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자연재해, 대북제재라는 어려움을 겪은 북한의 인도적 상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대북협력 주체들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영담스님,윤여두,이일영,최완규)는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12월 8일(화) 오전 10시 '2020 북한의 인도적 상황' 주제로 2020 대북협력 국제회의 웹컨퍼런스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연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사회로 △ 코로나19와 북한의 보건의료 현황 (신영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북한의 자연재해와 식량 상황 (임형준 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소장) △ 북한의 대외무역과 영향 (최장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통일국제협력팀장) 을 발표한다.

토론으로는 박기범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 존 델러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이주성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이 나선다.

참가하려면 12월 4일(금) 오전 9시까지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사전등록한 참가자들에게는 행사당일 ZOOM 온라인 접속 링크를 보낼 예정이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2020 대북협력 국제회의 웹컨퍼런스 안내포스터 (사진출처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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