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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삼보사, 붕괴위험 라오스 가옥지원 자비행
  • 지구촌공생회_불교포커스
  • 승인 2021.01.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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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삼보사(주지 법송스님)는 무주상보시 후원자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라오스 네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가옥 지원사업 자비행을 펼쳤다.

이번 가옥지원은 평소 라오스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오던 군산 삼보사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시 한번 원력을 세워 진행했다. 특히 무주상보시 후원자가 뜻을 함께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지원 대상자는 지구촌공생회에서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라오스 켕카이 금화초등학교와 던룸 지환초등학교 졸업생 중 군산 삼보사가 지원하고 있는 장학생(벙뱅, 아누씯, 다우르안, 남폰)으로 작은 움막이나 붕괴 위험에 처한 집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가옥지원 사업은 2019년 대상자 선정 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착공, 토지 상태와 각 가정이 원하는 구조를 고려하여 전기, 지하수 공사 등 기초 공사를 거쳐 진행했으며, 이렇게 지어진 집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차례로 완공하였다.

가옥지원으로 새집을 갖게 된 벙뱅의 어머니 캄라씨는 감사 편지를 통해 "매년 홍수에 집이 잠겨 비가 내리면 잠을 잘 수 없었다"며 "삶의 고비에 찾아온 기적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군산 삼보사는 가옥지원 이외에도 라오스 내 초등학교와 도서관 건립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켕카이 금화초등학교와 던룸지환초등학교 졸업생 중 경제적 사정으로 중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지구촌공생회는 라오스 교육환경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여러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은 상황이다. 자비나눔에 함께하고자 하는 개인 및 사찰 단체는 지구촌공생회 (02-3409-0303, www.goodhands.or.kr) 정기 및 일시 후원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사)지구촌공생회는 자비의 두 손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에게 종교, 정치, 문화, 이념을 넘어 보편적 인류애를 실현해가는 국제개발협력NGO이다. 2003년 설립 이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몽골, 네팔, 케냐에서 식수지원사업과 교육지원사업, 지역개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04년 라오스 지부를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16개의 교육시설 건립 및 운영과 공생청소년센터 운영, 지역 초등학교 도서관 활성화 사업, 근로장학생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자립'을 위해 정부와 주민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관심과 기여를 이끌어내 교육시설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가옥 건립 지원 전 라오스 남폰 어린이의 옛 집 (사진출처 : 지구촌공생회)
공사 중인 가옥 방문 모니터링(라오스 지부 지부장 태유스님, 프로젝트매니저 서아네스, 현지직원)
군산 삼보사와 무주상보시 후원자의 지원으로 건립된 벙뱅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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