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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앞에서 무소유 나눔 페스타 열린다' 겨울로 가는 소소한 물품 나눔' 주제로 11월 19일 대불련 총동문회 주관, 무소유 나눔 페스타 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
  • 대불련총동문회_무소유나눔페스타추진위원회_불교포커
  • 승인 2020.11.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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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내 것은 없습니다.
본래 가격이란 없습니다. 구별하지도, 차별하지도 않습니다.
나에게 소중한 물건을 필요한 곳에 잘 쓰이게 합니다.
풀어놓아 풍성한 사회를 만듭니다.

불교계 시민사회단체의 연대로 지난 9월 1일 온라인으로 오픈한 무소유와 나눔의 일상적인 실천마당 '무나페(Munafe, 무소유 나눔 페스타 줄임말)'는 11월 19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조계사 옆 우정총국 마당에서 "겨울로 가는 소소한 물품 나눔" 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무소유를 기본철학으로 하는 무나페는 기존의 아나바다나 중고거래 플랫폼과 달리 물건이나 재능 나눔에 어떤 대가가 보답, 조건도 없다. 누가 베풀고 받는지 따지거나 묻지도 않는다. 필요한 곳과 사람에게 흘러가도록 한다.

그동안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다가 대면으로 처음 시도하는 이번 무나페는 기후위기 시대에 물품 등의 자원을 대가 없이 나눔으로써 자원 재순환을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내 단체 간 연대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한국불교 전환의 새로운 불교 에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준비되고 있다.

나눌 물품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 맞게 코트, 패딩, 스웨터 등의 의류와 모자, 목도리, 장갑 등의 방한 용품, 가방, 신발 등으로 특별한 제한은 없다.

이번 물품 나눔 마당은 무소유나눔페스타 추진위원회 주최, 대불련 총동문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청소년희망플랫폼이 협력단체로 참여한다.

물품은 당일 접수가 가능하고, 사전에 대불련 총동문회 사무실(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95 대성스카이렉스 506호)로 접수하여도 된다.

무나페 첫 주관처인 대불련 총동문회 홍경희 회장은 "인간의 탐욕은 끊임없이 소비를 부추기고 지구 자원을 남용하게 만든다"며 "그로 인한 21세기 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증상은 부의 불평등과 기후위기, 그리고 코로나19"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생각을 바꿔 자연과 공존하고 다른 존재를 배려하며, 탐욕을 절제해 소비를 줄이도록 우리 일상부터 바꿔야 한다"며 "나눔으로 소비를 줄이고, 자원을 순환하는 전환의 운동을 무나페 참여단체로서 대불련 총동문회가 먼저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안내는 무소유 나눔 페스타(무나페) 홈페이지 (munafe.net), 대불련 총동문회 홈페이지(www.daebul.or.kr)을 참조하면 된다.

무소유 나눔 페스타 "겨울로 가는 소소한 물품 나눔" 안내 (사진출처 : 대불련 총동문회, 무소유 나눔 페스타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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