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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미얀마 사원학교 개학 위한 방역물품 지원 캠페인 진행미얀마 정부 방역지원대책에서 소외된 사찰부설학교 대상 코로나19 대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진행
  • 지구촌공생회_불교포커스
  • 승인 2020.10.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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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따인떼야 화엄학교 7학년 학생 (사진출처 : 지구촌공생회)

사단법인 지구촌공생회는 코로나19 방역물품이 없어 개학이 미뤄지고 있는 미얀마 사찰부설 종립학교 (사원학교) 지원을 위해 9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미얀마 학교들도 미얀마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7월 예정 개학이 무기한 연장한 채 장기간 휴교 중에 있다. 현재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국공립 고등학교 중 일부는 정부의 방역 점검을 거쳐 개학을 허가 받았으며, 사원학교를 비롯한 나머지 학교들 또한 개학을 위한 방역 점검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자 미얀마 정부는 공립학교 지원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 저소득층 아이들이 주로 다니는 사원학교는 방역 점검 기준에 맞추기 위한 교내 소독, 손 세정제 및 방역복 구비 등 방역물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기화된 휴교로 공부할 수 없게된 아이들은 하수 청소, 용접 보조 등 일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개학이 연기될수록 학교에 복귀 못한채 교육을 중도포기하는 아이들이 늘어날까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지구촌공생회 사무처장 덕림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꿈을 접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학교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많은 정성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사원학교 9곳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물품 및 교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74416)'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지구촌공생회는 자비의 두 손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에게 종교, 정치, 문화, 이념을 넘어 보편적 인류애를 실현해가는 국제개발협력NGO로, 2003년 설립 이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몽골, 네팔, 케냐에서 식수지원사업과 교육지원사업, 지역개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구촌공생회는 2008년 미얀마 지부를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미얀마내 10개의 교육시설(공립학교 4개교, 사원학교 6개교)과 47기의 식수시설을 건립하여 운영,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자립’을 위해 정부와 주민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관심과 기여를 이끌어내 시설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개학 연기로 텅 비어 있는 교실 (사진출처 : 지구촌공생회)
방역물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닛야마 화엄초등학교 (사진출처 : 지구촌공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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