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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 '즉심시불-내 마음이 부처' 초대전9월 1일 화요일부터 9월 15일 화요일까지
  •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_불교포커스
  • 승인 2020.08.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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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잔디, 백의관음, 20x35cm, 비단에 천연재료, 2019 (사진출처 :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비로자나국제선원 (선원장 자우스님) 내 갤러리 까루나에서는 9월 1일 화요일부터 9월 15일 화요일까지 비로자나국제선원 1층 갤러리 까루나에서 최가영, 김잔디, 김수진 불교회화작가 3인의 모임 '즉심시불'의 '즉심시불-내 마음이 부처' 초대전을 연다.

 '즉심시불' 모임은 용인대학교 회화학과 불교회화전공 출신의 동문 작가 최가영, 김잔디, 김수진 3인의 모임으로, 천년이 넘는 불교회화의 역사 속에서 기존의 것을 지켜내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불교회화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로 구성하였다. 장르가 같아서 모여 만들어 낸 전시가 아닌. 하나의 전시 속에 다양한 불교회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었고, 아울러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다양한 작품을 만나면서 완성도와 만족감 있는 전시를 만드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최가영 작가는 전통불교회화기법을 바탕으로 미로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창작 불교회화작업을 선보인다.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청정무구한 상태인 해탈의 경지를 얻고자 하는데 있다. 인생살이를 수행으로 보고자 하는데, 작업속의 미로는 수행을 뜻한다. 즉 수행 끝에 부처를 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올해의 신작 '미로_꽃길 걷다1.2' 시리즈와 고령토소재를 이용한 '미로_묘법연화 4.5' 시리즈를 주축으로 선보인다.
 
 김잔디 작가는 전통회화를 임모(그림 원작에 따라 충실히 베끼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형체만이 아닌 그림에 담긴 뜻을 베끼는 것이 요체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  불교회화, 화조화 등을 전통회화기법으로 모사한 작품을 선보이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통기법 및 재료의 특성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표현에 있어서 현대성을 발휘하여 보는 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김수진 작가는 작업의 과정속에서 전통과 단절되지 않으며 작가가 느꼈던 부처님을 작품에 담고자 하였다. 작품안에 등장하는 퍼즐이나 조각등의 소재를 넣어 감상하는 이들에게 종교화로서의 엄숙함만이 아닌 친근하게 공유되며 공감되기를 원하였다.  이번 전시의 작품으로는 비단 위에 고려불화를 임모함과 동시에 채색을 배재하고 담백한 선으로 표현한 만다라등 창작작업을 진행하였다. 작품 안에서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들이 조화롭게 반영되어 대중들에게 불교미술을 편안하게 전하고자 한다.

문의전화: 02)6012-1731

김수진, 마음으로담다, 직경36cm, 지본금니, 2015 (사진출처 :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
최가영, 미로, 꽃길걷다2, 40×30cm, 비단에 혼합재료, 2020 (사진출처 :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 까루나)

 

최가영 작가 :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회화학과 서양화전공 졸업, 동 대학원 회화학과 불교회화 전공 졸업, 현 용인대학교 불교회화연구소 연구원. 전시 및 참여 작품으로는 2011년 조계사 소설법전 '극락아미타여래후불탱화' 조성, 2013년 불광사 보광당 '아미타불상' 채색작업 참여, 2018년 BAF '청년불교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2019년 BAF '즉심시불' 소속참여 외 페어참가 3회, 2011~2017년 개인전 '여법전' 2회, 2020년 FAST FOLLOWER (갤러리 다온) 외 단체전 25회

김잔디 작가 :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회화학과 동양화전공 졸업, 동 대학원 회화학과 불교회화 전공 졸업, 현 용인대학교 불교회화연구소 연구원. 전시 및 참여 작품으로는 2015년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직경구첩' 모사참여, 2016년 美·未 佛展(미·미 불전) (불일미술관) 외 단체전 9회, 2017년 개인전 '유심정토'(갤러리 라메르), 2018년 대한불교 테라와다 승단 보리도량 '영산회상도' 조성, 2019년 BAF '즉심시불' 소속참여 외 페어참가 2회

김수진 작가 :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회화학과 동양화전공 졸업, 동 대학원 회화학과 불교회화 전공 졸업, 현 용인대학교 불교회화연구소 연구원이자 문화재수리기능자. 전시 및 참여 작품으로는 2013년 불광사 보광당 '아미타불상' 채색작업 참여, 2015년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직경구첩' 모사참여, 2015년 (한.불.용) 한국전통미술청년작가협회 초청전(나고야 사케에 평전사) 외 단체전 7회, 2018년 개인전 '진흙 속에 핀 연꽃처럼' (갤러리 라메르), 2019년 BAF '즉심시불' 소속참여

비로선원 국제선원은? : 2006년 10월 29일 도심포교와 국제포교의 원력으로 자우스님에 의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창립되었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한 영어 참선 법회와 어린이, 청소년 영어담마스쿨 등을 일반법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어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내면의 착한 심성을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가 평화롭고 서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열린 공간으로 모든 법회에 명상을 기본으로 한다. 설립 이래 비로자나국제선원은 우리 사회 전반의 아픔을 보듬고 올바르고 건강한 시민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17년 7월까지 월세로 지내다가 최근 건물을 매입하여 이전하면서 더욱 힘차게 도심포교와 인재양성에 박차고 가하고 있다. 현재 지하는 선무도장, 선방, 어린이‧청소년법당, 1층은 힐링 갤러리 까페, 2층은 종무소와 공양간, 3층은 법당, 4층은 요사채로 이루어져 있다.

갤러리카페 ‘까루나’는?: 갤러리카페 까루나의 ‘까루나’는 빨리어로 사무량심 중 비(悲), 즉 ‘모든 존재들의 아픔과 함께하는 마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지스님이신 자우스님의 원력에 따라 특히, 불자예술인들이 쉽게 작품을 전시 하고, 그 작품세계를 크게 펼쳐 궁극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 세상에 전하는 창구로, 바쁜 생활 속에서 자신을 놓치고 사는 현대인들이 작품과 차와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 갈수 있기를 바라는 공간이다. 또한, 사람들이 쉼을 통해 본래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성품을 피워내는 공간이 되어, 어지러운 현대사회에 자신의 빛을 찾기를 희망하고 있는 공간이다. 현재 갤러리카페 까루나는 서대문구 지역 주민들과 비로자나국제선원을 찾은 불자님들이 마음의 휴식과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서서히 알려지고 있다.

주소 및 찾아오는 길 :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내길 42, 안국역(조계사)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8분 홍제역하차 3번출구에서 마을버스 9번을 타고 가산빌라에서 하차. 버스진행반대방향으로 20m)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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