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만해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다루는 '제24기 만해학교'를 비대면으로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만해학교는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의 대표 교육 행사 중 하나로 만해 스님의 철학과 문학을 다양한 각도에서 탐구하는 인문학캠프이다.

이번 '제24기 만해학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강의 형식으로 이뤄졌던 기존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개편하여 특별 교육 키트를 제작 및 배송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제24기 만해학교' 교육 키트는 만해 스님의 생애와 문학 작품을 면밀히 다룬 '만해학교 교재'와 만해 스님의 일대기 단행본 '만해 한용운, 고난의 칼날에 서다', '님의 침묵' 필사노트 및 직접 만들어보는 시화 캘리그라피 DIY 재료를 포함하여 총 8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하였으며, 4인 기준 1키트이다.
 
신청자는 2020년 10월 15일(목)부터 10월 21일(수)까지 선착순 50명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다. 

'제24기 만해학교' 교육 키트는 2020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한다. 
  
'제24기 만해학교' 교육 키트 온라인 신청 링크(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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