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는 안양교도소에 코로나19 확산방지을 위한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출처 :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스님)는 1월 5일 법무부 산하 교정시설에 코로나19 확산방지을 위한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구치소발 코로나19 확산 감염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불안과 추가 확산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안양교도소, 서울구치소, 서울남부구치소의 일선현장을 돕기위해 마스크 2만장과 손 소독제, 손 세정제, 알콜 물티슈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시점에 방역의 사각지대인 교정시설 수감자에게 나눔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랑을 베푸는 것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포용과 상생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작년 한해 코로나19 감염병의 극복을 위해 총 15차례에 걸쳐 예방물품 나눔행사를 다양한 취약계층 대상으로 진행한 나누며하나되기는 올해 첫 교정시설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나눔행사에 나선다. 1월중에는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및 동남아시아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우리사회의 취약계층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는 서울구치소에 코로나19 확산방지을 위한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출처 :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는 서울남부구치소에 코로나19 확산방지을 위한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출처 :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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