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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화엄경청량소, 전 34권 완간
  • 담앤북스_불교포커스
  • 승인 2020.08.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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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청량소, 청량징관 저, 반산 스님 역주, 총 34권, 신국판(160*230) 양장제본, 담앤북스

화엄경을 중국의 청량 국사가 해석하고 주석을 달은 주석서 화엄경청량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간 번역되었다.

불서전문출판사 담앤북스는 8월 자세한 해설과 방대한 분량으로 화엄경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인 경전인 화엄경청량소 전 34권을 전 쌍계사 강주 반산스님의 역주로 2년만에 완간했다고 밝혔다.

반산 스님은 봉은사 소장 목판 80권 화엄경소초회본을 원본으로 삼아 직접 원문을 입력하고 소(䟽)와 초(鈔)를 번역하였으며 더불어 스님의 견해를 덧붙이는 작업을 했다. 스님은 직역을 원칙으로 하여 원본의 진면목을 그대로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 20여 년 간의 한글 번역, 2018년부터 시작된 출판 작업, 총 4차 출판에 걸친 대장정의 마지막으로, 7처 9회 39품의 모든 번역을 마치고 금번 제9 서다원림법회를 발행하며 전 34권을 완간하였다.

저자 : 청량 징관스님

청량국사는 중국 당나라시대 화엄종을 발전시킨 대종장으로 본래 회계(會稽) 사람으로 성은 하후씨(夏候氏)요 자는 대휴(大休)이며 청량은 덕종이 내린 법호이다.

7세에 출가하여 우두혜충(牛頭惠忠, 683-769), 경산도흠(徑山道欽, 714-792)에 의지해 선을 깨닫고 현수법장(賢首法藏, 643-712)으로부터 화엄의 법을 이었다. 770년경 오대산 대화엄사에서 『화엄경소』 저술을 결심하고 다시 세간의 학문을 배워 육예(六藝), 도사(圖史)와 구류이학(九流異學)과 축경범자(竺經梵字)와 사위오명(四圍五明)에 이르기까지 널리 열람하더니 건중(建中) 4년(783)에 집필에 들어가기 앞서 서응(瑞應)을 구하니 어느 날 꿈에 부처님 얼굴이 산마루에 비치어 그 광명이 천지에 온화하였다. 국사가 손으로 받들어 입으로 삼켰는데 이로부터 한 번 붓을 내림에 막힘없이 4년 만에 『화엄경소』 60권을 완성하였다. 이어서 후학을 위하여 『수소연의초』 40권을 지었다고 한다.

역자 : 서봉 반산스님

통도사로 출가하여 고원명정(古園明正) 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였다. 2002년 봉산사 조실 월운스님으로부터 전강하였다. 쌍계사, 통도사, 해인사 강사와 쌍계사승가대학 강주를 역임하고 현재 경남 양산 원각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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