고 맑아지시기를 발원합니다. 

그대가 편안하기를~ 그대가 행복하기를~~


아원스님 : 동국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지금은 명상심리상담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현재 비로자나국제선원 비구니 인재양성센터인 나란다수행관에 거주하며 학업과 포교를 하고 있다.

비로선원 국제선원은? : 2006년 10월 29일 도심포교와 국제포교의 원력으로 자우스님에 의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창립되었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한 영어 참선 법회와 어린이, 청소년 영어담마스쿨 등을 일반법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어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내면의 착한 심성을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가 평화롭고 서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열린 공간으로 모든 법회에 명상을 기본으로 한다. 설립 이래 비로자나국제선원은 우리 사회 전반의 아픔을 보듬고 올바르고 건강한 시민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17년 7월까지 월세로 지내다가 최근 건물을 매입하여 이전하면서 더욱 힘차게 도심포교와 인재양성에 박차고 가하고 있다. 현재 지하는 선무도장, 선방, 어린이‧청소년법당, 1층은 힐링 갤러리 까페, 2층은 종무소와 공양간, 3층은 법당, 4층은 요사채로 이루어져 있다.

갤러리카페 ‘까루나’는?: 갤러리카페 까루나의 ‘까루나’는 빨리어로 사무량심 중 비(悲), 즉 ‘모든 존재들의 아픔과 함께하는 마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지스님이신 자우스님의 원력에 따라 특히, 불자예술인들이 쉽게 작품을 전시 하고, 그 작품세계를 크게 펼쳐 궁극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 세상에 전하는 창구로, 바쁜 생활 속에서 자신을 놓치고 사는 현대인들이 작품과 차와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 갈수 있기를 바라는 공간이다. 또한, 사람들이 쉼을 통해 본래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성품을 피워내는 공간이 되어, 어지러운 현대사회에 자신의 빛을 찾기를 희망하고 있는 공간이다. 현재 갤러리카페 까루나는 서대문구 지역 주민들과 비로자나국제선원을 찾은 불자님들이 마음의 휴식과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서서히 알려지고 있다.

주소 및 찾아오는 길 :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내길 42, 안국역(조계사)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8분 홍제역하차 3번출구에서 마을버스 9번을 타고 가산빌라에서 하차. 버스진행반대방향으로 20m)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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